그래비테이션 11
무라카미 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1권만 펼쳐들고, 던지시면 안 되죠~~!!
왜냐, 갈수록 그림과 스토리가 진화(?)를 하기 때문입죠.
^^a 저도 첨엔 1권 읽고 안 봤는데, 어떤 사람(우연히 얘기해
본 결과 저랑 만화취향이 99% 일치하는)이 강추를 하길래
5권까지 빌려서 읽어봤죠. 그 후? 당장 11권까지 빌렸고,
이후 재탕삼탕하며 산다는..
오로지 음악밖에 모르던 세계가 음악을 중심으로 돌던 고3소년
슈이치! 알바 끝내고 작사한 종이를 들고 공원을 가로지르다가
금발 미남을 만나다! 운명의 바람이 불어 슈이치의 종이조각을
그의 발치에 떨어뜨리고..그는 가차없이 신랄한 혹평을 내뱉죠.
그의 차가운 혹평에 넋을 읽은 슈이치군..-,,-;;(여기서 벌써
그의 매저 성향이 나타납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 둘은
환상의 SM커플이라고나 할까..)
후훗~ 재미있겠죠? 재밌어요!! 특히 뒤로갈수록 서서히-진짜 서서히-변하는 에이리(잘나가는 연애소설 작가. 금발냉미남)가 볼만합니다. 슈이치군은 귀여워지긴 하는데, 너무 망가져가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