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인간이 땅을 만든다.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조차 똑같이 말할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어떤 열정을 갖고 땅을 사랑하는지 이해하길 원한다면 그 사실을 결코 잊지 않도록 하자. 오랜 세기에 걸쳐 대대로 그들은 살아 있는 자의 땀과 죽은 자의 뼈와 그들의 저축과 그들의 먹이까지도 땅에 쏟아부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인간이 자신의 활력과 실체와 노력과 덕성, 즉 자신의 가장 좋은 모든 것을 쓸어넣은 이 땅은 인간적인 땅이다. 그는 땅을 사랑하듯 인간을 사랑한다.
그는 땅을 사랑한다. 땅을 얻기 위해 그는 모든 일에 동의한다. 땅을 볼 수 없게 될지라도 모든 일을 받아들인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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