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공동체 안에서도 다른 페미니스트의 분노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맞서는’ 것이 공동체 밖에 있다고 간주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두리는 페미니즘의 이상알 사람들이 페미니스트 공동체에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이러한 정치에 빠지지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쩌면 페미니즘이 우리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생각할 때도 페미니즘에 불편한 상태로 머물러야 한다. -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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