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 빅 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보다 중요한 것
강명구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블록체인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미래에 나는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하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책을 만나는 순간,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방향이 보인다. 지금까지 달 변화의 방향이 아닌

달이 가리키는 기술만 보았다면, 이 책을 통해 달을 볼 수 있게 된다. 맞춤, 분권, 개방으로 핵심이 명쾌하게

정리된다. 이 핵심 키워드를 붙잡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실천이 가능하다.

3차 산업혁명까지 역사의 영역이고,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시작하여 미래에 이루어질 모습을 설명한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도 일종의 미래학이나 마찬가지다. 미래에 도래할 상황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결과를 증명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있고 공허하다. 그럼에도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을 확실한 실체가

있는 것으로 믿고 받아들인다. 정부, 기업을 포함해 사회 전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도록 전략을 갖춰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측이 잘못된 것이라면 우리가 지금 기울이는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누구 탓이라고 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미래 전략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마땅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도 미래를 다루는 전략이기에 이런 폭넓은 고민과 전략이 필요하다.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지속된 3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기술들이 등장하며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은 디지털 정보가 이동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

지식과 정보는 이 도로를 통해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양극화는 소득이나 부동산, 경제적 변동에 따라 사회계층이 분리되고 그 격차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모든 국가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추세다. 양극화는 산업혁명이 가져다준 긍정적

결과인 풍요의 가치 조차 저하시켰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 본연의 욕구를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방향성이 정의된다. 그렇다고 산업혁명이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 본성에 맞는 방향으로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것,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이 지향하는 바다. 이 과정에서 획일화, 중앙 집중, 이로 인한 폐쇄성은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산업혁명 이후 우리 가치관을 지배하던 개념들이기에 극복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혁명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이다.

 

 

 

 

 

 

백색 가전은 산업혁명 초기 소품종 대량생산의 산물이라 하겠다. 당시 다른 색을 원해도 공급자가

만들어주지 않아 모든 가전기기가 흰색이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다른 몇몇 색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획일화를 싫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우리가 가전기기에 기대하는 것, 즉 가전기기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혜택은 기기들이 처음 나온 20세기 중반이나 지금이나 별 발전이 없다.

더 세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거나 소음이 적다는 등 지난 제품보다 나아진 성능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을 혁명적 변화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우리에게 그 가치가 낮게 인식되어, 여전히 백색가전이라는

용어로 불리는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가전기기의 모습은 이런 것이 아니다. 가전기기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기반 기술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다. 다만 각 업체가 협력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주도권을 쥐고 흔들고자 하는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갇혀, 각자 다른 언어를 사용해 자사 제품들끼리만 연결시키려 하는 것이 문제다.

자사 기기들이 연결되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들이 온도계부터 에어컨까지 자사 제품만 살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가전제품을 한 업체 것들로만 사는 가정이 얼마나 되겠는가?

각 업체가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고 서로 협력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스마트 홈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충분히 구현 가능한 스마트 홈 대신에, 각 가정은 똑똑하지 않은

백색 가전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은 획일화, 중앙 집중, 폐쇄적 독점에 반하여 맞춤, 분권, 개방을 지향한다. 보통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을 기술로 이해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이 적용되면 그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블록체인을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이라는 부르는 이유는, 그 기술 자체가 탐욕적인 금융기관을

배제하고 사람들에게 권력을 나눠 주려는 의도에서 태동했기 때문이다. 기존 산업혁명이 만든 권력의 중앙 집권,

소수의 플랫폼 독점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블록체인을 활용해 은행 없이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해지는

새로운 사업이 생긴다면, 이는 4차 산업혁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패러다임에 변화를 야기한 혁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보다 이 기술을 어디에 적용하는 지가 중요하다.

 

 

 

 

 

 

 

나라별 4차 산업혁명 전략,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주장한 국가는 독일이라고 한다.

일은 인더스트리 4.0과 국가적 플랫폼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뒤졌던 3차 산업혁명

시대를 딛고 세계경제의 리더로 다시 서기 위함이다.

맞춤, 분권, 개방을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은 히든 챔피언이 많은 독일에 다시금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하지만 독일이 바라는 대로 4차 산업혁명 중심 국가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 많은 사람이 직업이 사라질까 걱정하고 있다. 단순 반복적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직업은 사라질

것이라는 에측이다. 인공지능에 밀려서 말이다.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이다. 이것이 나왔다고 당장 의사나

변호사가 사라진다고 보는 것은 과하다. 다만 지금 일하는 방식은 바뀔 것이다. 이제는 과거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른 편차도 줄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은 모두 비슷한 결과를 내니 많은 돈을 줘야 하는 전문가를 찾을 필요가 없다.



 

 

 

 

아무도 알려주시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는 기존 산업혁명이 낳은 그림자인 획일화, 중앙집중, 폐쇄성에

대한 반발을 반영해 개선하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다. 그래서, 맟춤, 분권, 개방,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한다. 이 책은 기술별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발전 방향을 아울러 조망해 독자들이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저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 자체를 4차 산업혁명으로 오해하는 것을 경계한다.

새로운 기술이라도 기존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쓰인다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술을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 면서 노동시간의 지속적 감소를 받아들이고

기술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 고 제안한다. 그리고 3차까지 기존 산업혁명의 그늘, 독일, 중국,

미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 등을 소개해 놓았다. 저자는 "말하자면 아주 먼 옛날 물물교환 시대처럼 돌아가게 되는 것"

이라면서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여러 변화가 결국은 폐쇄적 독점 체제를

깨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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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 - 살아 있는 나날 나를 위한 자기 결정
필리스 코르키 지음, 장진영 옮김 / 왼쪽주머니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성공 처세 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 - 살아 있는 나날 나를 위한 자기 결정..

 

 

 

 

 

 

 

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책은 빅씽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리에게는 "빅씽" 이 필요하다.

나의 직업, 나의 전공, 나의 일상생활, 나의 현실적 목표와는 상관없는 단 하나의 그것.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줄곧 가장 소중히 여겨왔지만, 일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놓쳐왔던 그것. 나 자신에게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소중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때만 손에 거머쥘 수 있는 그 무엇이 바로

"빅씽" 이다. 빅씽을 완성하고 싶은 욕구와 고뇌에 관한 방대하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즉, "빅씽"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당신은

빅씽을 지금껏 실현하지 못했는가? 사람마다 빅씽은 모두 다르다. 우리는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도,

중간에 포기하거나 심지어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빅씽에 대한 열망" 과 "빅씽의 완성"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이 간극에서 생겨난 심리적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불편하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즉, "빅씽"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당신은 빅씽을 지금껏 실현하지 못했는가..? 사람마다 빅씽은 모두 다르다. 우리는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도, 중간에 포기하거나 심지어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빅씽에 대한 열망" "빅씽의 완성"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이 간극에서 생겨난 심리적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불편하다.

주변을 잠시 둘러보면 많은 사람이 마음속에 자신의 빅씽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빅씽의 실현" 이라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빅씽을 실현하려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빅씽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부자가 되거나

유명해지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빅씽을 실현했을 때 생길 온갖 기분 좋은 환상에 빠져 있는 건 아닌가?

 

빅씽은 수많은 조작으로 이뤄진 퍼즐과 같다. 조각을 하나씩 맞추다 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인터넷에 쉴 새

없이 올라오는 동영상과 뉴스로 혼란해진 마음이 안정되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마음은 멀티태스킹 때문에 매우 지쳐 있다. 모든 조직과 관계는 우리에게 멀티태스킹을 강요한다.

우리는 현대사회의 멀티태스킹 숭배에서 벗어나, 유니태스킹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

꾸준히 해보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폭발해 일이 순식간에 처리되기도 하고, 답답할 정도로 더디게 진행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강력한 힘이다. 그리고 꿈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저장하는 일종의 저장소다.

꿈은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쓸모 있고 무엇이 쓸모없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빅씽 때문에 몸과 마음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발 물러나 스스로에게 물어라. "지금 이 프로젝트가

나의 가치를 결정짓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아닌가..?" 그 일을 해봤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면,

최종 결과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라. 빅씽을 실현하려는 동기나 이유가 불건전하다면

애초에 시도할 가치가 없다. 우리는 이 무한한 세상에서 자신이 특별한 존재하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빅씽을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무한한 세상에서

특별함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는 상관 없다. 빅씽은 장기간 의미 있는 일을 해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건설적이고 목표 지향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우리 뇌는 이런 노력에 적응하기 위해 다시 프로그래밍됩니다.

진정한 자아를 형성하고 깨닫는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당신의 빅씽을 쓸모없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무시하고 조롱한다 할지라도  충분히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빅씽을 시도조차

안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어떤 사람들은 빅씽을 실현하는 것일까?

 

"나는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까"라는 이유로 빅씽의 실현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다.

변명으로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잠시 접을지 말지 결정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지금 당장 중단하라.

본업이 있어도 자신의 빅씽을 실현해내는 사람은 많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의지력은 제한적이다.

그래서 의지력을 직장, 빅씽 또는 집안일 등에 쓰면 의지력은 쓴 만큼 고갈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직업 자체가

빅씽이다. 하는 일이 매우 만족스럽고 도전 의식을 북도우기 때문에, 별도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열망이 없는 것이다.

 

 

 

 

 

 

 

 

빅씽을 진행할 때, 우리는 빅씽을 작은 조각으로 분해한다. 이 작은 조각들을 다시 하나의 완전한 덩어리로

합치는 것은 어렵다. 홀로 빅씽을 진행하다 보면 절망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된다.

주위에 자극을 주고 필요한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어려움이 닥칠 때 포기할 확률이 높아진다.

신뢰가 가는 조력자는 포기하겠다니, 바보 같은 생각이야, 한 번 더 시도해보자, 혹은 이렇게 해보지 그래?

라고 말해줄 것이다. 조력자들은 나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내가 제대로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하는 게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빅씽,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 반드시 이뤄야 할 단 한 가지, 수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대단한 것, 예을 들어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소설이나 혁명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빅씽"을 만들어 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완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무언가 시작하겠다는 영감을 찾는 것

자체에서 이미 주눅 들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 을 통해 실생활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와 과학적 사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력을 버무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하게끔

이끌어주는 요소는 물론, 성공을 가로막는 위협적인 장애물은 무엇인지 명확히 전달한다.

여기에는 의미 있는 목표, 집중과 노력, 일상의 요구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 실패와 실망의 위험도 포함된다.

그뿐 아니라 "빅씽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창의적 과정과 특징적 요소를 세분화해준다. 또한 미루는 것을 피하고,

늘 동기부여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며,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과 현실의 본업에서 맞부딕히게 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빅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부정적인 측면도 달콤한 말로써

간과하지도 축소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하고 싶은 대로 얼마든지 해도 좋다는 일종의 해결책이다.

고무적이고, 현명하며, 유머러스한 데다 부드럽기까지 한 "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 은 자기표현과 목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룬 명상록이 되어, 당신의 삶에 온전한 자기 결정을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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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고니시 미호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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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 협상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직장이나 학교에서 손윗사람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삶의 방식이나 환경이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진땀이 났던 적이 있는가? 말 걸기 어려운 상대나 숫기가 없는 사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을 만나 대화를 이어가느라 쩔쩔맸던 적은 없는가?

사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자 고니시 미호의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책에서는

특히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들과의 대화 분위기를 편하게 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요령과 비결을

소해해 놓은 화술 협상책이다.

대화를 나누는 데 특별한 재능은 필요없다. 조금 더 의식해서 노력하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책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두 가지, 첫째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둘째는 어떻게 불편한 사람과의 대화를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아울러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기술도 소개해 놓았다.


 

 

 

 

 

 

 

이 책은 크게 총 3장으로 소개해 놓았다. 1장에서는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

상대방을 편하게 하는 대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 대해 불편하고 어색한 상대에게

어떻게 말을 걸면 좋을까? 첫 대면에서 스스럼없이 대하려면 어떤 화제를 골라야 할까?

특별히 수줍어하는 성격이 아니라도 누구나 낯선 만남에서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화의 기술에서는 우선 크게 셋으로 나누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주어라,

공통점을 매개로 거리를 좁혀라,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를 하라. 이다. 첫 만남에서 대화 분위기가 좌우된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려면 명함을 교환할 때 덧붙이는 한마디 그리고 표정과 태도 같은 섬세한 기술이

중요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화제는 "공통점" 이고, 자기소개를 할 때는 단순히

약력을 설명할 게 아니라 "대화의 계기"가 될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개가 소지품에서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펜, 넥타이, 배지 였다고 한다. 이 소지품들은 남성, 특히 중년 이상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난

자리에서 화제를 이끌어내기에 아주 좋은 소재이다. 상대가 여성이라면 목걸이나 브로치, 스카프 같은

액세서리에 주목하면 된다. 그리고 수첩 커버나 명함 케이스에도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처음 만나서 잡담을 나눌 때는 소지품이나 장신구에 담긴 상대의 마음에 관해 질문을 던지면

조금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누구와도 편한 분위기를 만드는 호감형 "듣기"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대화를

들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잘 듣고 있는지,

알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낀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대화를 능숙하게

이끌 수 있고, 상대방의 말에 수긍할 때는 크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듣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공통점 중 가장 으뜸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쿠션 워드, 즉 탄력 있게 맞받아주며 호응해주는

말을 효과 있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렇군요, 그렇겠네요, 그렇죠, 맞아요," 기타 등등이 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확실이 이해하고 받아주는 호응으로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리고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궤도를 수정하고 싶을 때는 "원래" 라는 말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상대방의 말에 적극적이고 자연스럽게 호응하고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했더라고 듣는 자세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아직 듣는 능력이 갖춰졌다고 할 수 없다.

골반이 반듯하고 등이 곧게 선 아름다운 자세, 상대방에게 몸이 열려 있는 듯 보이는 자세는 당당하게

보이면서도 포용력을 느낄 수 있어 "대화가 잘되는 사람" 이라는 인상을 준다.

또 모를 때는 "실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야기가 길어질 때

자연스럽게 끼어들려면 "공감하는 말"로 호응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면 된다.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책의 마지막 3장에서는 이야기를 상대방이 즐겁게 들을 수

있게 하는 "말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가장 먼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 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 중요하다. 누구나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말을 들어준다. 하지만 말이 장황하게 늘어지면 지루해하고 지쳐버린다.

가능한 한 짤고 간결하게 말한다. 짧게 끊어서 말해야 상대방도 이해하기 쉽고 대화의 리듬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대화의 탄력을 돋운다.

그리고 절대로 상대방의 이름을 잘못 불러서는 안 된다. 말할 때의 절묘한 시간 간격과 적당한 속도는

대화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장인에 가까운 기술이다. 또 요점을 말하고 싶을 때는 먼저 "예고의 말"을 한다.

친절한 인상을 줄 뿐더러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기술이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이기도 한다.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책은 저자가 수년간 일본 최고의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며

시행착오 끝에 쌓아올린 고니시식 대화 기술의 집약체이다. 말습관, 말투 등 몇 가지 변화만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모면할 뿐만 아니라 나를 좋아하게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누구와도 편하게 얘기하려면 수많은 준비와 구체적인 화술 등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

이런 기술들을 활용하기에 따라 확실히 상대방과의 관계를 깊고 부드럽게 해준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면 존중하는 자세다.

이 책에서는 불편한 사람과의 대화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과 예시와 실전 사례도 자세하게

소개해 놓아 읽으면서 이해도 빠르게 되고 수긍도 된다. 직장 상사 나 동료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불편한 관계에서 듣는 법과 말하는 법을 익히면 상대방과의 관계도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다.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기가 두려운 사람들, 분위기를 종게 만드는 호감형 말투를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자기계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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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 최고의 보이스 전문가 임유정의 면접 보이스 트레이닝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면접 스피치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 최고의 보이스 전문가 임유정의 면접 보이스 트레이닝..

 

 

 

 

 

 

면접 생각하면 쉬운거 같으면서도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목소리도 자신없게 나오고, 버벅거리기도 하고,

떨리게 마련이다. 자신있게 면접을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목소리는 훈련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다.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기술이다. 누구나 트레이닝을 하면 아나운서 같은

멋진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하고 싶다면 목소리부터 바꿔야 한다.

목소리는 면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남부럽지 않은 스펙과 논리적 답변으로 무장하고

면접에 임해도, 번번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긴강해서 말이 빨라지거나

톤이 높아지고, 웅얼웅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는 자신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실은 목소리,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야 면접에 합격할 수 있다.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는 평소 자신의 말하는 습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목소리가 체계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호흡, 발음 연습을 위한 다양한 대본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이닝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 이해를 돕는다. 면접에서 당신의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게 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책의 목차는 총 4장으로 소개되어 있다.

1장은 합격을 부르는 목소리의 비밀에 대해 발음부터 시작해서 목소리가 면접에 중요한 이유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고, 2장은 면접관을 사로잡는 목소리 만들기에서는 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항공사 승무원,

수시면접등에 어떤 목소리가 합격을 하는지에 대해 제시해 놓았고. 3장은 면접의 주요 질문에 최적화된 목소리

찾기에서는  면접시 자기소개서, 지원 동기, 성격의 장단점, 구체적인 사회 경험, 앞으로의 계획이나 마지막 한마디를

말할 때 어떤 목소리로 말을 해야 합격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고, 마지막 4장은 따라하면 합격하는

목소리 트레이닝에서는 기본 목소리 트레이닝부터 시작해서 얼굴 근육, 혀 운동, 발음, 어려운 발음, 동기부여,

면접 답변 트레이닝, 면접 전 목소리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그림과 함게 소개되어 있다.

 

면접은 짧은 시간에 한 사람의 인격과 능력, 태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자신의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줘야 하는 잘 짜인 무대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어떤 목소리와 보디 랭귀지로

표현하느냐도 아주 중요하다. 목소리에는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 태도, 건강 상태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목소리를 표현해야 한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목소리 좋은 사람이 전달하면 더욱 신뢰감이 생긴다.

면접에서는 목소리가 하나의 스펙이자 경쟁우위전략이 된다. 면접관들은 절대 논리를 먼저 보지 않는다.

시각적으로 이 사람에게 자신감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청각적으로 목소리가 호감인지 듣고.

그다음에 논리를 본다고 한다. 면접관들은 목소리가 크고 또렷하면 잘 들리니까 좋아한다.

 

 

 

 

 

 

 

 

 

면접관들은 "아성 목소리" 즉 아이같이 말하는 목소리와 말투를 싫어한다고 한다. 업무를 할 때

신뢰감은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반복해서 객관적으로 내 목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좋은 목소리의 첫 번째 조건은 정확한 "발음" 이다. "아. 에. 이. 오. 우" 모음을 연습한다.

표현은 하면 할수록 는다. 부끄러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것이다. 발음이 부정확한 이유는

입을 잘 움직이지 않아서다. 발음할 때 입을 크게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강약의 운율을 넣으면 전체적으로 메시지의 전달력이 좋아진다.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책에서는 자음과 모음 훈련과 입 근육과 혀 근육 스트레칭 연습을 하고

"가" 부터 "하" 까지 발음의 변화에 따라 입과 혀 근육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트레이닝 해보게 소개해 놓았다.

 

말을 더듬는 이유는 말이 빨리 나와서 일 때가 많다.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이 바로 나오는

것도 있고, 성격이 급해서 말을 더듬는 경우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호흡" 즉 말의 체력이 부족해서이다.

"차. 카. 트. 프" 발음을 연습하자. 크고 또렷한 목소리를 얻고 싶으면 발성 연습을 하면 된다.

발성을 좋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복식호흡 또는 입안의 공간을 넓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입안에 공간을 만들려면 턱을 아래로 내리고, 그 내려간 공간에 혀가 머무를 수 있도록 한다.



 

 

 

자기소개는 면접을 여는 첫 단추이다. 30초에서 길어야 1분 이내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호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스토리 가운데 가장 자신 있는 것을 말해야 한다.  이 책에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성격의 장단점,

구체적인 경험담, 앞으로의 계획이나 마지막 한마디를 말할 때, 어떤 목소리로 말을 해야 면접에 합격을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예문을 들어서 소개해 놓아 이해하기 쉽고 ,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스피치의 마지막은 감동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심을 다해 진정성 있게 목소리를 내보자.

 

 

 

 

 

 

 

 

 

이 책에는 따라하면 합격하는 목소리 트레이닝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다보면 면접에 합격하는 목소리가 만들어진다.

기본 트레이닝 부터 시작해서 얼굴 근육 트레이닝 하는 방법과 하고 나서의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혀 운동, 티슈 발성 트레이닝, 시계 초침 트레이닝, 배짜기 트레이닝,

배털기 트레이닝, 발음 연습 트레이닝, 어려운 발음 트레이닝, 동기부여 트레이닝,

면접 답변 트레이닝,  면접 전 목소리 관리법에 대해서 방법을 자세하게 제시해 놓아 따라서 하면

좋은 목소리로 가꿀 수 있다.

 

 

 

 

 

 

 

 

 

시계 초침 트레이닝은 시계 초침을 바라보면서 길게 소리를 내는 훈련을 하다 보면 말의 체력,

즉 호흡이 좋아진다. 가급적 숨을 많이 채우고 숨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까지 뱉어보자.

이때 숨이 길게 나갈 수 있도록 시선은 먼 곳을 바라본다. 최소한 20초는 숨을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똑똑한 사람도 좋아하지만 우리 회사를 간절히 여기는 사람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자신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면접관은 내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듣고 평가하니까 말이다.

목소리에는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 태도, 건강 상태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략적을 목소리를 표현해야 한다.

긴장은 스피치의 가장 큰 적이다. 긴장하면 평소의 말하기 실력도 나오지 않는다.

 

 

 

 

 

면접 답변 트레이닝은 이 책에 제시 되어 있는 면접 답변을 큰 소리로 읽어본다. 물론 내 상황에

맞는 답변은 아니지만 소리 내 읽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마치 자신이 직접 쓴 답변처럼

실감나게 읽어보아야 한다. 면접에서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톤을 유지해야 한다.

육하원칙에 들어가는 내용의 단어는 더욱 강조한다. 천천히 말한다. 허공에 내 소리를 뿌리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에게 소리를 꽂는다는 느낌으로 말해야 한다. 끊어읽기 표시에 신경 쓰며 읽는다.

목소리는 나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청진기" 역할을 한다. 감기에 걸렸거나, 피곤하거나, 전날 밤 술을

거하게 한잔했다면 면접을 볼 때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없다. 평상시 어떻게 하면 목소리를 관리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구직자마다 목소리에 대한 증상이 다를 것이다. "왜 나는 목소리가 작은걸까.? "발음을 더욱 정확하게 만들고 싶어."

"내 목소리에는 왜 열정과 자신감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이렇게 목소리에 대한 수많은 고민이 있다.

목소리는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누구나 훈련하면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아나운서도 처음부터 목소리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목소리의 고민을 꼭 해결해 면접장에서 당당하게 말해보자.

보이스 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루 10분이면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몸의 긴장을 풀고 호흡에

집중하자. 사람들은 목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호흡을 듣는 것이다. 숨을 가급적 많이 들이마시고 힘껏

"하~" 소리를 내며 벹어보자. 목소리의 3대 기술(발음. 발성. 호흡)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이다.

자신감, 긍정심, 따뜻함이 가득한 목소리를 만들어보자.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내 목소리에는 나의 히스토리가 들어

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만났으면 좋겠다.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책에는 집에서도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들을 제시해 놓아 그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면접시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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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동맥경화 걱정 없는
이시나베 유타카.다구치 세이코 지음, 윤혜림 옮김, 나카야 노리아키 감수 / 전나무숲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건강도서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동맥경화 걱정 없는..

 

 

 

 

 

 

 

한국인 사망원인 2위, 뇌혈관. 심현관질환은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정상인보다

사망률 26% 증가. 고지혈증의 주된 요인은 생활습관이며, 그중에서도 식생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동맥경화의 최대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이란 어떤 것일까..?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은 의사와 셰프가 함께 만든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식사요법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혈관 건강" 정보와 의학지식을 알기 쉽게 잘 풀어 놓았으며, 복잡한 영양성분 계산 없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줄이는 6대 식사 수칙 이나 건강 식사법 4개 원칙 등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사항도

잘 정리해 놓았다. 매일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이상적이다. 맛과 건강은 서로 모순된 듯 보이지만

코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것도 바로 어떻게 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식사요법을 꼭 실천하여 "맛과 건강" 을 함께 누리는

즐거움을 체험하기 바란다. 식사요법은 지속해야만 효과와 의미가 있다. 지나치게 엄격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을 통해 식사요법을 무리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비결까지 레시피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무엇이든지 복잡하면 실천하기 힘들고 하기 싫어들 한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영양성분 계산 없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줄이는 6대 식사 수칙을 제시해 놓았다. 무리 없이 꾸준히 실천하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금지" 가 아니라 "절제" 해야 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일주일에 세 번은 한식, 한 번은 좋아하는 요리를 먹는다. 영양의 균형을 중시한다.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의 악성화를 막는다. 생선과 콩 섭취로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신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100~140g 정도 존재한다. 그중 20~30%는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고,나머지 70~80%는 간이나 소장에서 합성된 것이다. 전체의 약 4분의 3이나 되는 양이

체내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콜레스테롤이 그만큼 우리 몸에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동시에 이 사실은 우리가 식사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만 줄여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일

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사요법의 내용애 복잡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지혈증에는 4가지 타입이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의 타입에 따라 식사요법도 달라진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하루 적정 칼로리에 가장 가까운 칸을 찾아 식품별로 하루에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이 적당한지 알아보고, 평소 자신의 식사와 비교했을 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과한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표를 하나의 보기로 삼아 여러 가지 식재료로 바꾸어 가면서 매일의 식사에

활용한다. 식품별로 대략적인 분량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메뉴일수록 고칼로리,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다. 본래는 삼가야 할

요리지만 이제 애써 참을 필요가 없다. 나카야 선생의 날카로운 조언과 이시나베 셰프의 참신한 조리법이

만나 새로운 요리로 변신을 했다.

콜레스테롤 걱정은 덜고 맛까지 더한 안심 레시피를 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콜레스테롤의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를 통해 얻는 칼로리와 지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대부분 식습관에 그 원인이 있다.

따라서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카레. 햄버그스테이크, 그라탱 같은 전형적인 서양식 요리도 올바른 재료 선택법과 기름을 적게 쓰는 조리법,

채소를 듬뿍 넣은 식단 구성 등을 적용하면 맛이 주는 만족감은 그대로 지키면서 칼로리를 확실하게 낮출 수 있다.

육류 역시 지질이 적은 부위를 고르거나, 다양한 조리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식이섬유하면 장의 청소부 역할을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배출에도 크게 기여한다.

매일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을 위한

식사요업에서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르지만, 식이섬유만큼은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콜

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식이섬유를 하루에 25g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하루 세 끼의 식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통해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먹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주로 채소에 많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해조류나 버섯, 곤약, 콩류, 곡물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편이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콩과 콩 제품에 들어있는 대두 단백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유효성분으로 대두 단백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고지혈증이 있으면 혹여 동맥경화로 진행될까 봐 늘 마음을 졸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식단 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그 키워드는 "산화"다. 식품 속 "항산화 물질" 의 힘을 빌려 나쁜 콜레스테롤 LDL 이 "진짜 악성" 이

되지 않도록 막는다. LDL 의 산화를 막으려면 항상화 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채소나 과일에 많은 비타민 C 나 비타민 E 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

그런데 비타민 C 는 체내에 비축되지 않고 빠르게 배설된다. 한 번에 하루 분량을 섭취해도 곧 배설되어버리므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 끼 식사나 간식 등을 통해 섭취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는 의사와 셰프가 함께 맛과 영양 만점의 건강 식단과 주요 식품의

콜레스테롤 함량 그리고 식품별 하루 적정 섭취량 그리고 맛도 건강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100가지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 건강도서이다. 그리고 술자리라고 식사요업을 멈출 수는 없다.

과음이나 과식하지 않는 적당량의 음주습관은 우리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켜준다고 한다.

그래서 술자리가 잦은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저콜레스테롤 술안주를 위한 레시피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고,

밖에서 술자리를 가질 때 어떤 안주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술안주를 선택하는 바른 요령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파트 7에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이 나와 있다.

자칫 잘못된 상식에서 롯된 식사요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으려면, 식이요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평소 궁금하거나 신경쓰이던 내용들을 나카야 선생께 직접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적어 놓았고, 특히 지방의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방에 초점을 두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서 많은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면 과연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습과과 식사요업에 무엇을 지키고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증상..? 여성 갱년기 이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음식 문화가 발달하고 부터는 아이들에게도 고지혈증이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 등등.. 그리고 지방은 활동을 위한 효율 좋은 에너지원이다. 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이것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지질 섭취의 핵심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억지로 참아가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의 비결을 소개해 놓았다. 콜레스테롤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물질이기는 하지만, 만약 이것이 과도해 지면 곧바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적군으로 돌변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피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각종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원료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피로감은 물론,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면역력도 동시에 낮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

반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높으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물론이거니와 자살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콜레스테롤은 부족해도 문제, 많아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에는

사망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책은 의사와 셰프가 공동 지필한 건강도서이고, 콜레스테롤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맛있는 음식, 먹고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혈관건강도 지키는 레시피가 100가지나

소개되어 있어 식생활이 발달된 요즘 혈관질환이 나타날 정도로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 걱정인분들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건강한 레시피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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