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동맥경화 걱정 없는
이시나베 유타카.다구치 세이코 지음, 윤혜림 옮김, 나카야 노리아키 감수 / 전나무숲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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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서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동맥경화 걱정 없는..

 

 

 

 

 

 

 

한국인 사망원인 2위, 뇌혈관. 심현관질환은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정상인보다

사망률 26% 증가. 고지혈증의 주된 요인은 생활습관이며, 그중에서도 식생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동맥경화의 최대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이란 어떤 것일까..?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은 의사와 셰프가 함께 만든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식사요법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혈관 건강" 정보와 의학지식을 알기 쉽게 잘 풀어 놓았으며, 복잡한 영양성분 계산 없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줄이는 6대 식사 수칙 이나 건강 식사법 4개 원칙 등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사항도

잘 정리해 놓았다. 매일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이상적이다. 맛과 건강은 서로 모순된 듯 보이지만

코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것도 바로 어떻게 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식사요법을 꼭 실천하여 "맛과 건강" 을 함께 누리는

즐거움을 체험하기 바란다. 식사요법은 지속해야만 효과와 의미가 있다. 지나치게 엄격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을 통해 식사요법을 무리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비결까지 레시피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무엇이든지 복잡하면 실천하기 힘들고 하기 싫어들 한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영양성분 계산 없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줄이는 6대 식사 수칙을 제시해 놓았다. 무리 없이 꾸준히 실천하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금지" 가 아니라 "절제" 해야 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일주일에 세 번은 한식, 한 번은 좋아하는 요리를 먹는다. 영양의 균형을 중시한다.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의 악성화를 막는다. 생선과 콩 섭취로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신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100~140g 정도 존재한다. 그중 20~30%는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고,나머지 70~80%는 간이나 소장에서 합성된 것이다. 전체의 약 4분의 3이나 되는 양이

체내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콜레스테롤이 그만큼 우리 몸에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동시에 이 사실은 우리가 식사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만 줄여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일

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사요법의 내용애 복잡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지혈증에는 4가지 타입이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의 타입에 따라 식사요법도 달라진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하루 적정 칼로리에 가장 가까운 칸을 찾아 식품별로 하루에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이 적당한지 알아보고, 평소 자신의 식사와 비교했을 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과한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표를 하나의 보기로 삼아 여러 가지 식재료로 바꾸어 가면서 매일의 식사에

활용한다. 식품별로 대략적인 분량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메뉴일수록 고칼로리,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다. 본래는 삼가야 할

요리지만 이제 애써 참을 필요가 없다. 나카야 선생의 날카로운 조언과 이시나베 셰프의 참신한 조리법이

만나 새로운 요리로 변신을 했다.

콜레스테롤 걱정은 덜고 맛까지 더한 안심 레시피를 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콜레스테롤의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를 통해 얻는 칼로리와 지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대부분 식습관에 그 원인이 있다.

따라서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카레. 햄버그스테이크, 그라탱 같은 전형적인 서양식 요리도 올바른 재료 선택법과 기름을 적게 쓰는 조리법,

채소를 듬뿍 넣은 식단 구성 등을 적용하면 맛이 주는 만족감은 그대로 지키면서 칼로리를 확실하게 낮출 수 있다.

육류 역시 지질이 적은 부위를 고르거나, 다양한 조리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식이섬유하면 장의 청소부 역할을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배출에도 크게 기여한다.

매일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을 위한

식사요업에서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르지만, 식이섬유만큼은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콜

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식이섬유를 하루에 25g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하루 세 끼의 식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통해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먹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주로 채소에 많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해조류나 버섯, 곤약, 콩류, 곡물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편이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콩과 콩 제품에 들어있는 대두 단백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유효성분으로 대두 단백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고지혈증이 있으면 혹여 동맥경화로 진행될까 봐 늘 마음을 졸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식단 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그 키워드는 "산화"다. 식품 속 "항산화 물질" 의 힘을 빌려 나쁜 콜레스테롤 LDL 이 "진짜 악성" 이

되지 않도록 막는다. LDL 의 산화를 막으려면 항상화 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채소나 과일에 많은 비타민 C 나 비타민 E 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

그런데 비타민 C 는 체내에 비축되지 않고 빠르게 배설된다. 한 번에 하루 분량을 섭취해도 곧 배설되어버리므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 끼 식사나 간식 등을 통해 섭취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는 의사와 셰프가 함께 맛과 영양 만점의 건강 식단과 주요 식품의

콜레스테롤 함량 그리고 식품별 하루 적정 섭취량 그리고 맛도 건강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100가지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 건강도서이다. 그리고 술자리라고 식사요업을 멈출 수는 없다.

과음이나 과식하지 않는 적당량의 음주습관은 우리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켜준다고 한다.

그래서 술자리가 잦은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저콜레스테롤 술안주를 위한 레시피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고,

밖에서 술자리를 가질 때 어떤 안주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술안주를 선택하는 바른 요령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파트 7에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이 나와 있다.

자칫 잘못된 상식에서 롯된 식사요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으려면, 식이요법의 목적과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평소 궁금하거나 신경쓰이던 내용들을 나카야 선생께 직접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적어 놓았고, 특히 지방의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방에 초점을 두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서 많은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면 과연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습과과 식사요업에 무엇을 지키고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증상..? 여성 갱년기 이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음식 문화가 발달하고 부터는 아이들에게도 고지혈증이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 등등.. 그리고 지방은 활동을 위한 효율 좋은 에너지원이다. 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이것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지질 섭취의 핵심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책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억지로 참아가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의 비결을 소개해 놓았다. 콜레스테롤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물질이기는 하지만, 만약 이것이 과도해 지면 곧바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적군으로 돌변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피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각종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원료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피로감은 물론,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면역력도 동시에 낮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

반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높으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물론이거니와 자살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콜레스테롤은 부족해도 문제, 많아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에는

사망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책은 의사와 셰프가 공동 지필한 건강도서이고, 콜레스테롤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맛있는 음식, 먹고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혈관건강도 지키는 레시피가 100가지나

소개되어 있어 식생활이 발달된 요즘 혈관질환이 나타날 정도로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 걱정인분들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건강한 레시피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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