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 수업 -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지음, 박미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마음 정리 수업 -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공간 정리 전문가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의 몸과 마음의 잡동사니 치우기 프로젝트!
“자신을 찾기 위해 순례 여행을 하거나 명상을 할 필요가 없다. 내 집이 내 성전이고, 내 스승이기 때문이다.
자기 발견의 여정은 작은 서랍 하나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비우지 않고 쌓아만 두었던 몸과 마음의 잡동사니 때문에 삶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정리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나 정리를 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이들이라면 스테파니의 정리 비법을 따라 실천해 보라!

끝없는 집착과 걱정, 스트레스로 지쳐 내 주변에 어떤 것이 있는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린 우리에게 내면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쁘고 무거운 삶 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마음 정리 수업 책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쌓인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방법을 6개의 장으로 나눠 제시한다.

이것을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단계인 1장은 잡동사니를 물리적·정신적·정서적 개념으로 분석해

우리를 버겁게 하는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일부터 자아 회복의 시작으로 보고 내려놓기를 통해 자아를

찾고 생활의 균형을 찾는 관념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둘째 단계인 2장 ~ 5장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우기" 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매일 한 물건을 똑같은 자리에 두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 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조금씩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는 방법을 아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은 정리 과정의 본질을 요약하고

정리하며 "정리" 를 통한 진정한 자아의 회복과 정리의 지속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물건, 생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공간을 넓히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찾게 도와준다. 

 

 

 

 

매일 오전 이메일 확인과 답변 등에 시간을 다 써버리고,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지친다. 온라인 바닥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만일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이메일 관리법이

다면 그것을 따르고, 없다면 정리 실천을 따라 정리를 해본다. 이메일 정리하는 방법도 아주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좋았다.

삶의 에너지를 이동시키고 새로운 시작점을 만들고 마음 챙김을 촉진하고 자신과 집, 그리고 세계에 더 깊은 애정을

불어넣는 일에는 많은 무언가가 요구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하나같이 다가오지 않는다면, 머릿속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없다면, 바닥이 온통 어질러져 있다면 "그냥 빗자루를 들어라." 가

가장 좋은 충고다. 바닥을 쓰는 간단한 행위가 힘을 주고 마음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치유하는 효과까지

가져다줄 수도 있다.

 

 

 

 

 

동일시하지 않기는 하룻밤 만에 숙달되지 않는다. 그리고 숙달하는데 왕도가 없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실천, 헌신, 마음 챙김을 할 때 동반된다. 이번 장의 초점은 "실천" 에 있다. 이 "실천"은 작은 행동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동일시하지 않기" 를 실천하려면 초점을 바꿔야 한다. "자신의 것" 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재구성해야 스트레스가 많은 패턴과의 관계가 전체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물리적이고 정서적인 날씨 패턴과

자신 간의 "동일시하지 않기" 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언어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인칭 대명사의 주어를 지시 대명사로 바꿔 시도해보라.

 

 

 

 

 

혼자 있는 시간을 생각할 때 설령 극단적인 느낌이 들거나 불안감이 들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도해보라고 용기를 주고 싶다. 주 중에 하루 정도는 자신과 데이트하는 계획을 잡는다.

미리 계획해도 되고 자연스럽게 해도 된다. 밖으로 나가되 가족이 무도 밖에 나갔다면 반대로 집에 머루러도 된다.

"자기 자신이 되라" 라는 말은 자신의 자아를 위한 일을 하라는 의미임을 잊지 않는다.

살다보면 가끔 너무 나쁜 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마치 우리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우주가 재미있는쇼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기 돌봄은 경계선을 정하는 것 외에도 건강한 웃음을 선물한다.

매일 웃지 않는다면 이제 시작할 때다. 웃음은 뇌에 강력한 화학물질의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준다. 이렇게 해서 가벼워진 마음은 변화를 위한 새로운 통로와 가능성을 열어주면서 집안에 있는 기운을

상승시켜주고 더 살아 있는 느낌이 들게 할 것이다.

 

 

 

 

 

정리의 증상은 인체가 수면으로 올라오는 해묵은 무언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집과 삶 속에서 에너지 넘치는 진동을 높이는 것에서 비롯된 해독의 신호이다.

내려놓겠다는 생각에 자아가 반발하면서 대처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마음 정리 수업 책을 통해 배우고 실천한 정리의 본질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판단하지 않고 허락한다.

- 반응하지 않고 대응한다.

- 일은 적게 하고 의미를 추구한다.

정리를 위한 4가지 원리 (의도, 행동, 동일시하지 안히, 연민) 는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는 정리팀의 동등한

내 구성원이다. 없으면 정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정리는 인간에게 낯선 영향을 미친다. 물질과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분노나 짜증이 유발되지 않을 때

우리는 언제 그런 것이 있었냐는 듯이 잊어버린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집이나 삶에서 일어난 한 가지 긍정적인 변화나 전환이 있다면 무엇인가..?

 

 

 

 

 

 

마음 정리 수업은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기분 전환이나 일회성이

아닌 평생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을 정리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정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마음 정리 수업’을 통해 우리의 삶을 마비시키고 관점을 흐리게 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그것을 붙들고 있는 우리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행복하고 더 나은 인생으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는 것은 공간에 꽉 들어차 있는 주변의 ‘잡동사니’이고 잡동사니는 쓸모없는 물건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이나 생각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정리 실천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정리를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생각했는지, 사실 정리는 작은 서랍을 비우는 것과 같은 아주 소소한 행동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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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샘문법 소리노트 - 공무원 9급.7급 국어 문법 만점 대비
서한샘 지음 / 한샘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공무원 9급, 7급 국어 한샘문법 소리노트로 문법 만점대비 하자~~

 

 

 

 

 

 

 

한샘문법 소리노트는 2019년 최신판 공무원 9급, 7급 문법 만점 대비 공무원국어 학습서로 강의 필기

노트 형식으로 문법 개념의 핵심을 요약한 책이다. 총 13장으로 나누어진 챕터를 통해 문법의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개념 위주로 책을 소개해 놓았다.

각 챕터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내용의 특성에 맞추어 편집을 전면 또는 2단으로 구성했다.

또 책의 본문 날개 부분을 보충 자료 혹은 문제 영역으로 활용하는 등 정형화된 공무원 형식을 벗어나

학습의 낭비를 최소화했다. 공부한 내용을 충분히 점검해볼 수 있도록 기본 및 기출 문제가 함께 실려 있다.

국어의 전설 서한샘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소리노트"를 통해 제공될

189개의 해설 강의로 국어 문법의 핵심을 짚어준다. 한샘문법 소리노트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정복하고

문법 만점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 국어 한샘문법 소리노트는 제 1장 음운론을 시작으로 음운의 개념, 현대국어의 자음 체계,

모음체계를 아주 자세하게 그림으로도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배운 것을

바로 실습할 수 있게 기출문제로 다지기로 바로 배운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머릿속에

바로 바로 입력이 가능하여 좋다. 기출문제로 다지기란이 1장이 끝날때 마다 있는 것이 아니라,

한 페이지 마다 기출문제로 다지기로 배운 것을 바로 바로 풀어 볼 수 있어 암기하기 더욱 좋은거 같다.

이 책의 2장에서는 형태론에 대한 개념과 파생어, 합성어,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에 대해 소개되어 있고, 문장 성분, 서술어의 자릿수, 문장의 확장, 종결 표현,

높임 표현, 피동, 사동 표현, 시제. 부정 표현과 언어의 본질, 언어의 기능, 국어의 특질, 국어의 갈래,

국어순화외에도 언어 예절, 호칭어. 지칭어,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부호, 표준 발음법등 자세하게

나와 있다.

 

 

 

 

 

 

 

 

 

언어는 의미를 내용으로, 음성을 형식으로 하는 일종의 기호 체계이다. 언어의 주된 기능은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결국 언어표현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국어는 어원에 따라 고유어, 외래어로 나눈다. 외래어에는 우리말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와 몽고어,

만주어, 일본어, 서구어, 범어 등 다양한 귀화어가 있다.

그리고 우리말에 완전히 동화되지 않은 외국어, 즉 차용어가 있다 한다. 그리고 국어 순화에 대해서도

일본식 표현 또는 무분별한 서구어 사용과 복잡하고 어려운 말을 되도록 쉬운 말로  우리나라 말로 고쳐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어 예절에서는 높여야 할 대상이지만 듣는 이가 더 높을 때 그 공대를

줄이는 어법을 압존법이라고 한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직 안 왔습니다." 라고 하는 것 따위이다.

압존법은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전통 언어 예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에 맞지 않아 변화를 겪고

있다. 언어 예절에서 주의해야 할 화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고, 직장 및 사회에서의 높임법, 호칭과

지칭등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는 한샘문법 소리노트 학습서이다.

 

 

 

 

 

 

 

 

 

한샘문법 소리노트에서는 한글 맞춤법, 두음 법칙, 합성어 및 접두사, 띄어쓰기에서는 조심해야 할 중요

의존명사 구별하는 법,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표준어 규정 핵심 정리와 해마다 추가된 표준어도 소개되어

있고, 표준 발음법, 음의 길이, 음의 동화, 경음화외에도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올바른 문장 표현,

국어의 역사 고문법, 주의해야 할 외래어 표기 정리, 틀리기 쉬운 외국 국명 및 지명도 소개되어 있어 한샘문법

소리노트 학습서를 보면서 국어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고, 좀더 정확하게 국어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쉬운거 같으면서도 알쏭 달쏭한 우리나라 국어라 생각한다. 맞춤법이라든지 띄어쓰기등등, 공무원 9급, 7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이해하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페이지 마다 공부한 내용을 충분히 점검해볼 수 있도록

기본 및 기출 문제가 함께 실려있어 더욱 좋은 공무원 국어 학습서이다.

또, 스마트폰 앱 "소리노트" 를 통해 제공될 189강의 굵고 짧은 핵심 강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수강하는

최상의 국어 문법의 핵심을 짚어준다2019년 공무원을 준비하고 계신분들 학원가 전설 서한샘박사가 직접

편저한 문법 만점을 위한 완벽한 개념이 소개되어 있한샘문법 소리노트 학습서로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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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혁명 - 뇌교육 전문가 김일식 박사의 100세 뇌활용법
김일식 지음 / 행복우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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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혁명 - 뇌교육 전문가 김일식 박사의 100세 뇌활용법..

 

 

 

 

 

 

 

 

뇌교육 전문가인 김일식 박사는 신중년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뇌를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뇌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면 노후가 불안과 두려움의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의 혁명 책은 감당할 수 없었던 삶의 무게로 인해 죽음 직전까지 갔던 저자가 뇌가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차리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라고까지 자신을 비하하고,

열등감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서지도 못했던 저자가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말한다.

인간은 모든 활동은 뇌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정작 뇌가 자신의 것이고 자신의 의도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몸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듯이 뇌의 음식은 정보다,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반응을

달리하는 뇌에게는 정보처리가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를 자신의 의도대로 처리하는 기술이 뇌활용법이다.

 

 

 

 

 

 

 

 

 인생의 후반기는 결코 쇠퇴와 퇴보의 시기가 아니며 놀랍도록 희망차고 충만한 황금기가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남은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목적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과 비교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고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다. 무엇이든 자신이 진전으로 선택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자신이 느끼는감정이 결국은 뇌의 작용임을 깨달은 사람은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감정을 창조할 수 있다.

물질문명은 사람의 가치를 얼마나 많은 부를 축적했는지에 따라 판단한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는 의미의

결혼반지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인간이 그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 것이지, 그 자체만으로는 유리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니 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이제 나의 삶에도 나만의 가치를 부여하자.

남들과 비교한 가치가 아닌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말이다.

 

 

 

 

 

 

 

 

 

뇌의 혁명 책은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60대에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기에 저자의 체험을 나눔으로써 노년기가 부란과 두려움의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고령사회에서는

우리가 노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 문제가 실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기력하고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면 사회 전체로는 큰 복지 부담이 될 수 있는 반면,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를 타인과 나누는 삶을 살게 되면 그 사회는 물론이고 지구의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뇌 사용법은 내가 이 세상에서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해 준 교과서이자 길잡이였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뇌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정작 우리는 뇌가 자신의 것이라고 느낄 때는 두통을 느낄 때 뿐이다.

뇌는 인생이라는 여행을 위해 준비된 고성능 컴퓨터와도 같다. 주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쓰레기를

생산하는 기계가 될 수도 있고, 멋진 작품을 창조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삶에는 의미가 있으며 자신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첫째는 뇌를 활용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고,

둘째는 의식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며, 셋째는 죽음 조차도 변화의 과정으로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뇌와 의식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뇌를 주인으로 사용하게 되면 의식도 함께 깨어난다. 삶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 죽음이다. 잘 산다는 것은 잘 죽는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죽음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다.

길을 가다가 눈을 감으면 두려워지는 것처럼 우리 뇌는 생존본능에 따라 모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정보를 찾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삶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죽음에 대한 정보도 넘쳐난다. 한 번 태어난 생명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든 결국 자신이 왔던 근원 자리로 돌아가야 끝난다. 이것이 우리가 지구에 온 목적이고 운명이다.

 

 

 

 

 

 

 

 

이러한 귀향길을 밝혀 줄 등불이요 내비게이션이 바로 우리의 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뇌를 제대로 사용해보지고 못하고 삶을 끝낸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고 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한 것을 현실로 창조하는 힘이 인간의 뇌에 있다는

것은 21세기의 새로운 복음이다. 뇌는 인간의 모든 생각, 감장,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죽음의 기준조차도 심장이 멈추는 것에서부터 뇌의 작동이 멈추는 것으로 옮겨 간 지 오래다.

누구에게나 역경은 있다, 그러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한다면 몸도 마음도 함께 늙는다.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노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미치는 영향이 실로 막대하다.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개인으로는 무기력하고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되고, 사회로는 큰 복지 부담이

될 수 있다. 신중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다면

인류 역사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문화와 지혜를 탄생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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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엄마와 세상에 상처 입은 나를 일으켜줄 자존감 심리학
선안남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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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교양심리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저자 선안남은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을 운영 중인 글 쓰는 심리상담사다.

상처받은 줄도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책에는 사회 문화적으로 강요된 엄마와 딸 관계를 분석하고 통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시선과 조언을 담아냈다. 딸들이 엄마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성이기 때문에 그리고 딸이기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깨닫고 치유함으로써 온전한 나로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책에는 외모 콤플렉스,

지나친 자책과 책임감, 애착 강박,뒤늦게 찾아온 오춘기 등 열두 가지의 상담사례가 실려있다. 성인이 된 지금의 문제에서

출발해 엄마와의 갈등과 상처에서 원일을 찾아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나간다. 극단적으로 특수한 사례보다는 여성이라면,

딸이라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하고 생각해볼 법한 이야기들이다.

각 장의 끝에는 각각의 상황마다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사용법이 실려 있는 교양심리 도서이다.

 

 

 

 

 

 

딸은 엄마의 보호막 속에서 성장하고 힘을 길러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엄마의 보호막에서 벗어나 더 크게

성장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어떤 딸은 "엄마는 나 없으면 안 돼" 라는 죄책감과 걱정에서 혹은

"나는 엄마 없으면 안 돼" 라는 막막함과 두려움 때문에 다 성장하고 난 뒤에도 엄마 곁을 맴돌거나 엄마로부터

벗어나서도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엄마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 큰 딸을 독립시키지 못하고 딸의 삶에 깊이 관여한다. 이런 관계는 겉으로는 친밀해

보일지 몰라도 그 속에는 쉽게 표현하기 힘든 애증과 복잡한 감정들이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은 딸들을 보며 이중적인 감정을 품었다. 그들에게 딸들은 자신을 벗어난 미래의 존재이기도 했지만,

자신과 관련된 과거의 연장선상에 놓인 존재이기도 했다. 어떤 대상으로부터 거리감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친밀감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정도 거리가 허용되고 그 거리감이 수시로 조정이 가능할 때

우리는 친밀감도 공유할 수가 있다. 그러니 엄마와 너무 가까워 내가 작아지고 관계가 멀어지게 된다면

일단 엄마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엄마가 준 상처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많은 이야기 속에 깔린 전주곡이 되고 또 우리가 맺은

대부분의 관계에서 복선이 된다.

우리는 처음 보는 낯선 얼굴에서도 엄마가 우리에게 지운 상처를 익숙하게 감지한다. 그러니 가장 낯선

사람에게서 가장 익숙한 감정을 느낄 때 우리는 멈춰 서서 자문할 필요가 있다. 과연 이 감정이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것인가, 아니면 이 사람은 단지 계기일 뿐인가.? 과거에 해결되지 못한

상처 감각 때문에 현재 관계에서 상처를 반복하는 것을 "반복 강박"이라 한다. 내 안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상처를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 맺기를 위해서는 내가 어떤 관계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해결하고 싶은 상처는 어떤 것인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자기감"은 말 그대로 나를 느끼는 감각이다. 나를 나이게 하는 감각이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선호하는지, 삶의 경계와 테두리를 세워주는 감각이다.

자기감이 분명할 때 나는 내 삶의 주체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다. 하지만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이런 자기감을 확고히 다지고 펼쳐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구나 딸들이 자기감을 성취해나가는

과정은 더 복잡 미묘한 심리적 과정을 뚫고서야 나타난다.

파트 9장에서는 자기감 형성 과정을 둘러싼 딸들의 여정과 그 여정을 지지하면서도 때로는 방해하는

엄마의 모습, 그로 인한 뒤늦은 자기감 획득 과정 속 진통을 사춘기와 오춘기의 심리적 폭발과 성장으로

그리며 소개되어 있다. 그럼으로써 스스로의 자기감 형성 과정 속 결핍과 의존성 때문에 딸의 자기감 형성 과정을

방해하게 되는 엄마들의 모습을 답습하거나 이런 모습 때문에 생긴 갈등 때문에 스스로를 소진시키고 미워하는

진통을 지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심리적 여정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상처는 고통스럽다. 우리는 고통을 피하고 싶기 때문에 고통을 주는 대상, 상황, 자극에 주목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상처를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내기 보다는

오히려 상처에 더 깊이 갇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엄마가 준 상처를 다루는 과정에서 딸들은 더깊은 상처 속에 스스로를 밀어 넣기도 한다.

파트 10장에서는 상처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놓았다. 딸이 엄마를 일방적인 가해자로,

자신을 속수무책의 피해자로 보는 이분법적인 구조에 갇히면, 그리고 삶에서 부딪치는 많은 어려움을

모두 "엄마탓"으로 돌리는 환원론에 갇힌다면, 또 그저 방어를 통해 상처를 "표출" 하거나 "폭발" 해보라는 데

그친다면 딸들은 결코 엄마의 상처를 극복할 수 없다.

오히려 더 깊이 갇히게 될 뿐이다. 우리가 상처를 이야기하는 것의 근본적인 목표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누군가를 탓하거나 비난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또 "고립" 이나 "단절"이 아닌, 더 건강하게 "연결"되기

위한 것임을 알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속으로 곪아 있는 상처 응어리를 치유함으로써 상처를 통한 성장과

연결의 힘을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엄마라는 환경은 분명 우리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강력한 시작점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마지막 점까지 결정해 주는 사람은 아니다. 삶의 시작은 선택권 밖에 있었다 해도 그 이후의 삶에서

우리가 가진 선택의 힘은 생각보다 크고 넓다.

그럼에도 처음이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은 마치 처음의 영향력이 결정적이고 변화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하고

무기력과 냉소,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엄마 때문에 힘들었던 많은 딸들은 엄마의 이야기를 자신의 내면에

심어둔 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시 쓸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런 딸들에게는 자기 안에 존재하는 강력한

내면의 이야기인 자기 서사를 새롭게 가다듦을 시간이 필요하다.

엄마라는 최초의 환경에 의한 일방적인 희생자 자리에 머물기보다는 스스로 엄마를 대하는 태도를 선택하고

바꿀 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엄마의 딸 또는 누군가의 무엇이라는 정해진

운명이 아닌, 오직 나로서의 삶,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여정 위에 나를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삶,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된 자유와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니까. 

엄마에게서 분리된 온전한 나를 찾아나가느냐는 이제 딸에게 달려 있다. 자신이 그 누구의 딸도 아니고

다른 누군가가 규정해준 이름도 아닌 그저 "나"라는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내면의 힘과 기쁨은

물론 두려움도 느낄것이다. 엄마의 상처를 통해 일어서기를, 상처에 내포되어 있는 성장을 향한 자기 내면의

목소리와 의지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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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 작은 목표 하나라도 무조건 달성하라
홍석기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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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독서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무언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가 몇 살이든,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중요한 것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당장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다. 지금 당장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매일매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나가자. 아주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이루다 보면 어느새 원하던

모습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원하는 목표를 당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그중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 생각해보자.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서 글로 적어보고, 써놓은 것을 또다시 읽어보면서 보다

나은 성공을 위해 과감히 도전해보자.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막연하게 한두 가지 대충 정한 것을 목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의 방법과 태도로 남은 인생을 살 수는 없다. 뭔가 다른 삶을 살고 싶고, 변하고 싶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얻고 싶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들을 얻는 방법을 찾아라.

그 과정이 바로 인생이다. 하지만 꿈과 비전만 가지고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온전히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목표가 꼭 필요한 것이다.

 

 

 

 

 

 

 

자기 발전에는 결정적인 계기가 따른다. 그런 기회들이 때로는 우연처럼 느껴지고 때로는 필연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싶지 않은 일을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고객을 만나며, 지겹고 어려운 일을

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욕망을 분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우연히 만난 사람의 조언에서 도움을 얻고, 일부러 찾아간 고객으로부터 핀잔을 들으며 반성도 한다.

이런 모든 시간과 기회들이 자기를 발견하는 시간, 즉 꿈과 비전, 그리고 목표를 발견하는 시간이다.

개인의 능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여준 정도를 훨씬 넘어선다. 노력하고 경험하고 공부하고 지식을

쌓는 정도에 따라, 생각하고 고민하고 더 깊은 성찰을 이루어가는 수준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더욱 크게

발휘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할 때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하면 해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과 할 수 없을 거라고 의심하며 일을 시작하는 사람의 결과는 같을 수 없다.

 

 

 

 

 

 

사고와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 왜 자신의 문제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려고

하지 않는가..? 경쟁이 심하고 냉혹한 현실을 왜 회피하려고만 하는가..? 고민하지 말고 똑바로 보고,

피해 가지 말고 정확히 묘사해야 한다. 막연한 미래를 두려워할 게 아니라 현실을 투명하게 측정하면서

부족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개인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간과 비용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기한도 정하지 않고 되는 대로 아무 때나 한다면 그 목표는 있으나 마나 한 구호에 불과하다.

장단기 목표가 정해졌다면 세부적인 실천 사항에 대해 그날그날의 일정과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책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계획 한 가지를 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한 챕터의 글을 다 읽고 나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어 있어 좋다.

 

 

 

 

 

아주 간단한 일에서 미루고 포기하는 습성은 더욱 큰일을 추진할 때도 나타난다. 중요한 사람과의 약속을

저버리거나, 꼭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일에서도 미안함을 덜 느끼거나 어색하지 않은 건 작은 일의 포기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것 또한 습관이다.

무슨 일이든 묻지 않고 직접 해보며, 어떤 어려움도 혼자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해야 할 일을

혼자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도 연습이며 훈련이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해보지도 않고 도움을 구하는 것,

그리고 머뭇거리는 것도 습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오늘도 계획만 세울래?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들어

성공하고 승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태하고 귀찮아 하고 게으름을 피워 승진에서 탈락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놓았다.

 

 

 

 

 

 

 

자신의 게으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해야 할 일을 쌓아두고 시간을 낭비하는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신이 얼머나 게으른지 알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의 목록과 해야 할 일을

기록해보면 된다. 그러면 자신이 해내지 못한 일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일에 소요될 시간과 비용을 적어보고, 해결한 뒤에 나타날 효과와 결과를 분석해야 한다.

더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들 틈에 끼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책의 한 단락이 끝날때 마다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을 소개 놓았고, 그 고민에 대한 답변도 제시해 놓아

게으른 사람은 어떻게 게으름을 이겨내야 하는지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변화가 어려운 이유는 아직 견딜 만하기 때문이다. 즉 그렇게 절실하지 않은 것이다. 간절하고 절실하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이 있다.

변화는 선택에서 온다. 매일매일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 어제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어제보다 더

부지런해야 하며, 어제보다 더 가치 있는 오늘을 만들어야 한다. 하루하루의 선택이 습관이 된다.

습관을 바꾸면 성격도 바뀐다.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선택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나은 선택으로 습관을  바꾸는 사람들은 의심과 불신을 확신과 신념으로 바꾼다.​

 

 

 

 

 

 

 

 

10년 넘게 여러 대학 및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성공 방법과 목표 관리 전략에 대해 강의해온

저자가 개인의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 자신이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혼자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왔기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더욱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작은 목표 딱 하나만 이루어도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이번만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어보자.

 

 

 

 

 

 

 

* 본 포스팅은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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