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의 창업책 -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승현 지음 / 생각의날개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이승현의 창업책 -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승현의 창업책은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다. 500원짜리 꼬마김밥을 팔던

노점상에서 연 매출 50억 원 사업가가 된 이승현 대표가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고 익힌 장사학 개론..

창업 전 알아야 할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의 전략, 매장 입지 및 메뉴 설정, 인력 관리의 비밀까지 살아 있는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창업책이다.

이승현의 창업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평범했던 황태 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성공하다.

2장 - 장사는 피드백이다.

3장 - 당신의 가게가 사업이 되는 법.

4장 -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만드는 사업의 원칙 으로 소개되어 있다. 


 

 

 

 

 

 

창업하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문제는 창업에 뛰어드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제대로 훈련과 교육을

받은 분들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6년 한 해에 만 85만 개의 업소들이 폐업을 했다고 한다.

대학 진학을 놓고 고민을 하던 시절에 저자는 " 배추장사를 할거야" 라고 진로를 정해 놓을 정도로 장사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다.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소를 팔아 받은 지폐 뭉치를 세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건 참 멋있는 일이야." 라고

했던 꼬마는 "나도 저렇게 아버지처럼 돈을 버는 일을 해야지" 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이제는 직영매장 열세 개와

외식업계에 획 하나를 그은 브랜드 "황태장인" 을 런칭한 어엿한 사업가가 되었다.

부모님을 보고 자라면서 장사와 외식업에 대한 조기교육을 잘 받았던 셈이다.

어려서부터 장사에 매력에 푹 빠졌으니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다.

 

​복조리를 제법 많이 팔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와서 정산을 해보니 남은 돈이 별로 없었다.

복조리 파는 재미에 여기저기를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교통비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든 것을 깨달았다.

원가 개념과 ROI 개념 없이 판매량에만 치중했던 것이다. 한 자리에서 팔 만한 무언가를 고민하던 저자는

"김밥"이라는 아이템을 떠올렸다.  장사에 대한 경험이 쌓인 만큼 달라진 것이 있다면

고객의 니즈를 먼저 철저히 분석했고 김밥이라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고객의 관점에서 높이려 했다는 것이다.

경영학도였던 저자는 김밥을 파는 새로운 일을 SWOP 도표를 그려가며 분석했다. 장사는 피드백이다.



 

 

 

 

 

 

 

저자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경쟁이 치열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생맥주 주점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생맥주가맛있Day" 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건

"아르바이트생과 맥주집 주인"으로 시작됐던 직원들과의 인연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함께 울고 웃으며

끈끈한 팀을 만들어놓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직원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하다.

 

황태장인이 빠른 시간 내에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외식업 환경이 인터넷과 SNS 시대로

접어든 것도 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광고, 홍보 방법 대신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각 SNS 매체의 이용자와 특성을 분석해 이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올리도록 하자.

높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알짜 마테팅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낯섦" 이 사업적으로 가져다줄 수 있는 숨은 의미에 주목하자. 낯섦은 어떤 면에서는 "새로움" 이다.

무언가 새롭다는 것은 시장에서 주목 받게 만드는 중요한 원천이다.

 

창업을 위해 필요한 피드백은 어떻게 얻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살펴봤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점포" 이다.

질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싸고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해도 손님이 찾아올 점포가 없거나 찾아오기

힘든 곳이라면 별 소용없는 일이다. 장사는 좋은 자리가 제일 중요하다. 외식업의 모든 활동은 바로 부동산이라는

무대 위에서 일어난다. 장사하는 데 부동산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외식업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부동산과 관련한 지출이기 때문이다.


 

 

 

 

 

 

장사는 배우면 그만큼 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험 없이 창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프랜차이즈를 통해 경험을 쌓거나 주변에 장사를 잘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공부하기를 권한다.

결국 장사를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이 시스템을 만든다.

그렇게 체계화된 시스템은 다시 새로운 사람들을 업무에 정통하고 능숙한 인재로 길러내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한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자리 잡으려면 먼저 리더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점포 한 개를 운영하더라도 리더의 안목과 역량에 따라 언제든지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장사" 단계에서도 "리더의 역량" 을 갖추는 것은 우선되어야 할 덕목이다.

 

제 아무리 장사의 신이라도 항상 장사가 잘 되고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는 없는 일이다.

꾸준하게 끊임없이 배우고 지속적으로 문제들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매출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

장사를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외부로부터 빌리거나 가져올 수 있는 유연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끌려면 시스템 자체를 외부로부터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승현의 창업책은 " 내 가게" 의 꿈을 이루기 위해 쌓아왔던 수많은 경험을 ...노점장사에서부터 매장위탁 운영,

주점업 창업, 외식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장사를 몸으로 직접 겪으며 익힌 장사의 노하우와 비결을 아주

자세하게 풀어낸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다.

또 가맹점 문의가 끊이질 않는 외식 프랜차이즈 " 황태장인" 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노하우와 비결도 소개되어 있다.

오늘 무언가를 배우고 내일 그것을 반복하고, 이와 동시에 한편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이를 하루하루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면 부지불식간에 업계에서 탐내는 최저예 인재가 될 수있다.

저자는 "어떤 일이든 어떤 업이든 할 수 있다. " 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창업 준비 방법, 난관을 뚫고 익숙한 업에서 새로운 업으로 도전하는 과정,

장사를 넘어 사업으로 키우는 시스템 구축 방법까지 외식 창업과 사업에 있어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창업책이다.

 

또... 개인 점포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브랜드에 철학을 담아야 한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품은 의미에 덧붙여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매장 내 인테리어에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직원들의 복장과 움직임에도 그 철학을 연결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브랜드의 색깔이 될 것이며, 개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매장으로 인식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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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에서 서울까지 - 북한여성의 평범한 남한성공기
김수진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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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에서 서울까지 - 여기도 북한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성공한다..!

 

 

 

 

 

 

아오지에서 서울까지는 2006년 북한을 탈출한 아오지 출신 북한여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남한 성공이야기이다.

임대아파트 1채와 현찰 300만 원이 10년 만에 아파트 3채와 1만7천여 평이 되었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같은 탈북자들과 공감대를 넓혀 가는 저자 김수진이 밝힌 성공 노하우는 성실함과 인내다.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목차는 총 7장으로 소개되어 있다.

1장 - 빈손으로.

2장 - 희망의 불씨.

3장 - 산다는 것은 기적이다.

4장 - 희망이 절망으로, 절망이 갈망으로.

5장 - 김수진의 돈을 부르는 방법.

6장 - 그래도 고향 가고 싶다.

7장 -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2006년 5월 24일 김수진가족은 방콕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6시간이 지나 한국에 도착했다.

내가 살아서 한국으로 온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여기 지금 내가 걷고 있는 땅이 한국 땅이라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았다. 차들이 시원하게 달리는 도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정착보호시설인 "하나원" 에서 3개월 정도 교육을 받는 그곳에서 기쁨과 희망이 샘솟듯 솟아올랐다.

용인 임대아파트 와 정착지원금 300만 원 ,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박스들, 가방들, 이불,가스레인지, 정말 노력해서 잘 살고 싶었다.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남한의 자본주의를 알아 가야 한다. 폭신한 새 이불에 누웠다.

세상을 모두 안은 것 같았다. 주유소에 취직하여 3개월 정도밖에 다니지 못했다.

​본인은 사무직보다 물건을 하는 일은 자신 있었다. 북한에서 식품 관련해서 많은 경험이 있어서 창업아이템이 동네슈퍼가 되었다.

광진구 중곡동에 작은 가게를 찾았다. 합이 4300만 원이다. 용인 집도 정리하고 하나원 사람들에게 빌리고해서 3300만 원 마련하고,

나머지는 매달 갚겠다는 계약서를 썼다. 가게 근처에 지하 사글셋방으로 이사왔다.

처음 하는 슈퍼라 물건이름도 모르고 해서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노트에 적어서 외우고, 새벽부터 나와서 가게앞도 깨끗하게 쓸고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 한테도 인사를 하고 부지런히 그리고 친절하게 1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세 식구 함께 밥을 같이 못 먹은

지도 1년이 되었다. 딱 1년 만에 본인 명의의 통장에 1억 원이 되었고, 은평뉴타운 25평 임대아파트를 배정받았다. 

대단하다 1년 만에 1억을 번다는 것이 쉬운것은 아닌데,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부터 나와서 저녁 늦게까지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니 주위에서도 많은 도움을 준거 같다.

 

 

 

 

 

 

은평뉴타운 25평 임대아파트도 이사를 왔다. 주변 상가를 매일같이 둘러보다 맙에 드는 상가를 발견 보증금 1억에

월 3백 만원의 규모가 큰 마트였다. 건물주에게 보증금 5천 만원에 월 3백 만원으로 계약을 했다.

남편과 둘이 할 규모가 아니라 아는 삼촌과 동생들도 회사 그만두고 오라고 했다.

오픈 첫날 매출이 470만 원이 넘었다. 북한사람 4명이 물건을 쉴 새 없이 팔았다.  이른 새벽 도매시장도 본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서 가져왔고,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우유와 빵을 먹고, 저녁엔 본인이 집에 들어가 밥을 해서 가져와서 먹으면서 돈을

철저히 아꼈다. 마트가 장사가 잘 된다고 소문이 나니 부동산들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권리금 많이 줄 테니 가게를 팔라고,

6개월을 쉬지 않고 달린 식구들을 쉬게하고 싶었고, 권리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팔았다.

2억 6천 만원... 보증금 5천 만원에 시설투자와 얼마 안되는 물건으로 시작했던 가게가 권리금과 물건값 포함 2억 6천 만원에

정리했다. 그리고 아파트 대단지에서 3년 동안 가게 2개를 더 오픈했고, 서울의 뉴타운 임대가 아닌 첫 내 집 마련 34평,

동생은 25평, 남한정착 3년 만에 서울에 아파트 두 채를 분양 받게 되었다.

지은이 김수진의 창업 십계명..

1.  환하게 웃어라.

2.  고객을 기억하라.

3.  ​부단히 움직여라.

4.  목소리를 높여 밝게 인사하라.

5.  물러설 곳이 없다고 생각하라.

6.  노는 돈을 없애라.

7. 고객과의 약속은 곧 법이다.

8.  내 가게를 사랑하라.

9.  내일은 태양이 뜬다.

10.  박수 칠 때 떠나라.

 

 

 

 

 

김수진이 열심히 살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우연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포착했던 것 같다. 그 순간에는 그것이 큰 기회라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안 될 거라는 생각보다는 일단 해보자는 도전정신이 강했다.

첫 가게를 성공적으로 정리하고 나서 아파트 대 단지에서 슈퍼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만 북한에서 와서

부동산이라는 말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겠는가. 우연한 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탈북민들은 특별 우선 분양권이 있다고 한다. 또 북한에서 왔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이 김수진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격려와 도움들도 배제할 수 없었던거 같다. 북한에서 왔지만 그래도 고향이 가고 싶고, 그리울 것이다.

또 북에 두고 온 부모님과 형제들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고 아플 것이다.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북한여성의 평범한 남한 성공기는 북한에서 계란 9알을 사서 삶아서 팔기 시작하면서 웃는 얼굴이 복을 부르며

돈을 벌게 해 준다는 것을 알았다. 남한에서 살면서 처음부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나오게 된계기는 북한에서 계란 9알의 성공을

맛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김수진은 생각한다. 어려운 북한에서도 살았는데 남한은 땅 짚고 헤엄치기만큼 쉽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자신감이 오늘의 김수진을 만든 것 같다. 남한 생활 10년간 어떠한 경우의 수도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할 수 잇다는 긍정의

자신감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들을 깊은 시장분석과 무한한 노력으로 뛰어들어 무조건 성공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내 생각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생각하는 대로 만들 수 있고, 꿈을 가질 수 있으며,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지금도 북한의 수많은 엄마가 한 끼 식량을 걱정하고, 땔감을 걱정하고, 추위를 걱정한다. 물을 아끼고 나무 재마저도 아껴야 살 수 있는 그곳.. 이렇게 북한에서 살면서 느낀 처절한 인생 경험들은 내가 남한에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다.

그래서 강조한다. 딱 3년만 북한이라고 생각하라..!! 하루하루가 너무 다른 남북한 문화적 차이로 실수가 많았지만 여기도 북한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근검절약을 3년 만 한다면 그 경험은 인생의 소중한 자신이 될것이다.

지금 사는 곳이 북한이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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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 수업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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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 수업 - 감성지능을 깨워 절대 리더가 되라.!

 

 

 

 

 

 

 

감성지능 수업은 감성지능의 기능을 종합하고, 그 개념을 PEQ 로 확장하여 풀어낸 "감성지능 수업" 책은

세계 최고의 인사들이 고액을 지불하면서 얻어 갔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행동과학 연구를 통해 저자가 만들어낸 이 교육 프로그램은 10대 글로벌 기업 CEO 들이 필수 교육 과정으로

손꼽는 수업이다. 감성지능 수업 저자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과 500대 중소기업의 관리자 자문을 맡았던 경험에

심리학적, 행동학적 해석을 더해 총 챕터 10장에 걸쳐 감성지능을 소개해 놓았다.

 

 

 

 

 

 

 

감성지능이 사람의 운명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다. 그러면 감성지능( EQ) 이란 뭘까.?

왜 우리는 일반 감성지능을 기반으로 CEO를 위한 감성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 걸까..?

이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전자가 필요한 반면, 어떻게 자신을 관리하고

타인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며, 그들의 감성지능을 높이고 응집해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감성지능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성지능은 우리 마음의 색깔이다. 여기에는 검은색도 있고, 빨간색, 흰색, 어쩌면 초록색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색깔들은 사람의 정서적 자질을 나타낸다. 이들을 하나로 종합하는 능력은 감성지능이 높은 인재만이 지닐 수 있다.

관리란 결국 " 사람 " 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는 마음 색깔의 조화를 맞추는 문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알록달록한 팀을 이뤘을 때, 이들을 하나로 응집시켜 조화로운 색을 만들어내고,

그들 가운데 자신의 권위를 세우는 것.. 이것이 바로 관리자의 역할이다.

 

 

 

 

 

 

 

어떻게 해야 나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까..?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관리자적 감성지능을 개발해 돈과 인재를 관리하는 법,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을 배워라.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남을 독려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 중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이다. 세상에 자신의 IQ 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EQ를 높여 자신의 종합적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얼마든지 걸출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감성지능 수업책 에서는 감성지능으로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 자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조직을 리드하는 방법,

감정적 경험, 사고방식 등과 같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상대와 연관 지어 상대의 입장에서 체험하고 생각함으로써

상대와 원활히 감정을 교류하는 대인관계를 넓히는 법,  자의식을 발견하고, 인식하고, 제어할 수 있게 감성지능으로

정서장애를 극복하는 법, 행복한 가정과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등 감정지능으로 인생, 감정, 성공, 사고력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나를 자세하게 실전 지침 예를 들어 소개해 놓아 많은 도움이 된다.

 

훌륭한 기업가는 높은 감성지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이를 PEQ, 즉 관리자적 감성지능이라고 부른다.

관리자적 감성지능은 강인한 정신력과 우수한 조화 능력 그리고 부하 직원을 이끄는 감화 능력을 나타낸다.

감성지능 수업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어떻게 사무실을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지,

어떻게 자신의 천부적 재능을 활용해 업무 이외의 생활에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졸렬하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감정을 관리하는 데 실패해

정상적으로 감정을 발산하지 못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세상사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일이 많다.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은 만큼 나쁜 감정들이 생겨나 우

리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일 확률도 높다. 이렇게 나쁜 감정을 오래도록 방치하면 나쁜 감정은 잠재의식으로 파고든다.

그렇게 감취진 상태로 분출될 기회를 엿보다가 일단 적합한 기회를 찾으면 미처 손쓸 새도 없이 폭발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표출하지 못한 감정은 무조건 억눌러 쌓아놓을 것이 아니라 적절히 보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의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 아직 희망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인식해야 한다.

감성지능 수업 책은 관리자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는  관리자적 감성지능이라는 능력을 실전적으로 선사할 것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여러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허덕이는 이유는 매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지, 빚지지 말아야지, 건강을 해치지 말아야지.. 가 아니라 ...

이제부터는 매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생각하라..

실패하는 사람과 성공하는 사람의 가장 큰 첫 번째 차이는 바로 결심을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에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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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도둑
이상권 지음, 허구 그림 / 현암주니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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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 똥 도둑..

 

 

 

 

 

 

 

 

현암주니어 어린이동화 똥 도둑은 똥과 관련된 재미난 동화들이 가득한 단편 동화집이다.

 

똥 도둑 차례는..

1.  꿀떡과 똥떡.

2.  똥물이 흐르는 강.

3.  똥 도둑.

4.  똥 함정.

5.  외계인이 훔쳐 간 똥.

6.  자기 똥한테 쫓겨 간 놀부.

7.  똥을 들고 온 바보.....   이렇게 똥에 대한 재미난 동화가 7편이 소개되어 있는 단편 동화집이다.

 

 

 

 

 

 

 

우리 초등학교 (옛날에는 국민학교) 때 채변봉투 가지고 와서 채변 제출해야 하는데 이럴때는

또 똥이 왜 이렇게 안 나오는지...원.....ㅎㅎ

똥을 담아 오라고 해서 기생충 검사를 했다. 똥을 못 담아 온 아이들은 된장도 담아오고 난리였었는데..

이 책에서도 영신이 형이 똥 대신 뒷산에 있는 노란 흙을 짓이긴 다음 그걸 똥 봉투에다 담아 제출했다.

선생님이 영신이를 불렀다. " 넌 흙만 먹고 사는 모양이구나? 네 똥에서는 흙 성분만 검출되었대.

넌 지렁이처럼 흙만 먹고 이런 똥을 싸니까.

이제부터 흙 똥이라고 불러야겠다. 넌 앞으로 돈 안 벌어도 되겠다. 흙만 먹고도 살 수 있으니까 말야."

아이들이 쾅쾅쾅 책상을 치면서 깔깔깔 웃어 댔다. 진영달은 소똥을 제출하여 앞으로 소똥이라고 부르고.

이주원은 개똥을 제출하여 개똥아, 라고 불렀다. 반장인 황보용은 열흘도 지난 똥이라서 구더기알만 발견 되어

헌 똥이라고 불렀다.

아이들이 기생충 약을 먹기 싫어서 진짜 똥 대신, 가짜 똥을 학교에 제출하였던 것이다.

 

 

 

 

 

 

 

 

 

 

놀부가 지옥에 갔어. " 빨리 줄을 서야만 맛있는 떡을 먹을 수 있다,!" 라는 말에 놀부는 얼른 줄을 섰다.

백여 걸음 떨어진 곳에 꿀떡과 똥떡이 놓여 있었다. 먼저 간 사람이 꿀떡을 집어 먹는 거라고 했는데,

놀부 옆에 선 사람은 키가 대나무처럼 컸다. 놀부가 잔머리를 굴리지만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놀부 차례가 되었어, " 자 열심히 뛰어야 한다. 준비이 땡...

염라대왕 부하가 종을 치는 순간 두 사람은 죽어라고  뛰기 시작했다. 키가 큰 사람을 이길 자신이 없었던 놀부는

상대의 몸을 덮쳤다. 상대가 넘어지는 틈을 타서 놀부가 달려 꿀떡을 집고, 키가 큰 사람을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똥떡을 집었다. 이때, 염라대왕이 소리쳤다. "잠깐!"  둘이 서로 마주 보아라.

꿀떡에는 몸에 좋은 백 가지 재료가 들어갔고, 똥떡에는 몸에 나쁜 똥 백가지가 들어갔다.

놀부가 반칙을 했으니까 서로 집은 떡을 상대방 입에다 넣어 주어라." 고 염라대왕이 말했다.

놀부는 "우엑..퉤퉤퉤.. 하고 똥떡을 씹다가 뱉어 내었다.  놀부는 죽어서 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미국인 역사학자 스튜어트는 윤강을 따라 산길을 걷고 있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윤강의 아재가 사는 마을에 도착했다.

스튜어트는 농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아재의 집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다고 보리밥을 한 상 차려 냈다.

스튜어트는 맛있게 먹었고, 동네 사람들도 귀한 손님이 왔다고 감자전, 옥수수,부침개, 풀빵, 수박등 여러가지를 가지고 왔다.

스튜어트는 주는데로 먹어 화장실을 가야만 했다. 동네 사람들이 자가네집 화장실이 좋다고 스튜어트를 서로 델고 갈려고 한다.

옛날에는 똥 항아리를 묻어 두고 똥을 1~2년 묵혀서 퇴비로 사용했기 때문에 서로의 집에 가서 똥을 누게 하기 위함이였다.

우리들이 배설한 똥을 퇴비로 만들어 다시 거름으로 사용하여 우리가 먹는 것이다. 이 처럼 똥이 퇴비로는 최고 이다.

스튜어트는 미국으로 돌아가 똥 무덤이라는 책을 썼다. 퇴비는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아름다운 음식이다.

그것을 식물들이 먹고 자라서 다시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스튜어트는 이렇게 책에다 썼다.


 

 

 

 

 

 

 

똥 도둑 어린이동화책은 똥 이야기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상권 작가가 들여주는 똥 이야기 7편이

소개되어 있는 단편 동화이다. 사실 똥 하면 " 더럽다 " 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똥 이 더럽긴 하지만, 그래도 똥 이 없으면 우리가 먹는 채소를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옛날에는 집집마다 항아리를 묻어 두고 그것도 똥을 쌌다. 그 똥을 다른 풀들과 섞어 1년이상 숙성시켜

퇴비로 사용을 했단다. 그러면 채소, 과일들이 아주 잘 자라고 맛도 좋았다 한다.

또 학교에서 채변 검사로 몸속에 기생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서 기생충 약을 나누어 주기도 했고,

심술쟁이 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앞에 가서도 고집을 버리지 못해 똥 떡도 먹고, 자기 똥한테  쫓겨간 놀부등

똥에 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7편이 담겨져 있는 어린이동화이다.



​* 본 포스팅은 YES24 현암쥬니어에서 위 책만 무상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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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북 - 패션용어사전
정지원 지음, 오지혜 감수 / 이화(출판회사)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패션북 Fashion Book -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모두에게 패션디자인 능력을..

 

 

 


패션이나 디자인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고 전공을 하지 않았으면 옷 만들기 등 패션에 대해서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출판회사 이화의 "패션북" 책은 전문적인 패션 재단이나 패션학에 대한 어려운 이론 혹은 역사를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패션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모든 이를 위한

패션과 컬러용어사전으로 되어 있다. 패션북은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패션과 색에 대한 지식을 500여 가지의

그림과 설명으로 소개되어 있는 패션 사전이다.

 

이화 패션북 목차는  코디 비율의 이해. 스커트의 모든 것. 팬츠의 모든 것. 네크라인 코디의 모든 것. 목걸이 길이의 모든 것.

네크라인의 모든 것. 여성 칼라의 모든 것. 셔츠 칼라의 모든 것. 넥타이의 모든 것. 남성 라펠의 모든 것. 여성 상체 코디의 모든 것.

커프스의 모든 것. 소매의 모든 것. 드레스 라인의 모든 것. 구두의 모든 것. 신발의 모든 것. 브래지어의 모든 것. 스타킹의 모든 것.

비율 보완 코디의 모든 것. 스커트 길이의 모든 것. 팬츠 길이의 모든 것. 소매 길이의 모든 것. 재킷 길이의 모든 것. 컬러의 모든 것.

컬러의 모든 것. 퍼스널 컬러의 모든 것. 배색 기법의 모든 것. 배색 이미지의 모든 것.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패턴의 모든 것.

패션 명언. 참고 문헌 으로 소개되어 있다.


 

 

 

 

패션북에는 코디 비율의 이해에서는 상체가 하체보다 시각적 부피가 큰 체형과 상대적으로 힙과 골반이 발달한

체형 그리고 상대적으로 종아리가 굵어보이는 체형등에 대해서 장점을 살리는 방법과 더불어 몸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

몸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패션공부를 전공하지 않은 초보자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 빠른 패션책이다.

그리고 스커트와 팬츠의 종류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스커트와 팬츠의 이름과 함께 스커트와 팬츠의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요즘 유행하는 바지들도 나와 있어요.


 

 

 

 

네크라인의 종류, 여성 칼라 종류와 용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패션북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목이 짧아  보이는 체형 또는 목이 길어 보이는 체형등 자기의 체형에 맞게 네크라인을 선택해서 옷을 만들면 된다.

예쁘고, 멋있는 네크라인들이 많이 나와 있다. 체형의 보완하는 코디의 예시도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 이해가 쉽다.

 

 

 

 

 

 

 

 

옷의 소매도 짧은 소매부터 긴 소매까지 그림과 함께 소매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드레스 라인의 모든 것에서도 드레스의 종류부터 내용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그림을 보면서

읽으니 이해가 빠르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는 T자 드레스 도전해 봐야 겠다.

T자 형태의 소매부분과 H 형태의 드레스가 합쳐진 형태..

T 셔츠의 형태와 같은 드레스라 응용해서 만들기 조금 쉬울거 같다.


 

 

 

 

신발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전체적으로 통틀어 하이힐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의 신발 종류의 이름에서 하이힐이라는 이름은 없다.  굽이 높은 힐도 종류별도 이름이 다 있었다.

단화도 단화 종류마다 이름이 있고, 여름철에 유행하는 엄지 발가락 끼고 신는 쪼리.. 라고 부르는 

여름철 인기 신발.. 쪼리란 이름은 없다. "플립플롭" 이란 이름이란걸 패션북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플립플롭 - 엄지 발가락과 다른 발가락 사이를 가르는 밴드가 있는 신발. 주로 고무로 제작된다.

 


 

 

 

 

 

옷을 입을 때 코디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이 되었는데, 비율 보완 코디의 모든 것에 키가 커 보이고 싶을때,

키가 작아 보이고 싶을 때, 볼륨감 있어 보이고 싶을 때, 축소되어 보이고 싶을 때, 원피스 입는 방법,

세로 분할하여 코디하는 방법, 붙지 않는 옷 입는 방법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패션북에 스커트의 길이와 팬츠의 길이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스커트나 팬츠 하나에  길이에 따라 이렇게 많은 이름이 있는 줄 몰랐다. 

소매 길이와 재킷 길이도 마찬가지로 길이에 따라 명칭이 있는 줄 오늘에서야 알았다.


 

 

 

 

 

패션용어외에 패션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았으니 이제는 컬러에 대해서 살펴보자.

패션북에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컬러색상 자가진단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퍼스널 컬러 라고 한다.

퍼스널 컬러 (Personal color) 란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체 색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 톤) 과 조화를 이루어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퍼스널 컬러" 라고 한단다.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해서 나에게 잘 어울리는 나의 피부톤도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나의 피부톤에 맞는 색상으로 꾸며야 겠다. 옷을 입을 때 배색 맞추기가 나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었다.

패션북 책을 통해서 같은 계열의 색상 배색과 반대 색상 배색등 또 배색 이미지에 따라 귀여운 배색, 대담한 배색,

활동적인 배색, 지적인 배색, 간소한, 낭만적인, 청순한, 친밀한, 개방적인, 순한 등 여러가지의 배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 앞으로 옷을 입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패션북에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색상표를 보니 같은 빨간색인데도 색상의 진하고 흐림에 따라

이렇게 많은 색상이 있다니 놀랍다.

패션북 마지막장에서는 패션의 여러가지 종류에 대해서 나와 있고, 명칭과 함께 그 패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어떤 옷을 만들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패턴을 보고 옷의 소재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니 아주 편리하고 유용한 책이다.


 


 

 

 

 

 

 

패션하면 어렵게만 생각해서 나만의 옷을 어떻게 만들까 생각은 했어도 실제로 만들어 보지는 못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고 또 어떤 모양을 만들어야 하고 옷감의 종류는 어떤 종류를 사야 하나등

생각만 해도 복잡했다. 또 옷을 고를 때도 나에게 어울리나 보다는 지나가다 아~~ 이 옷 예쁘다.. 하고 사 고서는

집에 와서 입어 보면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옷장에 넣어두고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도 있다. 옷이 이뻐서 산 것인데....

이화 패션북 책을 통해서 나만의 컬러도 찾았고, 나의 몸에 어울리는 타입등 자세하게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패션은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수단이다. 패션은 때로는 유행을 따라서 타인에게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 사회적

신분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어떠한 목적을 갖고 상황과 장소에 따라 의복을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아와 내면을 패션을 통해 드러내는 일이다.

패션북 책을 통해서 패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으니, 이제는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있고 변신을 해야 겠다.

출판사이화의 패션북 책을 통해 여러분들도 본인만의 패션과 컬러를 찾아 디자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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