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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창업책 -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승현 지음 / 생각의날개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이승현의 창업책 -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승현의 창업책은 장사로 시작해서 사업으로 만드는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다. 500원짜리 꼬마김밥을 팔던
노점상에서 연 매출 50억 원 사업가가 된 이승현 대표가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고 익힌 장사학 개론..
창업 전 알아야 할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의 전략, 매장 입지 및 메뉴 설정, 인력 관리의 비밀까지 살아 있는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창업책이다.
이승현의 창업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평범했던 황태 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성공하다.
2장 - 장사는 피드백이다.
3장 - 당신의 가게가 사업이 되는 법.
4장 -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만드는 사업의 원칙 으로 소개되어 있다.

창업하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문제는 창업에 뛰어드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제대로 훈련과 교육을
받은 분들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6년 한 해에 만 85만 개의 업소들이 폐업을 했다고 한다.
대학 진학을 놓고 고민을 하던 시절에 저자는 " 배추장사를 할거야" 라고 진로를 정해 놓을 정도로 장사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다.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소를 팔아 받은 지폐 뭉치를 세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건 참 멋있는 일이야." 라고
했던 꼬마는 "나도 저렇게 아버지처럼 돈을 버는 일을 해야지" 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이제는 직영매장 열세 개와
외식업계에 획 하나를 그은 브랜드 "황태장인" 을 런칭한 어엿한 사업가가 되었다.
부모님을 보고 자라면서 장사와 외식업에 대한 조기교육을 잘 받았던 셈이다.
어려서부터 장사에 매력에 푹 빠졌으니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다.
복조리를 제법 많이 팔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와서 정산을 해보니 남은 돈이 별로 없었다.
복조리 파는 재미에 여기저기를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교통비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든 것을 깨달았다.
원가 개념과 ROI 개념 없이 판매량에만 치중했던 것이다. 한 자리에서 팔 만한 무언가를 고민하던 저자는
"김밥"이라는 아이템을 떠올렸다. 장사에 대한 경험이 쌓인 만큼 달라진 것이 있다면
고객의 니즈를 먼저 철저히 분석했고 김밥이라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고객의 관점에서 높이려 했다는 것이다.
경영학도였던 저자는 김밥을 파는 새로운 일을 SWOP 도표를 그려가며 분석했다. 장사는 피드백이다.

저자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경쟁이 치열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생맥주 주점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생맥주가맛있Day" 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건
"아르바이트생과 맥주집 주인"으로 시작됐던 직원들과의 인연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함께 울고 웃으며
끈끈한 팀을 만들어놓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직원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하다.
황태장인이 빠른 시간 내에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외식업 환경이 인터넷과 SNS 시대로
접어든 것도 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광고, 홍보 방법 대신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각 SNS 매체의 이용자와 특성을 분석해 이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올리도록 하자.
높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알짜 마테팅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낯섦" 이 사업적으로 가져다줄 수 있는 숨은 의미에 주목하자. 낯섦은 어떤 면에서는 "새로움" 이다.
무언가 새롭다는 것은 시장에서 주목 받게 만드는 중요한 원천이다.
창업을 위해 필요한 피드백은 어떻게 얻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살펴봤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점포" 이다.
질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싸고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해도 손님이 찾아올 점포가 없거나 찾아오기
힘든 곳이라면 별 소용없는 일이다. 장사는 좋은 자리가 제일 중요하다. 외식업의 모든 활동은 바로 부동산이라는
무대 위에서 일어난다. 장사하는 데 부동산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외식업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부동산과 관련한 지출이기 때문이다.

장사는 배우면 그만큼 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험 없이 창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프랜차이즈를 통해 경험을 쌓거나 주변에 장사를 잘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공부하기를 권한다.
결국 장사를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이 시스템을 만든다.
그렇게 체계화된 시스템은 다시 새로운 사람들을 업무에 정통하고 능숙한 인재로 길러내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한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자리 잡으려면 먼저 리더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점포 한 개를 운영하더라도 리더의 안목과 역량에 따라 언제든지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장사" 단계에서도 "리더의 역량" 을 갖추는 것은 우선되어야 할 덕목이다.
제 아무리 장사의 신이라도 항상 장사가 잘 되고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는 없는 일이다.
꾸준하게 끊임없이 배우고 지속적으로 문제들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매출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
장사를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외부로부터 빌리거나 가져올 수 있는 유연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끌려면 시스템 자체를 외부로부터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승현의 창업책은 " 내 가게" 의 꿈을 이루기 위해 쌓아왔던 수많은 경험을 ...노점장사에서부터 매장위탁 운영,
주점업 창업, 외식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장사를 몸으로 직접 겪으며 익힌 장사의 노하우와 비결을 아주
자세하게 풀어낸 "외식 창업 실전 교과서" 이다.
또 가맹점 문의가 끊이질 않는 외식 프랜차이즈 " 황태장인" 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노하우와 비결도 소개되어 있다.
오늘 무언가를 배우고 내일 그것을 반복하고, 이와 동시에 한편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이를 하루하루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면 부지불식간에 업계에서 탐내는 최저예 인재가 될 수있다.
저자는 "어떤 일이든 어떤 업이든 할 수 있다. " 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창업 준비 방법, 난관을 뚫고 익숙한 업에서 새로운 업으로 도전하는 과정,
장사를 넘어 사업으로 키우는 시스템 구축 방법까지 외식 창업과 사업에 있어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창업책이다.
또... 개인 점포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브랜드에 철학을 담아야 한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품은 의미에 덧붙여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매장 내 인테리어에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직원들의 복장과 움직임에도 그 철학을 연결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브랜드의 색깔이 될 것이며, 개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매장으로 인식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