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이끄는 마음 체력
라진수(와와) 지음 / 지음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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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이끄는 마음체력-돈,시간,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 라진수(와와) 지음 / 출판 지음미디어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은 재테크 도서로서 돈, 시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소개해 놓았고, 어설픈 투자자를 경제적 자유인으로 이끄는 힘을 소개해 놓은 책이다.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의 목차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90%의 평범한 삶 - 투자의 세계를 기웃거리다

2장 - 인생의 고비에서 투자를 시작하다

3장 - 어설픈 투자자의 성공과 당연한 실패

4장 - 초보가 왕초보에게 제안하는 투자 매뉴얼

5장 - 투자와 인생 - 알면서 알지 못하는 것들

6장 - 경제적 자유인 프로젝트 - 나를 찾아서


30대 대기업 직장생활, 대기업 조직에서의 치열한 경쟁, 경직된 분위기에 부적응, 고민 끝에 퇴사, 퇴사 직후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순간, 큰 성취보다는 작은 밥벌이에 만족했던 자영업 초기 시절부터 10년간 쇠락하는 길을 걷는 모든 과정, 필연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투자자의 삶.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를 논하기 전 불편하면서도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테마, 즉 밥벌이 그리고 투자는 돈과 부에 관한 이야기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한 밥벌이를 무시할 수는 없다. 밥벌이를 위해, 그리고 조금 더 나은 자유를 위한 투자를 시작할 때, 돈 버는 스킬을 배우기 이전에 이런 돈의 속성, 자본주의 시스템 내면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경제적 자유" 행간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프레임에 의해 돌아가고 있는지를 먼저 깨닫지 않으면 결국은 언제 어디에선가 반드시 탈이 난다.

최소한 경제적 임계점을 넘기고 이런 속성을 이해하고 투자할 때, 경제적 자유인을 향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은 뒤늦게 알았다. 투자의 본질을 깨닫다.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은 투자의 실전 노하우나 스킬을 제시하지 않는다. 10여 년간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경험한 투자에 대한 성찰과 반성, 투자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자의 기준,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인생의 부를 이끄는 힘인 마음 체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 10년, 자영업 10년, 치열한 투자의 세계에 뛰어든 후 현재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재테크 대상승장에 남들과는 다른 결의 투자를 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

경매를 통한 아파트형 공장 낙찰, 제주 다가구 직영건축, 한달살기용 숙소 건축, 오토 자영업, 사모투자, 상가분양권, 산업단지 내 토지 투자 등 생소한 분야 다양한 투자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겉으로 보이는 이런 모습은 과대포장되어 투자 고수로 보였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는 어설픈 투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힘든 시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투자는 결국 사람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과 다른 삶을 살고 자유를 누리는 연습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팁 하나. 평일 하루, 낮에 연차를 내 시간을 내서 두리번거리며 어슬렁 거리고 노닥거리기를 추천한다고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자유인의 삶을 꿈꾸는 자는 우선 평일 낮을 한번 즐겨보았으면 좋겠다. 평일 낮, 연차를 내고 무작정 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자유의 느낌을 한번 맛보았다면, 한 달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젝트인 한달살기에도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루 중 30분이라도 나만을 위한 산책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다. 자유인을 위한 첫걸음이다.

아무리 바쁘다 해도, 하루 정도는 연차를 낼 정도의 여유와 능력은 가져야 하고 1년에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 정도는 확보해야 경제적 자유인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다.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의 저자는 경제적 자유인, 삶, 돈, 투자, 행복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투자자로서의 삶, 그리고 치열한 투자 세계에서 욕심과 탐욕에 빠져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낙오했던 사람의 고백일 수도 있다. 그 과장에서 늪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처절한 시간을 보내면서 깨달은 성찰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어쩌면 나의 이야기이자.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그저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야근과 N잡에도 불구하고 투자 공부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악착같이 발버둥 칠 수밖에 없는, 오늘날 영끌 투자로 잠 못 이루고 있는 모든 이에게 부를 이끄는 마음체력 이 책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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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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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 Mike Hwang 지음 / 출판 마이클리시


중학교 올라가면 내신등급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책으로 준비하세요.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은 중학교 영어 13종 핵심 문장 구문 독해해 놓았고,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의 목적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모든 영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은 5주 완성으로 하루 하나씩 익히고 공부하면서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를 풀 수 있게 소개되어 있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은 영어 왕초보도 해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으로 더 쉽고 구체적인 해석 비법이 담긴 책으로 만들어졌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의 학습 대상은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배우면 가장 효과가 좋다. 늦어도 중학교 2학년 때는 봐야 한다.

또한 느낌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영어 해석을 하고 싶은 고등학생이나 성인이 학습 대상이다.

7살 ~ 초등학교 2학년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지도하에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을 익히기 바란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은 긍정문부터 시작해서 목적격 관계대명사까지 필요한 문법들을 한 달 완성으로 정리해 놓았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의 특징

- 저자 직장 무료 영상강의와 질문 답변으로 혼자서 익힐 수 있다.

- 구체적인 해석법으로 간단한 공식에 대입해 해석할 수 있다.

- 직독직해 방식으로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석하므로 한 번만 읽어도 해석이 된다.

- 만화와 함께 역사적 배경인 "박연. 효종. 느부갓네살" 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했다.

- 핵심 문법 부분만 연습한 뒤 문장 해석으로 넘어가므로 더 쉽게 익힐 수 있다.

- 1일 9문장, 1달(30일)완성으로 부담이 적다.

- 7일 마다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 이야기에서 앞서 배운 문법을 정리하므로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

- 큰 글씨로 아이들과 어른들도 보기 편하다.

- QR코드의 원어민 MP3로 모르는 발음은 바로 들어 볼 수 있다.

- PUR제본으로 책을 쫙 펼 수 있어서 학습이 편리하고, 환경을 생각해서 재생 종이에 코팅을 하지 않았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을 중학교 영어 교과서 문장으로 만든 이유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먼저 "학교 수업을 예습" 하라고 권한다.

학교 수업 예습만 해도 반에서 중간이상은 간다.

수업 전에 교과서 문장을 몇 번 읽고 단어 뜻을 알면, 학교 수업이 재밌어지고 선생님 설명이 훨씬 잘 들린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에는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698문장 중 283문장을 "문법별"로 담았다.

90% 가량은 문장을 그대로 담았고, 나머지는 쉽게 고쳐서 담았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만 익혀도 중학교 영어교과서를 예습. 복습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에는 7일 마다 "왕이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 이야기에서 앞서 배운 문법을 정리하므로 기억에 더 많이 남아 복습의 효과가 크다.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의 구성은 한단원당 4단계, 문법- 어휘를 준비운동으로 - 단어독해를 연습문제로 - 문장 독해를 실전문제로 되어 있으며, 제목과 QR코드가 있어, QR코드에 접속하면 무료 강의로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에는 자세한 문법 설명이 되어 있고, 가능한 문법 용어를 자제하고 쉽게 설명했으며, 중요한 내용은 붉은색이나 파란색, 갈색으로 표시를 해 놓아 눈에도 잘 띄고 공부하기에 더욱 좋다.

독해가 어려웠던 이유, 기존의 "구문 독해" 책들은 독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볼 수 있었다.

책에 독해 을 하는 방향과 "문법의 원리" 만 적혀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말로 해석하는가?" 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답에는 문장을 통째로 해석해서, 문법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 수 없었다.

또한 책에 "문단" 단위로 문제가 나와 있는데, "문장" 해석이 어려운 학생에게 여러 문법이 섞인 "문단" 단위는 더 어려웠다.

이렇게 "고등학생" 과 "성인" 을 위한 어려운 책은 많지만, 진짜 중학생을 위한 쉬운 구문 독해 책은 찾을 수 없어서 "중학교내신 중학영어 독해 비급"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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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내 운명 이야기 - 명운을 바꾸는 선택과 변화의 순간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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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 명운을 바꾸는 선택과 변화의 순간 /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고전 읽기를 취미로 하는 현직 기자다. 책장 속의 고전을 생활 속의 이야기로 풀어내기를 즐긴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책은 그리스 비극과 명리학의 유쾌한 만남을 엮은 도서이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의 목차는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음양오행 - 궁하면 통한다? 궁하면 변한다

2장 - 오행의 상생상극 - 신이 보낸 악은 피할 방법이 없다?

3장 - 지지와 지장간 - 복수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4장 - 십신, 사주의 현실 작용 - 정의를 실현하면 행복해질까?

5장 - 대운과 세운 - 인정받지 못하는 수고

6장 - 합충이 만드는 운명의 파란 - 운명이 파멸을 낳는 순간

7장 - 육친, 사주와 가족 - 끝내 참지 못하는 욕망

8장 - 관성의 꼰대 VS. 식상의 MZ

9장 - 실전 사주풀이 -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사주를 본다고 하면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재미 삼아 인터넷으로 사주를 보곤 한다.

나의 사주가 궁금하니까. 사주를 통해 내 팔자를 탓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덜 힘들게 살 수 있게 활용하자는 것이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에는 "특정 기후와 환경에서 태어날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갈 확률이 높다는 분석에 대한 학문이다.

"왕이 될 사주" 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고 싶은 자신의 욕망과 선택의 결과라는 것을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강조한다.

중년의 위기 라는 말들을 한다. "나 어쩌다 이렇게 됐지?" 그리고 두렵다. "나 이제 뭐 하고 살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끝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으로 오이디푸스가 있다.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운명이었다.

그 운명을 피하려고 집을 떠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예언이 이루어졌다.

우리는 모두 비극의 주인공이다. 오이디푸스처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도 힘겨운 삶이 기다릴 뿐이다. 남들은 쉽게 잘하는 일이 내게만 유독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운명을 떠올리고 팔자를 탓한다.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일 운명" 이라는 말만 듣고 아버지를 죽이지 않기 위해서 무작정 집을 나섰다.

오이디푸스가 불행해진 이유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내린 오이디푸스의 모든 선택은 자충수였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고 한다. 바로 그 마음 알기가 사주풀이다. 사주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직시한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다.


비극은 드센 팔자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살해한다는 신탁을 타고났고,아가멤논은 트로이 원정을 위해 딸을 제물로 바치라고 강요당한다.

오레스테스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어머니를 죽이는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이다. 안티고네는 국가를 위해 인륜을 저버리라는 명령을 받는다.

오이디푸스처럼 운명을 거부해도, 아가멤논처럼 운명에 순응해도, 결과는 파멸이었고, 죽음이었다.

한여름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안고 태어난 사람은 열기를 식혀줄 냉기를 간절히 원한다.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자연의 이치다.

비극의 주인공들은 사주팔자가 왜 운명과 맞아떨어지는지를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성격이 운명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한 말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사람은 같은 행동을 한 번만 하지 않는다. 한 번 특정한 선택을 했다면, 그 다음에도 같은 선택을 되풀이한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그게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고, 운명이 된다. 그 "생겨먹음" 이 바로 사주팔자라고 한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라는, 운명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선언이다.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일이 먼저다.

"너 자신을 알라." 는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던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경구다.

신에게 뭔가를 묻기 전에 너 자신부터 돌아보라는 이 가르침은 역사상 최고의 신탁으로 꼽힌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금부터 만들어나가야 하는 탓이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알아 보겠다고 점집에 가서 앉아 있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라는 게 명리학의 가르침이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의 마지막 실전 사주풀이,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에서는 오이디푸스의 운명을 실제 사주풀이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놓아 읽다보면 풀이해 놓은 사주와 맞아 떨어져 오이디푸스의 운명을 알게된다.

힘든 일을 겪고 나면 굳은 결심으로 삶의 방식을 바꿔보리다 다짐하지만, 얼마 안 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일쑤다.

일부러 되새기고, 누군가 옆에서 일깨워주지 않으면 새로운 생각을 하기보다는 타성에 젖어 "하던 대로" 하고 "살던 대로" 살고 만다.

그래서 사주풀이가 운명의 예언처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책 제목을 보고 가슴이 설렜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라고 해서 오십에는 나의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책을 펼쳐 읽기도 전에 설렘부터 맛보았다. 하지만 책을 펴는 순간 그리스 신들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계속 책을 읽으면서도 왜 책 제목을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라고 했을까 의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다보니 왜 책 제목이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인지 알게 되었다. 100세 시대 인생의 반을 자식들을 위해 살았고, 중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 시점에서 내 삶을 중간 점검해 보게 되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고, 가장 나답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명이란 결국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까.

중년에 들어서 현재 삶이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께 오십에 읽는 내 운명이야기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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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 되기
백영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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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상부동산 사고파는 법-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 되기 / 백 영록 지음 / 출판 메이트북스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여러 종류의 책을 읽어 봐도 어렵기만 하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가상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 한다. 바로 백 영록 저자가 지필 한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이다. 어떻게 가상부동산으로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지 살펴보았다.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의 목차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가상부동산을 알려면 관련 기술부터 이해해야 한다

2장 - 가상부동산의 수익 모델을 파악하자

3장 - 가상부동산의 투자가치와 미래 전망

가상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최근에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가상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데, 투자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상 부동산이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안에 있는 부동산을 가상부동산이라고 한다.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상부동산 플랫폼 내에서 관심 받는 지역들은 이미 거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메타버스에서의 게임. 공연. 전시. 판매. 홍보. 쇼핑. 의료. 금융. 교육 등은 대부분 가상부동산 위에서 구현된다.

즉 메타버스와 가상부동산은 떼려 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가상부동산은 토지나 아이템을

구매해 시세차익을 보는 단순한 투자대상이 아니다.

테스트 베드로서 도시계획, 도시설계, 정책 등을 실험해 볼 수도 있고, 현실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새로운 투자대상을 개발하며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현재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우며, 삶의 질이 향상된 "세컨드 라이프" 를 경험할 수도 있다.

현실 부동산은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질 수 있고, 직접 거주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상부동산은 화면을 통해 볼 수는 있으나 현실 부동산처럼 직접 만지거나 거주할 수는 없다. 가상부동산에서는 동물을 기르거나 식물을 재배할 수도 없다.

만약에 가상부동산 플랫폼의 운영회사에 의해 강제로 폐쇄되면 가상부동산은 사라질 수 있다.

현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몇 억 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가상부동산은 보통 몇 십만 원 정도면 투자할 수 있다. 가상부동산이 현실 부동산보다 적은 돈을 투자하고서도 임대료를 많이 받을 수 있은 것이다. 단, 가상부동산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임대료를 받으려면 플랫폼에 매일 출석해야 한다.

가상부동산 플랫폼은 아주 많다. 수많은 가상부동산 플랫폼 중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플랫폼에 투자하고 싶다면 그 수익 모델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익 모델이 다양하고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수익률이 높으면서 안정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에는 많은 가상부동산 플랫품을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고, 각각의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특징과 함께 어떻게 수익을 낼까, 분양가와 실제 거래가격, 어떻게 거래하는가, 향후 계획까지 상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앞에서 설명한 플랫폼을 어떻게 이용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QR을 스캔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가상부동산 투자 시 법률과 제도적 측면, 교육적 측면, 기술적 측면, 환경적 측면, 경제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보았을 때 가상부동산은 과연 투자가치가 있을까? 가상부동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가상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가상부동산의 투자가치와 미래 전망은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에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가상부동산 투자 시 주목할 만한 메타버스 회사들을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하면 된다.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을 읽고 나니 머리가 복잡하고, 사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거 같다.

가상부동산은 간단한 투자대상이 아니다.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거래 수단인 가상자산, 원본임을 증명하는 NFT, 돈 버는 게임 P2E,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탈중앙 웹 3.0, 탈중앙 자치조직 다오, 탈중앙 앱 디앱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때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하다.

요즘 신세대들이면 모를까 우리처럼 컴퓨터 세대가 아닌 사람들이 가상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것은 위에 제시한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야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니, 가상부동산 투자에 대한 꿈은 접어야 할거 같다. 가상부동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은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되기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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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 방황하지 않고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기
자회독서회 엮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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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 자회독서회 지음 / 출판 미디어숲


방황하지 않고 나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기, 다른 사람과 발맞추려 애쓰지 말고 차분하게 당신의 인생을 걸어가라, 삶의 방향을 놓친 여성들에게 건네는 인생 답안지 에세이 도서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를 소개한다.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이 책의 목차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세이 도서이다.

1장 - 나와 화해하는 시간

2장 - 더 뜨겁게 사랑하기를

3장 - 행복한 사람은 열심히 뺄셈을 한다

4장 - 마음이 커질 때 내 세계도 넓어진다

5장 - 아직은 서툴지만 끝내 좋은 날이 올 거야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이 책을 엮은 자회독서회는 6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지닌 미디어 공유 플랫폼이다.

중국 상하이 위챗 영향력 순위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좋은 글을 선정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수많은 여성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줬다. 자회독서회는 지금까지 다룬 글 중에서 600만 회원의 열렬한 공감을 이끌어냈던 작품만 모아 이 책을 엮었다.

인생의 성장, 직장에서의 꿈, 연애와 결혼, 마음 다스리기 등 다양한 내용을 모아 따스한 위로와 격려,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삶의 즐거움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그 이유를 파헤쳐 보면 결국 원하는 것은 많지만 능력이 없거나,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은 많지만 바꿀 수 있는 것은 너무 적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삶은 쉽지 않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왜 안 되는가를 더 이상 생가하지 않을 때, 인생은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점점 더 힘이 날 것이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인생과 악수하며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


내면의 곳간을 가득 채워가시길, 옷차림에 있어서도 우리가 걸치는 아름다운 옷들은 우리의 껍데기 또는 가죽일 뿐이고 생명과 관련이 없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점점 커지는 욕망 때문에 정작 필요한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을 간과한다.

일단 뭔가를 지나치게 추구하기 시작하면 방향을 잃기 쉬울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고통스러워질 수 있다. 심지어 많은 사람이 외적인 편안함과 여유, 화려함을 추구하다 보니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포기하고 명예와 이익에 온 마음이 팔려 버린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외적인 물질에 대한 욕구가 낮을수록 내적인 것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다." 라고 말했다. 어떤 면에서 지혜로운 사람들이 더 검소하게 살아간다.

행복, 기쁨, 만족, 사랑의 감정에는 비교 대상이 없다. 물질로 치환될 수 없는 가치를 지녔다. 오롯이 자신만이 충만한 자산이다. 이를 아는 자가 세상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부유한 사람이다.

물질의 풍요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소박하고 간소하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소박하지 못한 것은 단조롭고 지루하고 고단해 보이는 소박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우리 내면에 너무 많은 물욕과 욕망, 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사람일수록 그 삶이 소박히다.


어른으로서 가장 수련해야 할 것은 마음이다. 문제를 넓게 볼 줄 알아야 한다.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부분적인 것에 미혹되어 큰 것을 잃어선 안 된다. 시선을 저 먼 곳에 두라.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마라. 마음이 커지면 자신의 세계가 넓어지고, 인생은 더 높고 더 밝은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에 있는 생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게 속 좁은 생각이고 어떤 게 추앙받는 긍정의 태도일까?

아무리 마음이 힘들더라고 혼자 짊어져야 할 때가 있다. 그들의 정신은 겉으로 보기엔 잔잔해 보이고, 말도 잘하며, 잘 웃고, 사교적이지만 마음은 공허함으로 밑바닥으로 추락 중이다. 응답하라 1988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어른은 그저 견디고 있을 뿐이다. 어른으로서의 일들에 바빴을 뿐이고 나이의 무게감을 강한 척으로 버텨냈을 뿐이다. 어른들도 아프다."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동경한다. 그러나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말이 있다.

취미가 생계 수단으로 변하면 사랑하던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 모든 사람이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속에서 단순한 초심을 잊고, 사소한 것에서 초심의 즐거움을 잃는다.

취미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즐겨도 된다. 일상에 눌려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진심으로 좋아하는 영역은 남겨 둬라. 그래야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그 자아가 사막의 카우보이처럼 자기 길을 걷게 한다. 유유히! 나름의 멋스러움으로.!

우리는 모두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 원하는 모습이 다르다.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이 책은 에세이 도서로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당당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완벽하기보다는 즐겁게, 작은 일에도 마음 쓰며 행복을 느껴보라, 인생 후반전은 여유롭게 "혼자" 를 즐겨보라 등 다양한 삶의 방향과 속도,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이 책은 1명의 작가가 쓴 것이 아니고,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작가들의 실제 삶과 사색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오늘을 힘차게 살아낼 용기를 줄 것이다. 그리고 600만 명이 선택한 위로와 성장의 다독임을 받은 내용을 수록해 놓았다.


* 출판사로부터 위 책만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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