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진술서 - 나를 바로 세우는 이별의 기술
김원 지음 / 파람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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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결혼진술서 / 김원 지음 / 출판 파람북

결혼진술서 이 책은 나를 바로 세우는 이별의 기술로 부부가 이혼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출하는 양식으로, 결혼 생활에 대해 진술한 내용을 문서로 기재하는 것이다.

결혼진술서 이 책은 에세이 도서로 왜 결혼했는가? 어떻게 이혼이라는 헤어짐의 절차를 끌고 나갈 셈인가? 이 두 질문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글로서, 결혼진술서 이 책 저자의 주관적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다.


결혼진술서 이 책에서 이혼을 하려면 "결혼진술서" 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처럼 자기 소개서는 작성을 해 봤지만, 만약에 결혼을 해서 좋지 못한 상황으로 이혼을 하게 되면 그냥 법원에 합의 이혼 소송서 만 제출하면 되는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TV에서도 보면 합의 이혼서 서로 작성하고 각자 이름 적고, 도장 찍어서 법원에 제출하면 이혼이 되는 거 아니었나 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이혼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한다. 이혼 이후 삶의 재건을 위해서도, 결혼진술서 작성은 큰 힘이 된다.

자기 결혼의 전모를 훤히 들여다 본다는 점은 인생 전환 기에 용기를 주는 진정한 자산이다. 실패는 실패고, 문서 작성은 문서 작성이다.

당사자는 이런 기초적인 준비 작업에 대한 정보라도 알고 대비했으면 한다고 결혼진술서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결혼진술서 이 책의 저자가 결혼해서 살면서 이혼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법적 문제까지 가게 되어 이혼 소송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혼진술서 작성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다는 경험을 겪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혼 결정은 의외로 흔한 "이혼사유" 에서 비롯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유를 파헤치려고 집착하는 경우에도, 좀 더 유리하리 라는 기대 때문이지 사유 자체가 본질은 아니다.

본인을 위함도 자녀를 위함도 아니며, 저쪽을 망신 주는 데 골몰하다 보면 본인부터 황폐해질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결혼진술서 이 책에서 결혼진술서를 위한 기초 훈련을 쌓고, 둔감력을 키우고, 근육을 키우고, 담력을 키우고, 왜 이혼하려 하나, 같은 실수를 되 풀이 하지 않는 법을 배워라, 상상력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진술서 쓰기의 난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결혼진술서 Q&A 도 소개되어 있고, 이혼 재판에 대한 오해들, 결혼에 대한 진실, 연애는 꿈이고 결혼은 현실이다,

연인들은 모를 결혼의 이면 등에 대해 저자가 결혼해서 깨달은 점도 다루었다.



결혼진술서 이 책은 저자가 5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살면서 이혼에 이르기까지 를 내용으로 담았다. 남자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저자가 먼저 결혼을 하자고 해서 결혼을 한 경우다.

막상 결혼을 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하는데, 서로 합의 이혼이면 쉽게 끝났을 텐데, 결혼진술서 이 책의 저자는 이혼을 너무나 힘들게 했기 때문에, 몸이 망가져 가는 것도 느끼게 된다.

이렇게 힘들게 이혼한 과정을 결혼진술서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1년이라는 긴 소송을 버틸 려면 체력 단련도 해야 하고, 이혼을 하고 나서도 시어머니가 해준 반찬의 맛을 잊지 못해 힘들어 하고,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앞으로 결혼할 사람들과 결혼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결혼진술서 이 책을 읽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요즘 세대 결혼하는 사람들이 저자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결혼도 연애하는 것처럼 좋다 고만 생각하고 결혼을 하겠는가?

결혼은 현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결혼을 했는지, 결혼진술서 이 책의 저자에게 되묻고 싶다. 그리고 결혼진술서 이 책의 저자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 한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책의 내용도 결혼한 사람이나, 앞으로 결혼할 사람들도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나에게는 감명 깊게 읽혀지지 않은 책이라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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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하버드 첫 강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비법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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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쉬셴장 지음 / 출판 리드리드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은 하버드 첫 강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 비법을 담은 시간 관리 도서이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의 저자 쉬셴장은 하버드 대학교의 다양한 강의를 책으로 펴낸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세밀한 취재와 연구를 통한 집필과 강연 활동으로 하버드 대학교의 강의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쉬셴장은 자신의 책에 강의 뿐만 아니라 하버드 출신들의 다양한 사례와 자료들을 담아 냄으로써 세계 최고의 지성인 들이 배우는 내용들을 폭 넓게 공유하고 있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을 이루는 실질적인 재료가 바로 시간이라고 말한다.

똑같은 출발 선상에서 시작했는데도, 시간이 지나며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뒤처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 했느냐에 달렸다.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고 강조하는 프랭클린은 정해진 시간 계획에 따라 하루하루를 보내며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너무 도 유명한 3-5-7-9 시간 관리 법칙(일 9시간, 수면 7시간, 식사 및 여가 5시간, 독서 및 자기 계발 3시간) 을 평생 철저하게 지켰고, 그가 늘 지니고 다녔던 일정 관리 수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랭클린 플래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간 관리 도구가 되고 있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과 MBA 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 관리이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 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신의 선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목적 없이 흘려보내고,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는 시간으로 만든다.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첫 강의에서 시간의 소중함과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고, 졸업 후 전 세계 곳곳에서 능력을 펼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한 철저한 시간 관리는 하버드 대학이 가장 많은 CEO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 낸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 관리가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유는 바로 목표 의식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목표가 인생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일수록 25년 뒤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들은 성공과 목표는 동일하며 최단 기간 내에 원하는 목표를 최대한 실현하는 것이 바로 시간 관리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에서는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효율적인 시간 관리 목표를 정하라, 나만의 시간 관리 표를 만들자, 권한 부여와 업무 위임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 시간 관리 장애 극복, 효과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간 관리 방법,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 목차가 총 파트 7로 구성되어 있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은 하버드 시간 관리 연구원들이 어느 곳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 또 성공할 수 없는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해준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에서는 여러 종류 별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이 사람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한 다음 하버드 시간 관리 비법을 상세하게 소개 되어 있어, 본인이 어디에 속하나 확인 후 이 책에서 제시해 놓은 하버드 시간 관리 비법을 배우면 된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의 1장에서는 어느 곳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 진단해 주고, 2장에서는 목표 관리 과정과 관련 기술을 배워 자기 목표 관리하는 능력을 대폭 향상 시킨다. 3장에서는 제대로 된 시간 관리를 하고 있는지 진단을 해준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의 4장에서는 권한 부여와 업무 위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지에 대해 진단도 해주고, 5장에서는 하버드의 성공한 관리자들이 업무 시간에 나타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에 대해 설명하였고, 6장에서는 생활 태도에 대한 진단으로 시간 관리 방법과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엄청난 효과를 모르는 것은 실패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버드 시간 관리 원구원 들은 말한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의 마지막 7장에서는 하버드 대학 출신의 성공한 사람들의 업무 시간과 일상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누구에게 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어떤 사람은 24시간도 부족하고, 어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여유롭게 취미 생활도 겸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은 남들은 하루 24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생활을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 관리 지침서 이다.

야근을 하면서 까지 일을 해도 부족한 시간 이제는 미련스럽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힘들어 하지 말고,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 책을 통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배워서 회사 일도 척척, 가족들과 여가 생활도 즐기면서 살아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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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 꼭꼭 숨겨진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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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 야오야오 지음 / 출판 미디어숲


야오야오의 심리학 책은 몇 번 읽은 적이 있다. 인간의 가슴 깊이에 숨겨져 있는 나도 모르는 심리학에 대해서도, 또 이번에 읽은 책은 아무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선 심리 가장 어둡고 깊은 인간 심리의 비밀을 소개해 놓은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도서를 읽었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많은 관심을 가진 부분은 "정상" 과 "비정상" 이였다. 정상적인 사람과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가슴 깊이 숨겨져 있는 심리는 정상인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을 불러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고 다양한 모습의 인간이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수많은 사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을 "정상"의 기준에 세워 놓고, 그 범위를 벗어난 소수들을 "비정상" 적 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한다.

그리고 무언가 이상하고, 별나고, 독특한 것이 도드라지면 사람들은 일단 인상을 찌푸리고 등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려 한다.

이제 우리는 "정상" 과 "비정상" 의 경계를 서서히 허물어야 한다. 그리고 "다름" 를 받아들여야 한다. 따지고 보면 "정상인" 끼리 도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저 사람은 이상하다" 고 표현한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저자는 종이에 나무 한 그루를 그려 보라고 한다. 그리고 "나무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 에 대하여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아, 자신이 나무를 그려서 나는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알 수 있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은 우리가 깊이 숨겨 두고 외면하면 했던 "정상인" 과 다르다고 치부 받던 소수인 들의 이야기,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심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해 놓았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에는 "자폐 스펙트럼" 부터 "반 사회적 인격 장애인 소시오 패스와 사이코패스, 동성애, 은밀하게 만 이야기되던 성의 금기 사항" 등 지금까지 누가 들을까 숨어서 소곤거렸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자기 계발 인간관계 도서이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에서 자폐를 외딴 별로 표현했고, 외딴 별이 생겨난 것은 유전자와 신경 계통의 결함, 염색체의 변이 및 분만 시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반 사회적 인격 장애자는 영화 "양들의 침묵" 의 주인공 앤서니 홉킨스 를 이야기했다.

반 사회적 인격 장애자는 범죄를 저지르면서 심리적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덜었다고 한다.

동성애는 선천적 요인에는 유전 인자, 호르몬 수준, 대뇌 구조, 반면 후천적 요인에는 심리적 요소, 사회적 요소 등이 포함된다.

동성애는 연애 기간이 길어야 3~5년 이다. 이유는 서로가 서로에게 남자 답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사이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동성애를 일종의 성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며, 단지 평범한 사람들보다 조금은 특별한 "동지' 스타일일 뿐인 것이라고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형성 원인은 어떤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민감함 체질이라서, 똑같은 일을 당해도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쉽게 흥분하고 상처를 받는다. 외상 사건의 심각성과 지속 시간이 일정한 정도에 다다르면, 민감한 체질이든 아니든 한순간에 기울어져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외상 사건의 "심각성과 지속성" 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형성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은 정상과 비정상의 사람들을 다루었고, 그들이 왜 어떤 이유로 정상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지에 대해 설명해 놓은 인간관계 도서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각각의 심리 장애를 겪고 있다. 그중에는 타인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스스로조차 통제할 수 없었던 심리 장애들도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아프게 했던 마음속 상처들을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을 통해 위로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통해 말 못 할 마음속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을 읽고 나니,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비정상이 아닌, 우리와 조금 "다름" 이라고 받아들여야겠다. 하지만, 성 범죄자나 강간범들도 어렸을 때 가정 환경과 부모들 탓에 그들 또한 피해자이긴 한테, 그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기는 쉽지 않은 일 인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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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페이스 - 과부하에서 벗어나 성과를 극대화하는 멈춤의 기술
줄리엣 펀트 지음, 안기순 옮김 / 알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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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 화이트 스페이스 / 줄리엣 펀트 지음 / 출판 알키

과부하에서 벗어나 성과를 극대화하는 멈춤의 기술, 단 1분의 휴식으로도 잠재력을 폭발 시킬 수 있다.

더 많은 일을, 더 잘하게 하는 최고의 지침서 "화이트 스페이스" 는 자기계발 도서이다.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의 저자 줄리엣 펀트 는 세계적인 기업 어드바이저 이자 연설가 이고, 내노라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화이트 스페이스" 의 원제는 "A Minute To Think" 는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는 저 가치 업무에서 벗어나 생각을 되찾고, 창의력과 혁신을 달성하는 법에 대해 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스페이스 라는 용어는 어떤 일정도 적혀있지 않은 달력의 하얀 여백을 보며, 그 텅 빈 작은 공간이 생각의 흐름, 마음의 평화, 놀라운 창의력을 선물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탄생했다.

요즘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둘러보자. 롤러코스터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바쁜 생활에 치여 점점 더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뜀박질을 한다.

우리는 시간에 등을 떠밀리고, 전 세계 노동자들은 일에 치여 기진맥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계속 오면 번 아웃 될 수 있다.

화이트 스페이스는 하루 중 하던 일을 멈추고 숨을 고르며 곰곰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창조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이다.

그래픽 디자인에서 화이트 스페이스는 페이지에 있는 빈 영역이다. 세일즈에서는 미 개척 시장의 점유율을 가리키고,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의 저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는 "과제 없는 시간" 을 뜻한다.

화이트 스페이스 는 시간이 길든 짧든, 계획적이든, 즉흥적이든 관계없이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아 전략적 멈춤을 실천할 수 있는 열린 시간을 의미한다.


화이트 스페이스가 부족하기에 우리는 늘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고, 성취 욕이 큰 사람들은 정점에 도달하고자 허덕인다.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은 저자와 팀원들이 오랫동안 실시한 고객 설문 조사, 연구, 관찰을 포함해 여러 해에 걸친 교육과 테스트를 종합한 결과물이다.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에는 바쁜 일상 이면의 "숨은 비용" 을 측정하는 방법, 전략적 멈춤, 즉 화이트 스페이스를 확보하는 4가지 방법을 포함한 중요 개념과 적용 가능한 3가지 도구를 소개해 놓은 자기계발 도서이다.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고 언제든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단순한 질문" 언제 "예" 라고 대답하고 언제 "아니오" 라고 대답할지 원활하고 명료하게 결정하도록 돕는 "모래 시계" 전략, 이메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업무 방해 요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돕는 "옐로 리스트" 가 그것이다.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의 1부 탐욕의 문화에서는 떠들 석 하게 바삐 돌아가는 삶에서 놓치고 있는 요소, 즉 일을 더욱 쉽고 만족스럽게 수행하게 해줄 요소를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를 갖추고 있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화이트 스페이스 2부 화이트 스페이스로 향하는 길에서는 우리를 바쁜 생활에 옭아매는 세력과 우리를 잘못된 인식에서 해방시킬 정신적 습관을 익히는 진보적인 방식에 대하여 소개해 놓았다.

화이트 스페이스 3부 원칙 적용하기에서는 작업 흐름, 팀 내 의사소통, 회의, 이 메일, 기업 문화, 워 라밸을 향상 시키는 도구를 알아보고 그 사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화이트 스페이스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고 나면, 사라졌던 산소를 다시 불어넣으면 삶에서 아주 작고 본능적이면서 멋진 세부 사항을 기록할 시간이 생긴다.

화이트 스페이스 이 책을 읽고 나면 시간 도둑에게서 벗어나 진짜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에 시달리면 업무 성과가 떨어진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로 증명된 사실이다.

맡은 업무가 너무 많은가, 회의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다고 느껴지거나 다른 일이 신경 쓰여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가, 창조적인 사고를 떠올리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휴식과 쉼이 필요한 지금 바로 "화이트 스페이스" 하라.

* 출판사로부터 위 책만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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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열두 달의 자기 돌봄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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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베레나 카를, 안네 오토 지음 / 출판 앵글북스


이기주의자 란 단어를 생각하면, 자기 밖에 모르는 냉정하고 쌀쌀맞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책 제목이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2년도 아니고, 평생도 아니고, 딱 한 해만 이기주의 자가 되는 것인데, 그것도 "다정한 이기주의자" 라니 어떻게 다정하게 이기주의 자가 되는지 궁금했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은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 열 두 달의 자기 돌봄에 도전한 저자의 열 두 달을 실제 체험과 작은 기적들이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교양 심리 도서이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의 목차이다. 1월부터 ~ 12월까지 되어 있고, 한 달 별로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놓고,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것이다.


사람들 누구나 가정과 가족 그리고 회사를 위해서 평생을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결혼을 해서는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회사에서는 일 때문에 바쁘게 사느라 "나" 를 돌볼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살다가 나이가 들어 가면서 조금씩 후회가 될 것이다. 내가 여태 누구를 위해 살았는가. 나 자신은 누구 인가에 대한 회의를 느낄 수도 있고, 여태껏 살아온 세월이 허망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다 보면 몸이 먼저 증상을 느껴 마음의 병과 함께 우울 감이 찾아 오게 된다. 번 아웃을 느끼기 전에 한 달에 한 번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날을 만들어 보는 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자기 자신" 를 위한다고 하면 "이기적인" 혹은 "독선적인" 이라는 말을 듣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평생 살아온 당신,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한 자기 돌봄을 하면서 당당하게 살아갈 충분한 권리가 있는 것이다.

외국 사람들 보다 특히 정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산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겠지만, 어느 날 문득 "나" 라는 존재를 느끼면서 번 아웃이 찾아 올 수도 있으니, "나 또한 중요한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가져 보는 것이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에서 1월에는 스스로를 돌보고 싶다면 명상을 시작해 본다. 명상을 통해 진정한 나와 연결될 수 있다.

2월에는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본다. 직접 무언가를 만들다 보면 스트레스가 줄고 마음이 안정되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에서 3월에는 "직관적으로 먹기" 다. 자기 돌봄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의식적으로 즐기면서 집중해서 먹다 보면, 나에게 맞는 식사 법을 찾게 된다.

4월에는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5월에는 밤에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관찰한다.

한 달 동안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꿈 내용이 그날 겪은 기분,감정,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제목을 붙여 글로 남겨 보는 것이다.

6월에는 살다 보면 사소한 것에 사로잡혀 벗어날 수 없거나 화가 난 상태로 하루를 보내는 때가 있다. 이런 날은 매일 아침 5분 정도 "내면의 관찰자" 가 되는 명상을 한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에서 7월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방문하기, 8월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배우는 것이다.

9월에는 긍정 심리학을 강화하는 것이다. 긍정 심리를 강화하면 삶을 더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살 수 있고, 위기가 닥쳐도 금방 극복할 수 있다.

10월에는 자연에서 시간 보내기. 11월에는 자발적인 거리 두기다. 만나는 사람과 잘 만나지 않는 사람들 연락처를 정리하다 보면 어떤 감정이 생기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 지를 일상 속에서 느껴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 12월에는 넉넉한 정을 베푸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어떤 감정이 느껴지고 어떤 변화가 일어 나는 지를 살펴본다.

이렇게 1년 동안의 여정이 끝나면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본인만의 방법을 발견하고, 건강하고 다정한 이기주의 자로 거듭나게 된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은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상에 지친 워킹 맘과 모든 사람들은 "나부터 행복해지는 방법" 을 터득해야 더불어 가족 외에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마주 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이 책의 저자처럼 딱 한 해만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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