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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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김태현 지음 / 출판 리텍콘텐츠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은 수많은 책을 읽으며 끊임없이 요약하고 축약해서 메모해둔 문장들을 모아 집필한 아포리즘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서 챗GPT 의 샘 알트만까지 Zero to One의 통찰로 판을 뒤집는 창조적 생각법을 다루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목차는 1.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의 통찰, 2. 실리콘밸리의 미래 설계자 들의 통찰, 3.실리콘밸리 혁신가 들의 통찰, 총 파트 3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양 인문 도서 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은 인문 학자 김태현이 독서하면서 메모를 하던 중, 수십 년여 동안 쓴 노트를 분야 별로 정리하다 보니 실리콘밸리의 천재 그들이 어떻게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를 메모해 놓은 것들을 따라 정리하고, 이 메모들이 바로 창조적 생각 아포리즘 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포리즘은 깊은 체험 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인데, 작가의 독자적인 창작이며 또한 교훈 적 가치보다는 순수한 이론적 가치를 중요시한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1.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의 통찰 에서는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 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외 7인 총 9명의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1.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의 통찰 중에서 9장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우리가 새로운 것을 만들 때마다 우리는 0에서 1로 간다.

세상을 바꾼 실리콘밸리의 거인, 피터 틸은 일론 머스트와 함께 핀테그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척한 세계 최조의 전자결제업체인 페이팔을 창업하였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베스트셀러 'Zero to One' 의 저자이다.

피터 틸이 말 중에서 '여러분의 사명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다면 필요한 직원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단순히 왜 중요 한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아무도 못 할 것 같은 이 일을 당신이 어떻게 해낼 것인지 설명하는 것입니다.'

'You'll attract the employees you need if you can explain why your mission is compelling: not why it's important in general, but why you're doing something important that no one else is going to get done.'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2. 실리콘밸리의 미래 설계자들의 통찰 에서는 애플 CEO 팀 쿡,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 마이크로스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르, 오라클 창업자 랠리 엘리슨, 챗GPT 설립자 샘 알트만,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미래 설계자 들에 대하여 다루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2. 실리콘밸리의 미래 설계자들의 통찰에서 13장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르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경매 업체인 이베이 창업자이다.

이베이는 사람들이 선하다는 믿음에 근거하여 각자 목표하는 바를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에 정보와 기회, 도구들에 대한 광범위하고 평등한 접근을 구현함으로써 탄생할 수 있었다.

'정직하고 개방적인 환경은 사람들의 최고를 끌어낼 수 있다.'

' An honest, open environment can bring out the best in people.'


요즘 한창 관심이 많은 챗GPT 설립자 샘 알트만은 '인공지능은 모든 사람이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부를 창출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샘 알트만은 포브스가 30세 미만 최고의 투자자로 선정된 인물이었다.

스탠퍼드 대학 중 퇴생 인 샘 알트만은 20억 달러의 순 자산을 보유한 기업가이며, 프로그래머, 투자자이면서 블로거이며, 와이콤비네이터를 창업했다.

'가장 위험함 것은 현재의 편한 상황에 안주하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멈추는 것이다.'

'The most dangerous thing is to become comfortable with your current situation and stop taking risks.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3.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통찰 에서는 9명의 혁신가들의 아포리즘을 소개해 놓았다.

그 중에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품고 밀어 붙이는 게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이다. 넷플릭스는 '돈을 내면서 비디오를 빌리는데 왜 비싼 연체료까지 내야 할까' 라는 작은 물음에서 시작했다. 전 직원 연봉 1억 원 이상의 파격적인 대우, 최고의 능력자들을 모은 조직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결국 인터넷을 대체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Something will eventually replace the Internet. But it's hard to know what and when it will happen.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파트 3.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통찰 중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혁신가는 '나는 항상 30일 뒤 파산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업을 한다.'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현재 엔비디아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자와 기업에 판매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지만, 곧 AI 가 소프트웨어를 지배할 것이다.

'Software is eating thr world, but AI is going to eat software.'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의 저자는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을 번역된 언어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원문 그대로 썼다. 한 번 걸러진 생각이 아닌 실제적인 그들의 생각을 독자들이 직접 깊게 이해하고 사유 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은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 미래 설계자들, 혁신가들 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25명의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소개해 놓았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을 읽으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원이라면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을,일반인이라면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 책을 통해 AI가 핵심이 될 미래에 대해 사유하고 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사고방식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책을 읽을 수록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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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뇌 안에 - 타인 공감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장동선 외 지음 / 글항아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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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뇌 안에 / 장동선,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지음 / 출판 글항아리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은 다섯 저자 장동선,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가 공감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공감과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소통하고 협업 하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저자들은 '공감 능력'이란 현대 사회를 살아 가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쟁력이자 생존력 이라고 이야기한다.

타인 공감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행복은 뇌 안에' 다섯 저자들의 공감 능력에 대하여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1장은 뇌 과학자 장동선의 '뇌의 공감 메커니즘' 에 대하여 다루었다.

장동선은 뇌 과학자이자 뇌 과학 및 미래 기술과 관련한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지식 커뮤니테이터 라고 한다.

원숭이가 바나나를 잡을 때 뇌에서 반응을 보이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다른 원숭이가 바나나를 잡을 때도 이 신경세포가 똑같이 반응한다는 것이다.

즉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내가 직접 행동했을 때와 같은 신경 세포들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상대방의 행동이 마치 거울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뇌의 반응으로 이어진다고 해서, 이를 거울 신경세포라고 부른다.

뇌 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는 공감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모두의 뇌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2장은 공감 교육자 박보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 공감' 에 대하여 다루었다.

공감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공감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타인에게 공감하려면 먼저 자기에게 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혹은 의무 감으로 공감해 주다 보면 힘이 들고 결국은 한계가 온다. 공감 교육자 박보혜는 자신에게 공감할 수 있는 요소 두 가지만 기억해 주면 좋겠다고 한다. 바로 느낌과 욕구이다.

느낌은 마음이 보내는 신호이고, 욕구는 충족되었는지 아닌 지를 알리는 신호이다.

자기 공감을 통해서 내면의 평화를 만들고, 그 힘으로 타인에게 공감하고, 그렇게 주위에 공감하면서 점차 사회를 변화 시키는 것이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3장은 사회 신경 과학자 김학진의 '공감의 이타성과 자기 중심성' 에서는 공감에 관한 뇌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소개했고, 뇌 과학은 공감에 대한 기존 상식들을 뒤집는 여러 사례를 수록해 놓았다.

우리는 흔히 공감이 타인을 위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뇌 과학의 연구 결과들은 공감이 자기중심적인 감정인지, 그런 공감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타인과 깊이 공감하기 위해서는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로 관심의 방향을 돌릴 필요가 있다.

내 감정을 깊게 파고 들어가 그 원인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확장될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살핌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과정이 타인의 감정을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점을 뇌 과학은 말해 준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4장은 심리학자 조지선의 '공감이 주는 혜택' 에 대하여 소개했다. 공감은 남을 위한 것이기 전에 나를 위한 것이다.

심리학자 조지선은 공감은 무엇이며 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지, 공감을 위해 우리의 뇌가 마련한 세 장치는 무엇인지, 공감을 통해 얻는 혜택이 무엇인지, 공감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공감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은 그의 경험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공감을 위한 뇌의 세 장치는 '거울 뉴런, 마음 이론,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이다. 이 세 장치를 통해 우리가 공감하며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해 놓았다. 그만큼 공감 능력이 생존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감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서는 '유재석 따라 히기' 에서 유재석의 명언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 놓았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4장은 대기 과학자 조천호의 '인류가 공룡처럼 사라지지 않으려면' 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왜 공감이 필요한지 이야기했다.

기후 위기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면 공감이 필요하다.

모두가 함께해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감과 연대, 개인이 일회용품, 화석 연료, 플라스틱을 덜 쓰고 채식 습관을 들이는 것은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삶을 좀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비와 물질에 대한 갈망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공감의 가치를 키워야 한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을 읽고 나면 행복 하려면 결국은 공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의 마지막 장 대기 과학자 조천호가 이야기한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과 연대는 각자 혼자서 만 잘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 기업체 등 전 세계 국민들이 공감과 연대를 가지고 지구 살리기에 동참을 해야 자라나는 세대 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공감하게 되었다.

또한 행복은 뇌 안에 이 책에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실제로 진행된 Q&A와 저자들 간 대담이 수록되어 있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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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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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저자 장차오 / 출판 미디어숲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장차오는 중국에서 언어 표현의 고수로 통하며 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자 정차오는 대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99%의 문제는 서로 감정이 통하지 않아서 일어난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는 먼저 감정이 통해야 하며 감정이 통하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지기 마련이다.

그때 필요한 것이 센스 있는 말투라고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장차오는 말한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목차는,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편해진다,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지지 않게, 이렇게 총 파트 3으로 구성되어 소개해 놓았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 말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한번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어 어떤 방법으로 든 수습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말을 할 때는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해야 한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은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 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사람들의 업무 방식과 그 성질은 계속 변화할 것이다. 기기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편리해지고 있다.

이럴 때 인간이 로봇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대화, 처세의 기술이라고,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장차오는 말한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센스 있는 말투는 당신을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소통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 점차 퇴화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대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센스 있는 말투는 더욱 필요해진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에서 사례를 소개할 때 대화의 상황에 따라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 이렇게 3가지 말투의 대화로 구분해서 소개해 놓았고, 3가지 말투의 대화에 대한 설명 예를 들어 나쁜 말투의 대화는 왜 나쁜 말투 인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할 수 있고, 말투를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파트 2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편해진다 에서 '막혔던 대화가 술술 풀리는 평행의 원리' 대화의 원리도 자기는 알고 싶지도 않은데 상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만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억울한 마음이 들어 일종의 보상 심리가 생긴다.

상대을 위해 억지로 비위를 맞추고자 하는 대화를 피하고 싶다면 적절한 균형감이다. 서로 아예 모르는 분야를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대화를 할 때 서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파트 2 에서 '불쾌한 자리를 유쾌한 파티로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TIP'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불쾌한 자리는 정말 1분도 앉아 있기 싫고, 너무 너무 불편하다.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바꾸는 데는 큰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말버릇이 고약한 사람이라면 독특한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다양한 군상이 살고 있는 것에 흥미를 느껴보자.

불쾌와 유쾌는 내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 에 따라 순식간에 바뀐다. 당장은 괴로울지 몰라도 똑같은 대꾸로 상황을 더 악화 시키지만 않으면 된다. 상대의 불쾌한 태도에 똑같이 화를 냈다가는 나의 하루가 온전히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험악한 언어적 공격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시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고의든, 실수든 당신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온화하고 겸허한 태도로 반응하는 것은 일종의 지혜이지, 위축되고 겁나는 태도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 폭력적인 방식으로 대할 때 똑같은 방법으로 반응하면 당신 역시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되어버리며, 이는 당신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파트 3에서는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지지 않게 말하는 방법 11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예시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일을 다르게 생각하는 승자들의 언어 습관' 에 대해 살펴 보았다.

능력 있는 사람일수록 열린 마음으로 편안하게 말한다. 또한 보통 직위나 직급이 높은 사람일수록 사회 경험도 풍부하다.

그들은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항상 해결할 방법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예민하게 일의 시비를 따지지 않는다.

그들의 언어 습관도 이러한 처세술과 같아서 사람들에게 부드럽다는 느낌을 준다. 똑같은 일이라도 조금만 생각을 바꿔 바라보거나 묘사하면 그 뜻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파트 3 에서는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지지 않게 중에서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는 이유' 완전히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관계라도 협력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른 사람과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 문서를 꺼내 보여줘야 하는 경우라면 대립하듯이 상대와 마주 보고 앉지 않고 협력하듯이 나란히 앉는다.

그러면 똑같은 문서를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떤 일을 설명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다.

저자는 자신의 삶이나 일이 대화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을 더 많이 읽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유쾌하면서도 '대화 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래의 전략과 관련해서, 센스 있는 말투를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몸담은 업계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능력 있는 인재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이 책의 저자 장차오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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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色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캐롤라인 영 지음, 명선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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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색을 입다 / 캐롤라인 영 지음 / 리드리드 출판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은 컬러의 탄생, 역사를 만든 패션,10가지 컬러를 주제로 인류 문화를 관통하는 매혹적인 패션 이야기 도서이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의 저자 캐롤라인 영 은 현재 컬러 스터디 라 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사진, 미술, 저술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이번 책 '패션, 색을 입다' 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기록 보관소에서 영화사 및 의상에 관한 조사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쳤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옷의 색이 얼마나 중요한지, 각각의 색이 어떠한 의미를 전달 하는 지를 배우며 컬러가 지닌 심리적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밝은 색은 우리의 감각을 자극한다. 분홍이나 파랑은 아기의 성별을 알리며, 형광 노란색 조끼는 잠재적인 위험을 경고한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은 10가지 컬러 (블랙, 퍼플, 블루, 그린, 노란, 오렌지, 브라운, 레드, 핑크, 화이트) 를 주제로 다루었다.

패션, 색을 입다 10가지 컬러 중에서 우리들이 제일 많이 입고 선호 하는 색 블랙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젊었을 때는 블랙 색상을 선호하며 많이 입었는데, 나이가 들어 가면서 블랙은 피하게 되는 컬러가 되었다.

블랙은 많은 색 중 극단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모든 것을 어둠에 가둬버리는 암전과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침묵이다.어느 땐 감각적인 세련미로 어느 땐 답답한 지루함으로..

패션에서 블랙은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는 하나의 캔버스다. 1990년대 이후 블랙은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이러한 차림의 패션은 평범함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놈코어' 라 불렀다. 시대를 초월하여 블랙은 상복으로 입으면 슬픔과 상실을 나타낸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브랜드가 자사의 스포츠 웨어 에 블랙을 도입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에서 빨간색은 피와 열정을, 파란색은 고요함과 바다와 하늘의 끝없는 공간을, 초록색은 자연을 떠오르게 한다. 이런 색의 상징성은 문화나 시대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배우가 죽으면 검은 옷을 입었지만 인도에서는 흰옷을 입었다. 아일랜드에서는 녹색이 행운을 의미하지만, 중국에서는 매춘부와 그 가족임을 나타내는 색으로 녹색 모자나 두건을 쓴다고 한다.

또한 서양의 결혼식 신부는 순백색 옷을 입고, 힌두교의 신부들은 다산 과 번영을 상징하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는다.


옷 색깔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보통 우리의 경험이나 고정 관념에서 출발한다. 올 핑크 색 의상은 화려함을, 화이트 진은 자유주의 특권을, 오렌지 점프 슈트 나 드레스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인상을 갖는다. 반면 블랙 의상과 화장은 고딕적 우울함으로 받아들인다.

패션 디자이너들 또한 특정한 컬러에 지배를 받거나 선호한다. 코코 샤넬의 리틀 블랙 드레스, 발렌티노의 빨간색, 에르메스의 오렌지색 상자, 랄프 로렌과 막스 마라의 뉴트럴 톤 갈색과 크림색, 프라다의 녹색이 그 예이다.

영화나 텔레비전 시리즈, 뮤직비디오 등 대중 문화에서도 컬러는 용도에 따라 각각의 연관성을 갖는다.


컬러는 수 세기에 걸쳐 유행을 이끌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냈다. 고대 로마에서는 노란색이 여성을 위한 색인 반면, 검은색은 애도를 뜻했다. 바다 달팽이의 분비 선에서 염료를 추출하는 티리안 보라색은 그 희소성과 높은 가격으로 황제와 왕족만이 소유할 수 있었다.

기원전 1000년 경 제작된 기독교 미술품에서 흰색은 순수함을, 빨간색은 그리스도의 피를, 파란색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기독교의 컬러로 확립되었다.

검은색은 16세기 유럽의 종교적 영향으로 경건함을 상징했다. 하지만 1950년 대에 이르자 세련됨과 반항을 상징하게 되었다.

18세기 프랑스 궁인들과 귀족들은 화려한 레몬 색, 복숭아 색, 콘플라워(청색)색상의 의복을 선택했다. 제인 오스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영국의 섭정 시대에는 신 고전주의 패션의 단순함과 평등 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속이 비치는 얇고 하얀 모슬린 천 드레스가 각광을 받았다.


각종 색이 지닌 이미지와 지위는 수 세기에 걸쳐 바뀌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을 4가지 컬러 범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17세기 들어 빨강, 노랑, 파랑은 원색으로, 초록, 주황, 보라는 보색으로 분류되었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은 10가지 컬러 (검은색,보라색, 파란색, 녹색, 노란색, 주황색, 갈색, 빨간색, 분홍색, 흰색) 뒤에 숨겨진 상징성과 고대 이집트에서 중세, 르네상스의 빅토리아 시대를 거쳐 지난 세기의 대중 문화에 이르기까지 의상과 의복에서 컬러가 지닌 중요성에 대하여 다루었다.

디자인에 색을 입히는 게 아니라 색이 디자인을 창조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심리와 사회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색이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은 세계 역사 속의 문화 아이콘과 패션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컬러는 국가 별 시대 별로 그 의미에 차이가 있으며, 패션 업계에서는 컬러가 그 브랜드를 대표하기도 한다.

패션, 색을 입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색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알게 되고, 자기 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컬러에 대한 기본 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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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를 위한 시 - Post-BTS와 K-Pop의 미래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2
이규탁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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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를 위한 시 / 저자 이규탁 / 출판 21세기북스


인생명강은 대한민국 대표 교수 진의 강의를 엄선하여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 사이트를 제공한다.

Z를 위한 시 이 책은 인생명강 시리즈 12번 째 도서로서 BTS를 위시한 케이팝 현상의 세계사적 의미를 톺아 보고, Z세대에게 미치는 전 방위 적인 영향력과 BTS 다음의 '4세대' 케이팝에 대해 전망해보는 케이팝-젠지 융합 교양 서다.

케이팝의 정의부터 시작해 케이팝 형성의 역사적 배경과 장르 적 특성,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 세대가 케이팝에 빠져 있는 지를 아울러 다룬 교양 인문 도서이다.


케이팝은 음악을 기본으로 하지만 시각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그것을 실제로 행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더해져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 만으로 케이팝을 정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글로벌 한 감각의 음악적 형식, 춤, 패션과 외모 등의 외적 이미지, 독특한 미학의 뮤직비디오,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높은 의존도, 가수에게 요구되는 미덕과 펜과 가수 사이의 독특한 관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유통하는 방식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 비로소 장르로서의 케이팝이 완성된다.

신세대 댄스 음악이 그랬던 것처럼 케이팝 역시 항상 열려 있는 자세로 틱톡, 유튜브 혹은 유튜브 쇼츠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해 최첨단 음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케이팝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지금 케이팝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BTS로 이어진 케이팝의 성공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전 세계 사람들이 케이팝을 좋아하는 것일까?

해외에서는 케이팝을 특정 세대인 젠지 혹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악 혹은 그들의 문화적인 상징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 젠지들의 일반적인 생활 패턴이나 행동 패턴,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등은 국가나 지역 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케이팝은 이처럼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의 특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문화다.

강남 스타일의 경우처럼 시각적으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고 춤도 따라 추기 쉬워서 팬들이 이를 패러디하거나 커버 댄스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는데 이것이 바로 케이팝의 전형적인 특성이다.


Z를 위한 시 이 책의 3부에서는 BTS의 예시를 통해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또 케이팝과 젠지의 특성을 어떻게 연관 지어 분석할 수 있는지도 다루었다.

1960년 대에 비틀즈가 그랬던 것처럼, BTS는 이 시대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차세대 리더' 로 불린다. 그들의 영향력은 글로벌 팬클럽 '아미' 의 능동적인 팬덤을 불러 일으켰고, 그 팬덤은 다시 세상을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

BTS 의 세계적인 성공을 이해하기 쉽게 'Z를 위한 시' 이 책에서는 네 가지 키워드로 구분하여 다루었다. BTS는 미국 LA에서 열렸던 K-CON 무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자연스럽게 북 미권 에서 가장 먼저 충성도 높은 팬 층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BTS는 이렇게 한국에서 보다 미국에서 더 먼저 인기가 형성되었고,미국에서 형성된 인기가 한국으로 역 수입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BTS를 비롯해 케이팝 3세대를 대표하는 많은 가수들과 기획사 들은 한국이나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서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세계 곳곳의 팬들을 겨냥한 콘셉트로 음악을 만든다. 시장이 이렇게 달라졌다는 것은 케이팝이 로컬 음악을 뛰어넘어 글로벌 음악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다. 케이팝은 이제 4세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케이팝은 어떤 변화를 거치게 될까?

Z를 위한 시 이 책의 4부 Beyond the BTS, 케이팝 4세대가 온다 에서 상세하게 다루었다.

케이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속도 감 있으면서도 충실하게 전달하는 Z를 위한 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케이팝과 새로운 세대의 수용자에 관한 벅찬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케이팝이 세계화 되는 과정에서 많은 해외 출신 멤버들이 케이팝 산업으로 유입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출신 국가에 소속 그룹과 케이팝 전반을 알리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4세대 이후의 케이팝은 더 이상 해외 시장 진출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수용, 교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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