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대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78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김수진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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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펜싱의 용어를 모른다해도 이 책을 읽는데는 아무 상관없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스폐인에서 검술교사로 살고 있지만 젊은 시절에는 사랑도 결투도 해 본 꽤 잘나가던 돈 하이메다.
시끄러운 정치상황도 무관심한 돈 하이메에게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검술을 배우고자 하면서 돈 하이메의 가슴은 다시금 뛰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스폐인의 정치상황과 살인이라는 미스테리를 엮어 흥미롭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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