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길위의 소녀 노숙자인 노늘 도와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만 결코 노를 붙잡아 둘 수는 없는 루의 이야기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