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 비트코인 거물이 알려주는 운명을 바꾸는 투자 원칙
리샤오라이 지음, 박영란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5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은 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코로나를 겪으며 경제 관련 채널을 많이 보게 되었고 당연히 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주식과 같이 많이 뜨거웠던 비트코인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는봤지만 자세히 어떤 건지는 알지 못했고, 위험한 자산이라는 인식만 갖고 있었는데 비트코인 거물이 알려주는 운명을 바꾸는 투자원칙이라는 말에 책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책은 비트코인 거물인 리샤오라이 작가님의 책인데요 이 작가는 원래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TOEFL, SAT 베스트셀러 수험서를 출간한 작가였는데 지금은 1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계시다고 해요

이분이 어떻게 비트코인 고래라 불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책은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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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부자의 길로 가는 방향을 예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부자들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지 않잖아요. 작은 습관, 작은 행동들이 모여야 결국 부자가 되는 것이라 이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 것 같다는 생각에 즐겁게 책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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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다루는 부분이 변곡점이예요 경제에서든, 인생에서든 변곡점을 지나야 비로소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줘요

현대는 평생학습의 시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평생교육의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 작가는 평생학습자 일뿐만 아니라 평생성장자가 되어야 부자의 길로 가는 초석이라고 합니다

​어른들 강의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말인데 당신은 어떤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하나요? 얼마를 가져야 부자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질문들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부자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데 경제적 자유에 대해 이 작가님은 작가님만의 모듈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맘만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부자의 길로 발을 내밀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책이었어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있잖아요

이 책의 작가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누구나 알고 있고 가지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도 일어나지 않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를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는 미래를 보는 눈과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도 조금은 바뀐것 같아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오늘도 공부해 보려고 해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라는 투자 전략 다들 알고 계시죠?

근데 어떻게 하는건데? 하시면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엄마 세상(아이세상의 엄마편)

엄마 세상 ㅣ 아이.엄마 세상
임혜령 지음, 남윤잎 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엄마 세상은 아이세상과 짝꿍 책이예요.

같은 하루라는 시간을

엄마와 아이의 시선에서 표현한 것이 참 좋아요

엄마는 아침부터 출근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회사에 가서도 척척 일을 잘 해내고

아이를 만나기 위해 서두릅니다

 

아이는 계단을 혼자 놀면서 올라갔지만

엄마는 아이를 만날 생각에 성큼성큼 올라갑니다

집에 들어가 아이부터 찾아 아이를 보살핍니다

직장맘이라 바쁘지만 누구보다도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가 어렸을때 잠깐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엄마를 찾았던 아이가 너무 안스러워 한참을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말했던 때가 떠올랐어요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잘 지내준 아이에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던 마음이 생각나서 울컥하기도 합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엄마의 맘은 늘 아이에게 가 있고, 모든 신경은 아이에게 가 있는 엄마들..

아이와 이런 엄마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 참 따뜻하고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 세상 / 엄마를 그리워하는 시간

아이 세상 ㅣ 아이.엄마 세상
임혜령 지음, 남윤잎 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같이 보내는  하루이지만

아이의 하루와

엄마의 하루는

다르죠?

 

아이는 엄마와 헤어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집으로 오는 길은 즐겁답니다

 

 

 

계단을 올라가며 혼자 가위바위보를 해도 너무 신납니다

집에 와도 맞아주는엄마가 없지만

아이는 전혀 쓸쓸하거나 슬프지 않아요

장난감들과 신나게 놀기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건 시간을 보내요

 

이런 모습을 보니 맘이 짠해져요

엄마의 맘이겠죠?

아이는 물리적으로 엄마와 함께 있지않지만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보고 싶은 엄마를 만나는 시간까지 잘 견뎌내요

직장맘을 둔 아이의 일상을 보고 있으니 아이가 안스러워보이지만

시간을 잘 보내는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어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 많은 것이 아니라

시간의 양보다는 질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와 함께 한 좋은 추억이

아이가 혼자 시간을 보낼때 큰 힘이 되겠죠?

엄마를 그리워하며 시간을 보냈을 아이를 꼭 안아줘야겠어요.

아이 생각과 엄마 생각을 함께 보면 감동이 배 인것 같네요 ^^

두 권을 함께 보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용감한 육아/색다른 육아서

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아이를 키우기 전과 후의 삶은 해보지 않으면 가늠이 안될정도로 많이 다르다.

다들 아이 낳아 키우는데 나도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다가 육아가 결코 쉬운게 아니란걸 알게 된다.

먹이고 재우는 것부터 쉽지 않아 많은 육아서를 찾아보지만 나에게 딱 맞는 경우를 찾기란 쉽지 않다 시행 착오를 거치며 하나하나 익혀간다.

하지만 육아서를 미리 읽어두면 그 상황에 직면했을때 조금의 여유가 생겨 육아서를 종종 읽고 있다.

 

용감한 육아는 다른 육아서와는 많이 달랐다

용감한 육아는 육아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안목, 큰 숲을 보여준다

원제가 How to raise successful people 인걸 보니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키울 수 있는 육아를 제시하는 것 같다 

육감한 육아는 세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이자 선생님으로서 에스터 워지츠키의 다양한 경험이 녹아 있고 많은 사례를 제시해주어 참 좋았다

 

작가는 TRICK을 강조하는데 신뢰, 존중, 자립, 협력 그리고 친절의 첫글자를 따서 트릭을 만들었다

5가지의 가치를 육아의 기본 요소로 하고 각 장마다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부분이 공감이 컸다

우리는 부모가 처음이라 나의 부모의 양육 방식을 많이 따르는데 그 양육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따라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작가님도 부모의 양육방식 중 부정적인 것은 따라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자연스레 나의 어린시절과 부모님을 떠올리게 된다

친절 부분에서는 친절이 당장 눈에 보이거나 아이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이 아니라 많은 부모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지만 꼭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지금 당장 아이의 발달상황 및 연령에 관한 고민이 아닌 우리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라는게 좋을지에 대해 고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내 아이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글의 추천사를 딸들이 써줬는데 이 부분이 참 감동적이었다

나도 나중에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며, 육아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21
신혜영 지음, 김진화 그림, 김민화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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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은 화난 감정을 살펴보고 화난 감정을 풀어보는 그림책이예요

화는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나타나는 감정인데 아이들은 그 감정을 표현하는게 울음이나 짜증인것 같아요

물론 말을 하면서 나 지금 화가 났다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화가 난 아이를 달랠때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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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화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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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와 아이가 스마일로 웃고 있는 표정이 편안해보여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이란 글자를 자세히 보면 화가 점점 색깔이 옅어지다가 초록색으로 바뀌면서 화가 풀린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뒷표지엔 핑크색 숟가락

여러가지 맛의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본 친구들은 다 알죠?

바로 아이스크림 콘과 숟가락

강아지는 콘 속으로 들어가 남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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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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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과 눈이 예사롭지 않아요

옷과 몸도 온통 빨간색이고 두 주먹도 불끈 쥐고 뭔가 단단히 화가 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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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끝까지 화가나서 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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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 마음을 어떻게 터뜨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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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선을 엄청 크게 불어 빵 터뜨리면 화가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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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보기만해도 행복한 아이스크림으로 화를 풀고 싶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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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화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재밌는 그림과 글로 알려주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읽으면서 뭔가 화가 호로록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의 화난 감정을 살펴보고 그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데요

어릴때 화난 감정을 잘 다스리면 성인이 되어서 그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된데요

​화가 호로록 풀리는책에서 화를 푸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줘요

아이와 책을 읽다가 더 기발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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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정 조절이 잘 안되어 나타나는 문제들이 참 많죠~

어릴때 부터 자기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잘 다루는 법을 연습해보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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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함게 빨갛게 화난 마음을 파란 마음으로 바꾸는 연습을 많이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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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