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표지에 있는 엄마 문어만 봐도 관심 집중이더라구요. 아이는 문어의 다리가 몇개 인지, 다리의 빨판을 보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표지에서 빛나는 문어 아기들도 너무 귀엽더라구요.엄마 문어는 알을 낳기 위해 깊은 곳을 찾아 갑니다.🥰 엄마!! 여기 상어 있다!! 숨어!!😀 그래서 엄마 문어는 깊은 곳을 간대엄마 문어의 모성애가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 보라 성게는 왜 문어를 잡아 먹으러 오는 거에요!! 저리가!!😀 엄마 문어가 어때보여?🥰 아파보여아이도 아기문어를 지키려는 엄마 문어의 마음이 느껴지는지 알을 지키는 엄마 문어가 아파보인다고 말하더라구요. 몇달을 그렇게 아기 문어를 지키고 알에서 깨어난 문어들을 보낸 후 엄마문어도 거대한 하얀빛을 뿜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엄마 문어의 사랑과 희생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마치 문어가 태어나는 자연관찰 책을 읽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문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와 엄마 문어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사랑해. 아가들아! 엄마가 영원히 지켜줄게엄마 문어가 아기 문어들을 지켜 주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임을 알 수 있겠죠? 엄마 문어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숲속 도서관>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이와는 두번정도 도서관에 가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고 따뜻한 마음을 갖으면 좋겠어요.🥰 도서관? 책 이렇게 빌리는 곳 아니야?😀 맞아, 숲 속 도서관에는 누가 올까?🥰 토끼 선생님이랑 아기 토끼랑 아기여우랑 가는 건가봐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의 숲속 도서관이 보이죠. 이 곳이 바로 숲속 도서관이랍니다. 자유롭고 포근한 분위기의 도서관에 아이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바닥에 왜 이렇게 책을 흩뜨려놨지? 애들아 이렇게 정리해야지!!아이는 책을 정리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자유로운 독서시간이 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 🥰 엄마, 왜 책을 이렇게 쌓아놓았지요? 나는 펼쳐서 쌓아놓는데!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집 만들어서 친구들 들어오라고 했어요.아이는 동물 친구들이 책을 이용해 이야기 집을 짓는 것을 보고 자신도 책을 펼쳐 책 집을 만든 기억을 떠올리더라구요. 책은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장난감 삼아 노는 것도 책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하더라구요. 내일은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숲 속 도서관에서 만나게 될 내일의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고 기대하게 되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는 요즘들어 우주에 관심이 많아요. 😀 우주에 가려면 뭘 타야 하지?🥰 로켓, 우주선!! 나도 우주에 가고 싶다.우주에 가려면 우주선을 타야하고 우리가 사는 곳은 지구, 우주에는 외계인이 살고 우주에는 토성이 있는 걸 배웠답니다. <뿌숑뿌숑 우주여행>도 제목처럼 우주 여행을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처음은 만화 컷으로 시작합니다. 외할머니와 엄마와 딸이 나오죠. 저희 아이도 외할머니 집과 매우 가까이 살아서 매일 만나곤 하는데요. 자신의 모습과 비슷해서 인지 관심이 많더라구요. 특히 할머니와 함께 화분에 물을 주는 장면은 저도 자주 본 장면이네요. 아이는 인형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우주선을 만들어요. 바로 할머니별을 찾아가기 위해서죠. 할머니가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은 손녀일까요? 할머니는 딸이 가장 보고 싶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뭉클 하면서도 나도 아이의 엄마이기 전에 나의 엄마의 딸이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요. 단순한 우주 여행에 관한 책 인줄 알았는데 눈물이 핑도는 감동을 받았어요. 엄마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요. 그리고 할머니가 손녀에게 해주시는 것들은 바로 할머니가 엄마를 키울 때의 모습 그대로에요. 아이도 책을 보면서 엄마가 이렇게 자랐대? 하며 묻더라구요. 지금은 어려서 이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한 거 같지만, 커가면서 할머니의 사랑도 엄마의 사랑도 느낄 때가 오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저희 아이는 열심히 한글을 익히는 중이에요. 아직 4살이라 한글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책을 많이 읽다보니 스스로 읽는 글자가 늘어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날, 어린이집 친구가 낮잠을 자기전에 굿나잇~ 하고 영어로 인사를 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의 조바심으로 다른 친구들은 영어도 공부하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는 손 놓고 있던 시간을 반성하며 영어도 접하게 해줘야 겠다 하는 찰나에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어요. 한글로 다른 언어도 공부할 수 있다니 궁금증을 자아냈고, 한글과 영어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더라구요.한글로 써서 가르쳐라?영어를 쓰고 그 밑에 한글로 발음을 써서 아이가 읽을 수 있게 한 뒤, 그것을 하루에 30분 정도씩은 반복하게 한다는 거에요. 저도 아이에게 영어는 어짜피 모르니.. 굿모닝 굿나잇 알러브유는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자기 전에 알러브유 해주더라구요. 공감이 가면서도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책을 읽는 내내 정말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가능할거야! 이거라도 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이와 해보려고 해요. 영어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 화이팅입니다
표지부터 다양한 도형들이 보이죠. 요즘 들어 다양한 도형, 모양에 대해 관심이 있는 아이라 역시 표지만 보고도 좋아하더라구요. 도형과 <딱 한번 만 더!> 라는 제목이 무슨 연관인지도 궁금하고요. 주인공은 동그라미에요. 어느날 사각형과 육각형이 쌓은 탑을 보고 놀라죠.😀 동그라미도 탑을 쌓을 수 있을까?🥰 안돼! 동그라미는 데굴데굴 굴러가아이의 생각대로 동그라미의 탑 쌓기는 쉽지 않죠. 도형들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실수나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노력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는 달라지겠죠.포기 하지마계속 노력하다 보면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우리 딱 한번만 더 해 보자실수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방법을 찾은 수 있겠죠. 딱 한번만, 또 한번만 하다 보면요. 아이도 이걸 깨달았으면 좋겠더라구요.여러 고민과 도전 끝에 탑 쌓기에 성공한 도형들이에요. 동그라미의 포기 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노력. 아이도 그 마음을 알아서 인지 동그라미를 응원하더라구요. 자신도 같은 상황에서 동그라미와 같이 노력하면 좋겠어요. 더불어 등장하는 여러 도형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각형은 하나둘셋넷 넷이야!! 하며 세기도 하고 재미나 하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