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대신 ○○> 이라니 제목에 빈칸이 있는 책은 처음 보는 듯 했고, ○○에 넣을 단어를 찾아 아이와 대화가 무한 확장 될 거 같더라구요. 제목 부터 엄마의 마음에 꼭 드는 책이 었답니다.😀 이것봐, 비가 오나봐! 이 친구는 뭘 쓰고 가지?🥰 고깔! 집에 우산이 없나봐?표지의 장난스러운 아이가 보이죠?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고깔을 쓰고 가는 거 같아요. 누구나 겪어 봤을 상황이죠. 우산을 가져 오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면 당황스럽죠.😀 ♡♡이는 우산 대신 ○○ 뭐야?🥰 나는 우비, 장화 신고 하양송이 종이 😀 과자 종이를 쓰고 올거구나ㅎㅎ🥰 왜 아저씨가 화내?😀 공사 중이라 위험하다고 고깔을 세워 둔건데 가져가 버리면 위험하겠지?🥰 빨래줄에 걸어놨네😀 응, 비에 젖어져 널어놨나봐🥰 여기 바닥에도 물 흘렀다우산이 없어도 괜찮은 하루였어비를 맞으며 돌아가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괜찮은 하루 였다며 여기는 긍정적인 생각을 아이가 배우면 좋겠더라구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상황에서 바다까지 확장 되는 내용에 아이의 상상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나만의 아코디언북이 들어있어 아이와 함께 <나만의 우산 대신 ○○> 책도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이후로는 바다 동물들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이 있을 때 많이 보자는 생각으로 바다 동물들에 대한 책들은 접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퀴즈 자연 동물 도감' 이라는 문구처럼 질문과 답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집게발 들고 옆으로! 누구일까?" 라는 질문이 나오니 아이는 맞추고 싶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 자신의 대답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되고요.힌트가 되는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정보를 통해 배우는 데 즐거움을 갖게 되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힌트 중 하나가 자음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ㄱ 으로 적힌 힌트가 보이시나요? 요즘 아이가 한글도 공부하고 있어 기역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또, 질문 형식은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두뇌 발달과 적극성도 기르기에 적합하더라구요.아이도 책이 마음에 드는지 오자마자 휘리릭 넘기면서 책을 보더라구요. 엄마는 어떤 동물 볼래? 나는 이거 볼래! 하면서요먼저 차례를 살펴보았어요. 무슨 동물이 있는지 살펴보고 아이가 원하는 동물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각각의 동물을 살펴보며 특징들을 배우고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흥미를 더 갖게 되니 너무 좋은 자연관찰 책이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후우후우> 제목부터 흥미 유발이 되죠? 😀 여기 친구가 뭐하고 있지?🥰 후우후우 하고 불었어, 나무도 날아가고 집도 날아간다!! 이거 벽돌집인가?😀 <아기돼지삼형제>에서 늑대가 부는 것처럼 불어 버리는 걸까?🥰 아니!! 이거는 벽돌집이라서 괜찮아, 여기 고양이가 풍선타고 날아간다표지부터 아이가 부는 후우후우 바람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 있죠. 첫 장을 넘기니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죠. 엄마가 외출을 하고 아빠와 아이가 남게 되었어요.🥰 엄마가 외출하나 보다, ♡♡이도 엄마 나갔을때 아빠가 잘 놀아줬어? 😀 응!!🥰 아빠가 스마트폰만 하고 있네, 한 마디 해줘😀 아빠 나랑 놀아주세요!!아이도 밖에 나가서 민들레를 보면 후~하고 불곤 하는데, 주인공 친구도 후우후우~ 하고 불더라구요. 아이와 가장 자세히 본 페이지는 이 페이지에요.요즘 한글을 조금씩 읽곤 하는데 날아가기 전 가게의 이름과 날아간 후 가게의 이름을 비교해 보았어요.🥰 동그라미 빵 제과 라고 써있어😀 그런데 아이 후우후우~ 불었더니 디귿이랑 과 만 남았네🥰 여기는 풍선 날아가고 여기는 책이 날아갔어마지막은 아빠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아요. 비눗방울을 후우후우 불면서 말이에요. 책을 보다보니 정말 후우후우 하는 것은 재미난 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민들레 불기 아이도 공감대가 많아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스티커라 하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택배에서 꺼내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이후로 바다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바다 동물 스티커라고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엄마 이거 대왕고래래요 이렇게 커스티커 아래에 써있는 이름을 보고 읽어가면서 이름을 익히더라구요. 생소한 바다 동물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이름을 봐가며 떼서 붙이다 보니 금방 익힐 거 같아요.스티커 붙이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았어요. 스티커가 말랑말랑해서 꾹꾹 눌러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거 동생이 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면서 동생과 같이 스티커 붙이기를 했답니다. 스티커를 붙였다 떼는 게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좋다고 하죠. 즐겁게 놀면서 소근육도 발달 시키고 일석 이조 더라구요.뒷쪽에는 바다 동물들이 정리도 되어있더라구요. 스티커와 같은 동물들을 찾아보며 그 위에 스티커를 붙여 보기도 했습니다. 벽그림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도 보기에 훨씬 좋은 거 같더라구요. 또 위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들고다니면서 여러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아이가 완성한 바다에요. 여러번 뗐다 붙였다 했는데도 자국도 남지 않고 어디든 붙다 보니 여기저기에 붙여보았어요. 바다 동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고 하니 다른 것도 아이와 해봐야 겠어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완벽한 돼지 안톤> 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끌더라구요.😀 완벽하다는 뜻이 뭔지 알아?🥰 이렇게 큰거?😀 뭐든지 잘한다는 뜻이야🥰 여기 돼지처럼? 코에 손 넣어봐야지 돼지코네~아이는 자신이 돼지띠여서 그런지 돼지가 나오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역시나 표지에 돼지가 있자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완벽하다는 말을 알아 갈거 같습니다. 완벽한 돼지 안톤은 친구의 생일 파티을 완벽하게 준비하려 합니다.😀 빵집에 생일 케이크를 사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안톤이 가야해뭔가 완벽하지 않게 돌아가는 거 같죠? 자신이 생각한 완벽한 준비가 점점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케이크를 넘어뜨렸어?결국 케이크를 망치는 실수까지!! 하지만 안톤은 친구들과 완벽한 생일 파티를 즐긴답니다. 실수 해도 괜찮은 거죠. 아이도 꼭 알았으면 좋겠더라구요. 너무 완벽하려면 할수록 오히려 실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요. 완전한 완벽은 결국 없다는 걸요. 실수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고 완벽을 위한 노력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