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비팡은 넥플릭스에서 방영된 귀여운 캐릭터에요. 애니메이션으로는 접하지 못했고 책으로 처음 접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홍에 너무 귀여운 캐릭터였답니다.아이돌 연습생인 호수는 데뷔에 어려움을 겪고 붕어빵 장사을 해요. 그러다 반죽에 딸기우유를 실수로 붓고는 닥터 비팡을 만나게 된답니다. 함께 붕어빵 장사를 하며 sns 등에 알려지게 되었고 꿈 꾸던 아이돌 데뷔까지 하게되죠.아이돌 연습생인 멋진 모습의 수호와 귀여운 분홍 친구 비팡의 호흡이 돋보이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읽기에 좋더라구요. 게다가 생생한 애니메이션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나갔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발표를 잘 하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죠. 많은 사람들 앞에서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아요. 주인공인 미라도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답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서 하는 발표는 아이들에게 낯설고 무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미라의 오빠가 미라에게 발표 하면 좋은 점부터 발표를 잘하는 방법까지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는데요. 오빠의 격려 덕분에 미라는 발표왕까지 된답니다. 책에서 소개된 발표 잘하는 법은 먼저 내용을 글로 쓰고, 말 하는 형식으로 바꾸고, 핵심내용만 남기고 줄이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쳐요. 그리고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도 있답니다.아이들에게 낯선 발표!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면 친구들 앞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잘 노는 아이가 꿈을 이룬다>는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닿았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잘 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배워나가는 것이죠.작가님은 유치원 선생님이자 세 아이의 부모라고 합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다니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입장도, 부모의 입장도 궁금한데 그 모두를 엿 볼 수 있었답니다.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아이가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친구는 아니래요 하면서 속상해 할 때 대처법이에요. 7살인 첫째는 나는 내가 그린그림이 이쁜데 친구가 아니래요~라는 식의 말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친구에게 너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난 내 그림이 좋아~ 라고 답하라고 하곤 했답니다. 그럴때 책에서 나온 것처럼 친구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모두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 라고도 말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또,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아이가 싫다라고 말할때마다 부모가 물러난다면 오히려 해야할 일을 할때 적응하는 시간이 늘어날 뿐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 둘째는 5살로 아직 배변을 서툴러 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아이가 싫다고 하더라고 해야할 것이라면 좀더 단호하게 해봐야 겠다는 점도 깨달았어요.아이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위해서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침에 일어나 보니 펭귄이 보이지 않아요. 할아버지와 함께 펭귄을 찾으로 간답니다. 지하실도 침대 밑도 건조대에도 펭귄이 없어요. 욕조로 배를 만들어 바다로 향하죠. 해적들에게 검은색과 흰색으로된 친구를 물으니 판다를 함장에게 물으니 범고래를 소개해줘요. 아이들은 검정과 흰색은 같지만 다른 동물들이 등장하니 즐거워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남극으로 향하고, 펭귄을 찾죠. 샘 어셔 님의 작품들은 언제나 따뜻한 느낌을 줘요. 그 그림도 그렇지만 할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도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느껴진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가나고, 사람의 입과 입을 지나면서 과장되곤 하죠. 아이들과 소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눠보지 못했는데, <이빨 만개 눈이 네개>를 읽으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친구들이 사는 마을에 눈이 네개인 친구가 이사온대요. 그런데 누군가는 이빨이 만개라고 들었고 어떤 친구는 몸에서 끈적한 물 나온다는, 등에 회오리가 있다는, 팔다리가 없다는 소문을 들었죠. 이 말 대로라면 어마어마한 친구가 우리 마을에 오는 거에요. 친구들은 단단히 대비 한답니다. 비상식량을 모으고 가시옷을 준비하기도 하죠. 소문은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퍼져나가요. 온 마을에 두려움이 퍼지고요. 그 친구가 이사온 날. 친구의 정체는 바로 달팽이였어요. 소문 속의 말들이 틀린 말은 없었지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었던 거에요.이처럼 소문은 대부분 부정적이거나 과장되게 전달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직접 어떤 사람, 상황을 겪기 전에 소문만 듣고 너무 걱정할 필요도 일부러 피할 필요도 없는 거죠. 아이들에게 무조건 적으로 소문을 믿는 것은 좋지 않고, 그 소문을 듣고 겁낼 필요도 없다고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