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아저씨의 하루> 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는 관심을 갖더라구요. 역시 똥꼬, 똥은 아이들 최애 소재지요. 과연 똥꼬 아저씨는 어떤 하루를 보낼지 책을 읽어 보었어요. 한줄 평을 하지만 음식의 소화 과정과 일하는 차들의 만남이었어요. 일하는 차들 역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부분이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화 과정을 차와 결합하여 이해하기 쉽고, 똥꼬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재미도 잡은!!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엄마 똥꼬 아저씨래 푸하하😀 똥꼬 아저씨는 무슨 일을 할까? 음식이 내려오면 어디로 갈까?🥰 위!!!😀 맞아 그런데 매번 먹는게 다르대🥰 내가 물만 먹으면 꼬르릭만 하는거야?😀 맞아, ♡♡이 오늘처럼 우유 요플레 많이 먹으면 이렇게 배탈나기도 해똥꼬 아저씨는 아침에는 드릴, 점심에는 굴착기, 저녁에는 굴착기로 일을 해요. 다양한 일하는 차들을 만날 수 있죠. 위에서 내려온 음식들을 덤프트럭이 옮기고 레미콘이 섞은 뒤 소장까지 보내줍니다. 그리고 남은 찌꺼기는 대장으로 보내죠. 자연스럽게 소화 과정을 익힐 수 있어요.😀 여기 봐, 고기랑 빵만 먹어서 똥이 딱딱해졌대🥰 그럼 어떻게 돼?😀 응가 할 때 힘들지, 채소도 먹고 물도 잘 먹자🥰 응!!음식을 골고루 먹자는 다짐까지 하고는 책 읽기를 마쳤답니다^^마지막은 소화 과정이 정리되어 있고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음식도 나와 있어요. 마무리 하기에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쌀이 말했어>라는 제목을 보고 쌀이 무엇을 말 해 준다는 걸까 궁금하더라구요. 바로 밥상의 주인공인 쌀이 알려주는 계절 이야기랍니다. 아이가 계절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알려줄까 고민중이었는데 수다쟁이 쌀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니 너무 좋더라구요. 표지부터 귀여운 곳간 친구들이 보이죠?😀 (쌀 목소리로) 봄이라면 제가 잘 알죠.🥰 엄마 내가 할래!! 제가 잘 알죠. 봄은 따뜻하고요 여름은 더 따뜻하고, 가을은 조금 춥고 겨울은 많이 춥답니다.😀 잘했네책의 중간중간에 '참새의 농사 수첩'이라는 메모가 있어서 간단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사실 쌀이 전해주는 모든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는 요즘 계절인 봄에 대해서 관심이 많더라구요.😀 지금은 봄이지. 흩날리는 벚꽃은 우리도 봤는데🥰 맞아 이모랑 시소 타러 갈때 봤지😀 개구리가 우는 것도 봤잖아🥰 맞아 개굴개굴 울었어쌀의 이야기 덕에 계절에 대해서도 배우고 지금의 계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 좋아서 매 계절 꺼내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또,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익숙하다 해서 보니 아이가 좋아하던 책 <엉뚱한 문방구>와 같은 작가님이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가 사용한 물은 어디로 가는 건지 어릴 적 누구나 한번 쯤은 궁금했을 텐데요. 손 씻고 흘러가는 물, 변기를 내린 물은 어떻게 되는 건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제목에 똥을 따라가면 이라고 되어 있으니 아이도 관심을 갖더라구요.😀 여기 표지 봐봐 변기를 누르면 그 물은 어디로 갈까?🥰 그러게요. 엄마랑 내가 변기에 있고 아빠한테 물을 내려달라고 하면 어떨까?😀 그럼 이렇게 빙글빙글(몸을 흔들흔들) 하면서 빨려 들어가지 않을까?🥰 으악~~ 엄마 또 해줘 내가 변기 내릴게주인공도 궁금해 하며 물은 어디로 가는지 시작되는대요.😀 엄마가 빨래하는 물, 아빠가 사워하는 물들은 어디로 갈까?🥰 여기 이렇게 쭈욱 내려간다😀 맞아, 각각 집에서 쓴 물들이 이렇게 모인대🥰 똥은 어딨어?😀 여기 있네 하수도관🥰 으악 냄새~~역시 똥이 나오니 좋아하더라구요. 아빠와 함께 작아지는 약을 먹고 작아진 몸으로 변기를 타고 내려가 하수도관을 지나고 깨끗해진 물로 다시 돌아가는 이야기라 물의 이동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더라구요. 귀여운 그림에 더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어서 아이도 더 좋아하고요.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내 똥을 따라가면?>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자마트>는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왜 사자마트일까? 동물 사자? 물건을 사자? 그 안에서 무엇을 팔지도 궁금하고요.😀 사자마트에서는 뭘 팔까?🥰 (표지에) 여기 감자, 사과, 오이도 판다😀 (책 읽기 전) 우리도 사자마트 가볼까?🥰 아니!! 사자가 막 나타날거 같아 무서워사자마트의 사자는 주인 사자씨의 이름이에요.🥰 아주머니가 왜 놀랐지?😀 사자 아저씨가 무서워서 그랬나봐, 그런데 진짜 사자가 아니었네🥰 왜?😀 바람에 머리가 날리니까 얼굴이 보이네모두들 사자마트는 무서울 거라며 가보지도 않고 편견을 갖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전이 나고 사자마트를 이용한 손님들은 더이상 사자마트를 무서워하지 않는답니다.😀 (책 읽은 후) 이제 우리도 사자마트 가볼까?🥰 응! 가보자!!직접 겪어보지 않고 편견을 가지고 어떤 상황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은 사자 아저씨처럼 직접 마주하고 겪다보면 사실 피할 필요가 없던건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아이도 무작정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는 용기를 갖으면 좋겠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또! 너도 찾았니?>는 1탄 이었던 <너도 찾았니?>를 보고는 더 반가운 책이었답니다. 1탄도 아이와 보면서 그림을 자세히 보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2탄도 기대되더라구요. 귀염 귀염한 그림에 자세히 바라보면서 찾아보는 아이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우기에 좋더라구요.😀 야자나무일까?🥰 초록곰을 뱀이 앙 물고 있는 거야😀 전구일까?🥰 아빠곰이 여기 올라가서 아가곰을 안아주는 거야아이도 그림을 천천히 자세히 살펴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찾아보면서 자긴의 생각이 맞으면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집중력도 그리고 재미도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