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말했어>라는 제목을 보고 쌀이 무엇을 말 해 준다는 걸까 궁금하더라구요. 바로 밥상의 주인공인 쌀이 알려주는 계절 이야기랍니다. 아이가 계절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알려줄까 고민중이었는데 수다쟁이 쌀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니 너무 좋더라구요. 표지부터 귀여운 곳간 친구들이 보이죠?😀 (쌀 목소리로) 봄이라면 제가 잘 알죠.🥰 엄마 내가 할래!! 제가 잘 알죠. 봄은 따뜻하고요 여름은 더 따뜻하고, 가을은 조금 춥고 겨울은 많이 춥답니다.😀 잘했네책의 중간중간에 '참새의 농사 수첩'이라는 메모가 있어서 간단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사실 쌀이 전해주는 모든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는 요즘 계절인 봄에 대해서 관심이 많더라구요.😀 지금은 봄이지. 흩날리는 벚꽃은 우리도 봤는데🥰 맞아 이모랑 시소 타러 갈때 봤지😀 개구리가 우는 것도 봤잖아🥰 맞아 개굴개굴 울었어쌀의 이야기 덕에 계절에 대해서도 배우고 지금의 계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 좋아서 매 계절 꺼내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또,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익숙하다 해서 보니 아이가 좋아하던 책 <엉뚱한 문방구>와 같은 작가님이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