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아저씨의 하루
황지영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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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아저씨의 하루> 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는 관심을 갖더라구요. 역시 똥꼬, 똥은 아이들 최애 소재지요. 과연 똥꼬 아저씨는 어떤 하루를 보낼지 책을 읽어 보었어요. 한줄 평을 하지만 음식의 소화 과정과 일하는 차들의 만남이었어요. 일하는 차들 역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부분이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화 과정을 차와 결합하여 이해하기 쉽고, 똥꼬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재미도 잡은!!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 엄마 똥꼬 아저씨래 푸하하
😀 똥꼬 아저씨는 무슨 일을 할까? 음식이 내려오면 어디로 갈까?
🥰 위!!!
😀 맞아 그런데 매번 먹는게 다르대
🥰 내가 물만 먹으면 꼬르릭만 하는거야?
😀 맞아, ♡♡이 오늘처럼 우유 요플레 많이 먹으면 이렇게 배탈나기도 해

똥꼬 아저씨는 아침에는 드릴, 점심에는 굴착기, 저녁에는 굴착기로 일을 해요. 다양한 일하는 차들을 만날 수 있죠. 위에서 내려온 음식들을 덤프트럭이 옮기고 레미콘이 섞은 뒤 소장까지 보내줍니다. 그리고 남은 찌꺼기는 대장으로 보내죠. 자연스럽게 소화 과정을 익힐 수 있어요.

😀 여기 봐, 고기랑 빵만 먹어서 똥이 딱딱해졌대
🥰 그럼 어떻게 돼?
😀 응가 할 때 힘들지, 채소도 먹고 물도 잘 먹자
🥰 응!!

음식을 골고루 먹자는 다짐까지 하고는 책 읽기를 마쳤답니다^^

마지막은 소화 과정이 정리되어 있고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음식도 나와 있어요. 마무리 하기에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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