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여름꽃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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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이라는 제목부터 여름에 딱 어울리는 제목이죠.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표지에요.

😀 풍덩이 뭔지 알아?
🥰 응, 물에 빠지는 거야
😀 맞아, 여기 동물 친구들이 물에 빠졌네
🥰 코끼리, 토끼, 병아리, 개구리가 풍덩했다

귀여운 제목과 표지에 아이도 관심 집중이었습니다.

먼저 물놀이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죠? 하나둘셋 운동 후에 조심스럽게 들어가 봅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 더운데 여름에 읽기에 딱 시원한 책이더라구요.

😀 이렇게 동물 친구들 처럼 물에서 놀면 시원하겠다, 어떨거 같아?
🥰 이렇게 하면 눈이 안보일거 같은데~

아이도 물놀이를 한번 가면 좋겠더라구요. <풍덩> 책 읽고 함께 동물 친구들처럼 놀아봐야 겠어요.

물놀이를 무서워 하는 코끼리를 위해 친구들이 힘을 합친 모습이에요. 개구리의 우산, 병아리의 수영모, 토끼의 물안경을 한 코끼리의 모습이에요. 아무리 무서운 물놀이라도 친구들의 응원이 함께하면 해낼 수 있겠죠? 역시 친구가 최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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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종이 장난감 오리기 & 붙이기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moko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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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귀염뽀짝이라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종이를 자르고 풀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이 책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표지부터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가위와 풀을 들고 있죠.

목차를 살펴보면

* 잔뜩 만들어 신나게 놀아요 역할놀이
* 같은 그림을 찾아요 메모리 그림 카드
* 모두 함께 놀아요 종이장난감
* 예쁘게 장식해요 계절 카트

모두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을 내용들이죠. 집콕을 많이 하다보니 뭘 할까 고민스러울 때가 많은데 하나씩 아이와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가위질과 풀질로 소근육 발달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해보고자 한 것은 첫번째, 역할놀이에 있는 아기자기 달콤한 케이크 가게에요. 먼저 책에 들어있는 도안을 복사해 두었어요. 아이도 케이크는 워낙 좋아하는지라 케이크 만들기 하자고 하니 좋아하더라구요.

복사해둔 도안을 잘라 색지, 색종이에 살짝 붙이고 그 모양대로 잘라줍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만들기 전 준비사항]과 [How to make]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하기 쉬웠어요. 아이도 도안을 열심히 잘라 보았답니다.

딸기케이크와 초코크림으로 만들고 싶다하여 함께 케이크시트와 초코생크림을 만들어 주고, 케익 위에 여러 과일들을 만들어서 붙여주었어요.

아이와 함께 완성한 케이크에요. 아이는 만들다가 마음이 급했는지 도안을 붙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행복해 했답니다.

🥰 이건 아빠 케이크야, 아빠가 보면 깜짝 놀라겠다!! 엄마는 누구 줄거야?
😀 엄마는 ♡♡이 에게 선물로 줄게

아이와 가위질, 풀칠하며 도란도란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가 뿌듯해 하는 걸 보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하나씩 모두 해보기로 했답니다. 다른 작품들도 모두 아기자기 너무 예뻐서 하나하나 완성하여 모아 놓으려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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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내 거!
한지아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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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내거!>라는 제목이 요즘 저희 첫째에게 딱 맞는 거 같아서 아이와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동생이 자기 것을 만지려고 하면 "안돼 내꺼야 만지지마"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 게 많으면 좋겠네요.

😀 주인공이 모두 다 내꺼라고 하고 있어
🥰 공룡인형도 공도 로봇도 책도 다 자기꺼래
😀 다 자기꺼라고 해도 되는 거야?
🥰 안돼 친구들이랑 같이 가지고 놀아야 해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는 거 같죠? 실천은 어려운 거 같지만요ㅎㅎ 표지의 주인공은 첫째와 많이 닮아 있더라구요. 인형을 포대기 하고 카트에 가득담은 장난감에 여기저기 있는 인형들까지요.

😀 여기에 ♡♡이도 갖고 있는 게 있나?
🥰 응, 우산도 있고 장화도 있도 카트, 자동차도 있어!!

​표지를 넘기고 첫 면지에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나와요. 아이와 비슷한 나이다 보니 비슷한 물건이 많아서 아이도 자신의 것과 비교해 보았답니다.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페이지였어요. 여동생이 오빠의 장난감을 가지고 있자 오빠는 내꺼라며 빼앗아 버리죠. 마치 저희 집 첫째와 둘째를 보는 듯 했어요. 아이도 이 페이지를 보면서 이렇게 주인공 처럼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동생과 더 사이 좋게 지낼 수 있겠죠?

모두 다 내꺼를 외치던 주인공이 크게 당한 거 같죠? 머리에 난 혹까지 내꺼? 하며 끝나요. 아이도 넘어지다 혹이 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에게 공감하는 거 같더라구요. 앞으로는 뭐든지 다 내꺼! 라고 외치지 않고 동생과 친구들과 사이 좋게 나눌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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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하루 아르볼 상상나무 11
다케우치 치히로 지음, 김숙 옮김 / 아르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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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루를 살아가지요. 하지만 그 하루 속에서 일어나는 일, 느끼는 감정은 모두다 다를 거에요. 같은 하루도 다르게 사라가는 우리가 모여 함께 살아가는 이치을 아이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 엄마, 이거부터 봐야지요. 빵집아저씨, 오빠, 여동생, 언니도 있다!!

아이는 책을 감싸고 있는 띠지를 보고는 신나하더라구요. 나오는 사람들을 살펴보더니 책을 펼쳐 사람들을 비교해 보았어요.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니 책을 읽는데 더 수월하더라구요.

🥰 엄마 여기에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 여기봐, 창문에 사람들이 보여 여기 3층에는 누가 있지?
🥰 화가!! 그림그리는 사람이야
😀 1층은 누가 있을까?
🥰 빵집 아저씨!! 미용실!!
😀 맞아, 미용실이 이발소야

한번 등장인물을 살펴 보고 책을 보니 내용을 파악하기 쉽고 아이도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층 건물에서 사는 사람들의 하루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고 있어요. 시간에 따라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우리 아이가 그 시간에는 뭘 하는지 이야기 나눠보니 더 좋더라구요.

🥰 7시야! 빵집아저씨는 일어났네! 음악가 아저씨랑 화가 언니는 안일어 났네!! 얼른 일어나세요!!
😀 할머니 집에는 고양이도 많다~ 세어보자
🥰 하나 둘 ••• 열셋!!

아이는 각 방을 보면서 불이 꺼졌는지, 켜져 있다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더라구요. 각각의 방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니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재가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늘의 색도 변하니 아이도 하늘의 색을 보며 밤이 되고 있는지 묻기도 하였답니다.

밤 9시는 아이도 자는 시간이에요. 밤이 되고 방에는 점점 불이 꺼집니다. 이렇게 하루도 끝나갑니다.

😀 하루가 뭔지 알아?
🥰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 그것도 맞아,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자는 시간을 모두 하루라고 해.

별일 없는 그냥 그런 하루라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하루야

하루하루는 큰일 없이 흘러가죠. 매일매일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일상이 될 수 있지요. 아이의 평범한 하루도 매일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늦은 밤, 모두가 잠들면 나오는 유령들이었어요. 아이는 이 부분이 살짝 무서웠는지 잠들기 전까지 유령은 어디있냐며, 없는 거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부분이 보이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모두의 하루>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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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신 ○○ 올리 그림책 17
이지미 지음 / 올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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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신 ○○> 이라니 제목에 빈칸이 있는 책은 처음 보는 듯 했고, ○○에 넣을 단어를 찾아 아이와 대화가 무한 확장 될 거 같더라구요. 제목 부터 엄마의 마음에 꼭 드는 책이 었답니다.

😀 이것봐, 비가 오나봐! 이 친구는 뭘 쓰고 가지?
🥰 고깔! 집에 우산이 없나봐?

표지의 장난스러운 아이가 보이죠?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고깔을 쓰고 가는 거 같아요. 누구나 겪어 봤을 상황이죠. 우산을 가져 오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면 당황스럽죠.

😀 ♡♡이는 우산 대신 ○○ 뭐야?
🥰 나는 우비, 장화 신고 하양송이 종이
😀 과자 종이를 쓰고 올거구나ㅎㅎ

🥰 왜 아저씨가 화내?
😀 공사 중이라 위험하다고 고깔을 세워 둔건데 가져가 버리면 위험하겠지?

🥰 빨래줄에 걸어놨네
😀 응, 비에 젖어져 널어놨나봐
🥰 여기 바닥에도 물 흘렀다

우산이 없어도 괜찮은 하루였어

비를 맞으며 돌아가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괜찮은 하루 였다며 여기는 긍정적인 생각을 아이가 배우면 좋겠더라구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상황에서 바다까지 확장 되는 내용에 아이의 상상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나만의 아코디언북이 들어있어 아이와 함께 <나만의 우산 대신 ○○> 책도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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