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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해리 덴트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곳에서 국가들의 인구구성을 보면서 인구가 증가가 되는 국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감소가 되고 있는 국가도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향후의 경기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선행지표로 삼을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인구구조라고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더라도 인구가 증가하는 국가에서는 소비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할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예측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소비가 46세쯤 정점을 이룬다고 하는데 이러한 인구의 구성이 줄어들지 않아야지 어느정도의 가계소비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젊은 인구와 노령 인구가 어느정도 적절하게 유지를 할 수 있는것이 필요로 하는데 노령인구는 소비를 덜하며 상대적으로 내구재를 줄여가기 때문에 전반적인 소비에 대한 축소가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본다.
여기서 저자는 인구절벽에 대한 개념을 제시를 하고 있는데, 한 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인구구성이 이전되기 까지 소비여력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감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이 많다고 생각이 된다. 주요국가들이 인구 통계에 따른 소비 정점이 나타나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더라도 우리나라는 2018년에 정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는데 미국은 이미 인구구조의 정점을 지나고 있지만 경제는 꺼지지 않고 현상유지를 하고 있는데 선진국의 양적완화를 통해서 가까스로 유지를 지속해오고 있는만큼 소비력의 회복이 경제흐름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부동산에 대한 이용주기 또한 향후에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보다도 사라지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일본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르신의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이에 따른 지속적인 사회복지제도 비용으로 인해서 국가재정으로 감당을 해야할 부분도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노동력이 가능한 인구구조가 유연하게 잘 유입이 되는것이 필요로 할 것 같다.
신흥국가들의 경우에는 생산가능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국가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도 긍정적인 측면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다양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투자의 아이디어를 잘 가지고 활용해보는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이 된다.
국가 및 기업들 또한 이러한 경제변화에 대한 환경속에서 생존이 지속적으로 가능할수 있도록 유지를 해야할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며 이를 우리의 생활속에서도 잘 느끼고 적용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