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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만화로 보는 주식의 신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하기 (합본)
최준철.김민국 지음 / IWELL(아이웰) / 2014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가치투자를 생각할때에는 워렌버핏을 항상 떠올리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를 추종해서 투자를 하는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등장을 하고 있다. 가치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싸게 거래가 되고 있는 기업들을 보유를 해서 적정가치가 되면 매도를 하는 전략의 방법으로 시작을 했지만 매도를 하지 않고 지속보유를 해서 더 비싼가격에 매도를 할 수 있는 더 큰방안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볼수가 있는것 같다.
책의 내용 자체가 만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서 제대로 잘 모로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차근히 읽어보면 가치투자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가치투자를 한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어렵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생활밀착형 기업들은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면 잘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책에서도 많은 사례들이 등장을 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롯데칠성의 사례를 보더라도 기존의 사이다 매출에서 2프로 부족할때 음료수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어서 영업이익율이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기업들은 주식시장의 속도 따라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반영이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것 같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이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고 하는것은 궁극적으로 주주의 부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ROE(자기자본수익률)을 높이거나 적극적인 배당정책으로 인해서 주주의 기대치에 부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자사주를 매입을 하는것도 이와 관련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것 같다. 가치투자라고 하는것은 궁극적으로 기업과 주주가 함께 좋아지는 국면이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보유 수요가 훨씬 더 늘어날수가 있을것이다.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더라도 이러한 가치투자형 기업들은 가격하락이 적을수 밖에 없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다시 매수여력이 높아질것으로 기대가 된다.
책에서 등장하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좋은 사례들을 통해서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본다고 하면 향후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가치투자에 걸맞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보물을 찾는 느낌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책을 통해서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가치투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도 다시 정립을 하게 되었고 향후에도 기업을 보는 눈에 대해서 더욱 폭넓게 접근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