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매력이 느껴지는 곳,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링로드 ㅣ Top 10 Travel
조대현 글.사진 / 다연 / 2015년 7월

많은분들의 유럽여행을 하면서 다른문화의 많은나라를 방문하지만 아이슬란드는 거리상으로도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나라중에 하나이다. 북극 부근에 붙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도 멀게 느껴지지만 유럽대륙과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럽사람들에게도 조금은 이국적인 나라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슬란드는 여름에 백야로 해가 지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서 캠핑을 많이 하러 가는 나라중에 하나이다. 저자께서 세계여행을 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갈때 도움이 될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해주고 있는데 아이슬란드는 여행을 많이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서적이 많이 없는것을 감안하면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의 충실도는 훌륭하다고 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슬란드의 대륙의 내용과 함께 지역과 도로등에 대해서도 실제적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어서 여행의 루트를 계획할때에도 도움이 많이된다.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관람한 인터스텔라와 반지의 제왕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의 내용을 보니 조금 더 익숙해지는것 같다. 아이슬란드는 다른 나라와 다른 환경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경험할수 있는것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고래와 퍼핀(바다쇠오리의 한 종류)를 직접 구경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생동감이 든다. 폭포나 온천같은 기본적인 자연환경이 아주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쁘지 않은 일상에서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는 즐거움을 마련하는 기분이 들수 있는 공간이 참 많은것 같다. 북쪽으로 가면 만년설을 구경할수도 있고 국립공원의 환경도 녹지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에 충분한 느낌이 든다. 

 사진으로 본 아이슬란드는 고층건물이 많지는 않지만 자연그대로의 배경을 가지고 사람들이 여유롭게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들과 바다에 인접해있는 환경으로 안개가 많이 생기는 날에는 신비로움까지도 느낄수 있는 곳인것 같다. 유럽대륙에서도 인기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에 대한 매력을 새롭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제학적인 사고와 행동의 기반을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 세상의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실전 교양
한진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8월

생활하면서 필요로 한 합리적인 판단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주는 학문은 경제학을 통해서 배울수가 있다. 우리가 어떠한 소비를 하거나 비지니스를 이루어나갈때에도 기본적으로는 경제학적인 사고들이 밑바탕에서 존재한다고 볼수가 있다. 의사결정을 어떻게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경제적인 논리로만 바라본다고 하면 모든 사람이 바른 결정을 해야 하지만 그 안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는 단순한 경제현상에 대해서 한차원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수 내용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 있어서 부분별로 살펴봐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경제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어렵다는 느낌만 들수 있지만 이 책을 보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여러가지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다. 

 대학교 시절에 경제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경제학원론부터 미시, 거시경제학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학의 원리를 배웠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경제학원론에 있는데 이 책에서는 원론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어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독자들이 이해를 하는데 내용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추가적으로 간단한 재무이론에 대해서도 접근을 하고 있어서 숫자로 다루는 많은 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다.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이론적인 부분의 설명이 따로 제공이 되어 있어서 경제학을 처음 공부하는 분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를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이 책을 보고 경제학원론 책을 읽으면 공부하기가 훨씬 더 쉬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책의 주제가 경제를 다룬 것이기 때문에 생소한 용어도 등장을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의보다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책에서 잘 익혀둔다고 하면 좀 더 책의 내용 이해가 빠를것같다.

 경제안정, 성장과 복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가격차별, 공짜점심 들과 같은 경제를 보면서 항상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통해서 경제학의 패러다임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는 새로운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경제를 어렵다고 생각하는곳 보다도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책의 사례를 참고해서 자신이 잘 경험하고 있는것들과 비교해서 생각해본다면 좋은 지식의 창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즐거운 비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해피 포켓 -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데이비드 카메론 기칸디 지음, 유택주.대흠 옮김 / 쌤앤파커스 / 2015년 8월

해피포켓, 행복이 가득 담긴 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에게 행복은 손에 잡히는것 처럼 아주 유형의 자산처럼 움직이는 대상은 아니다. 우리 몸의 이루어진 조직과 기관을 통해서 다양한 신체의 부분이 만들어지는것 처럼 우리는 늘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즉 정신과 마음속에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우리들의 보이지 않는 형태를 만들어간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소망하는 주체와 꿈꾸는 많은 것들이 있을것이기 때문에 이미지화를 시키는것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는것에 대해서 목표를 더욱 집중하게 해주고 상상력을 더욱 높일수 있는 장점이 있을것이다. 직장인이라고 하면 출퇴근 시간이후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가지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을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시각화를 시키는데 시간을 조금이나마 투자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고 이러한 비전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항상 생각을 하는것이 필요로 하겠다.

 목표를 가지고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우리들에게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천을 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한번쯤 경험했던 곳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조금더 편안하고 쉬운일이 될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상들을 살펴보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좀 더 가까이갈수 있도록 자신의 소망을 한번씩 세워보는것도 필요로 할 것 같다.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목표와 시각화 일지는 이러한 자신의 비전을 장기적으로 강력하게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누구든지 바라는 일들에 대해서 노력하는것이 단기간에는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유지를 하는것은 계속적으로 생각을 하고 떠올려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의지와도 관련된 문제일수 있다.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고 하면 늘 기분좋고 행복함이 많다. 하지만 수시로 짜증나는 일들이 많이지기 때문에 이러한점을 좀더 리프래쉬할수 있도록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현실을 좀 더 새롭게 창조하는 측면에서 매우 새롭고도 재미있는 내용이 많았다. 해피포켓의 내용들을 가까이 두고 잘 살펴보면서 생활속에서 꼭 익히고 싶다. 

50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당신에게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박영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8월

100세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일을 하는 기간도 직장의 구분이 아닌 평생직업의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 50대에 접어들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퇴직시기가 다가오거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50대라는 시기는 사회적으로 연륜이 묻어나는 나이이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두려움도 생기기 마련이다. 지금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경제발전의 격동기를 겪으면서 성실하게 일을 하면서 일자리를 얻는 것에 대해서 별다르게 어려움을 없었지만 제2의 직장을 구하는것은 현재의 청년실업의 구직난 이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수가 있다. 퇴직이라는 의미가 지금 내가 하고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경력이 단절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출발점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느낌을 새롭게 가질수가 있을것이다. 자신의 일정수준의 이상의 능력을 가진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재취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직장생활을 하는동안에도 기틀을 잘 마련해두는것이 필요로 하겠다. 

 구직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수 있는 원천에 대해서도 개인별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것 처럼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서 찾아본다고 하면 더욱 양질의 정보를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대기업에 근무한 직원들은 근무여건이 조금 더 좋지 않은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이나 1인기업으로의 전환도 고려를 해봐야 할 부분도 있을것이다.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책에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 신경써서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지식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다. 자신의 여가생활과 함께 즐거운 중년의 일자리가 될수 있도록 50대 나의 이력서를 생각해보면서 여러가지 자신의 좋아하는 일과 활동에 대해서 도전을 해보는 자세가 필요로 할 것 같다. 책을 통해서 50대의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빛을 향해 도약하는 이야기

서른여덟 작가, 코치, 강연가로 50억 자산가가 되다 - 200권의 저서로 기네스에 등재된 천재작가 김태광의
김태광 지음 / 추월차선 / 2015년 8월

작은 성공들이 모여서 개인의 큰 발전을 만들어가는 만큼 우리 마음속의 꿈과 성공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적이 과연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단순하게 무엇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것은 작은 소망들이 모여서 자신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할수 있는 부분이다. 시인이 되는 것을 꿈꾸었지만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수가 있었다. 독서하는 습관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울수가 있었다.

 저자의 어린서절 이야기를 살펴본다고 하면 평범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오랜 시간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 배우게 된 사회생활의 현실에 대해서 어렵지만 하나씩 도전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그동안의 시간을 제대로 보상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도 쉽지 않았지만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모습들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환경이 아니라 그대로 자신의 모습대로 도전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을 새롭게 만들어낸다고 하는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문의 잠재역량이 높은 부분에 대해서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한두번의 노력으로는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낼수가 없기에 모두다 계속 도전한다는 생각과 자세로 다가서설때 우리에게는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시간이 부족함에도 이렇게 자신이 살아온 과정에 대해서도 편하게 책을 낼수 있다는 것은 사람의 호기심을 많이 자극할수가 있을것 같다. 평범한 이야기속에서 감동을 느끼고 그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변화할수 있는 매체가 된다고 하면 성공적인 책의 가르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