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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하라 - 구글의 경력개발코치가 선택한 일의 미래
제니 블레이크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사회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자신이 속해있는 직장 혹은 사업을 하면서도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한다. 자신의 업무적인 발전을 위해서 조금씩의 발전을 하지만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처음 시작했던 일을 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평생 한 직장을 다니고 연금을 편안하게 받아서 가면서 삶을 영위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주는 것이 일상적으로 필요로 할때가 많다.
'피벗'이라는 단어가 여러모로 사용을 하지만 농구에서는 한 발은 제자리에 두고 다른 발로 몸을 변화시키는 동작으로 기억을 하는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속의 안정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아마도 직장인에게 변화를 추구하기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컨셉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력발전에도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저자가 추천을 해주는 피벗의 방법은 5단계로 안내를 해주고 있는데, 자리잡기,둘러보기, 시험하기, 출발하기, 이끌기의 과정을 통해서 발전을 할수가 있는데모든 과정마다 그 속에서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강점과 부족한 점에서 동시에 함께 확인을 해볼수가 있는것 같다.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자신을 우선적으로 돌아보고 자신의 비전과 그동안에 겪어온 경험을 통해서 인적물적 자원과 평판을 통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조금씩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떠한 기술과 지식이 자신을 한 수준 위로 올려주지에 대한 인식은 충분히 자신이 장기적인 경쟁력을 가지기에도 필요로 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배울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을 하면서 자신의 경력발전에 필요로 한 무엇인가에 대해서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다.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범위내에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확장을 해나간다고 하면 처음의 시행착오를 많이 줄여 나갈수도 있을뿐만 아니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시험하기를 찾아보는 것이 경험치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다.
앞으로 직장 생활에 대해서 바라볼 시간과 함께 경력 발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