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루는 27시간이 된다 - 나만의 3시간을 만드는 46가지 작은 습관들
기무라 아키라코 지음, 김혜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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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우리 인간에게 평등하게 준 것은 바로 하루 24시간이다. 하루에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는지는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거리 일뿐만 아니라 실천과제일것이다. 책에서 포인트로 잡고 있는 것은 나만의 3시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자신의 계획을 통해서 만들어가는것이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일어나서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저녁에 야근이 있을수도 있고 동료들과 식사 및 회식이 있는 날이면 늦은 귀가에 집에서 다시 휴식시간을 보내는 하루의 일상이 많을 것이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면 나 또한 이렇게 보낸 시간이 많았던것 같다.  빠른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역시나 일찍 일어나서 조금 먼저 출근을 하는 것이다. 출근시간을 1시간 이상 앞당길수는 없지만 10분씩이라도 조금씩 먼저 나온 습관을 가진다고 하면 자신의 하루 스케쥴을 더 체크를 하고 업무파악에 더 용이할것이다. 정해진 업무시간안에 우리가 하는 일을 마무리 하는것은 하루의 시간을 확보하는데 큰 비중이기 때문에 저시까지 무엇을 어떻게 끝낼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 간다고 하면 일하는 시간에 집중력을 더욱 높일수 있을것이다. 잘 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나서 약간의 낮잠을 자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날때에도 햇볕의 기운으로 벌떡 일어날수 있도록 하면 조금 더 개운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

 

 평소에 다이어리를 통해서 스케쥴 관리를 하지만 바쁜 일상이 있을때는 제대로 관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제로 어떤 경우에는 어떤 것을 했는지 잘 모르는데 시간이 쭉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 기분이다. 먼슬리와 위클리 단위로 자신의 마감일을 기준으로 다이어리에 정리하는 것을 통해서 주 단위로 할 일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것이 필요로 하겠다. 

 서류정리나 컴퓨터의 파일들도 우리가 필요로 할때 제대로 잘 사용할수 있는 위치에다가 두는 것이 필요로 한데 정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세심하게 전달을 해주고 있어서 회사에서도 거의 이러한 방법대로만 실천을 해봐도 조금 더 자신이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데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일에 대해서 메뉴얼화를 하는 것은 일의 스피드를 높이는것은 궁극적으로는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할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여유로움이 더욱 많이 생길수 있는 프로세스가 될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가 되고 있는 46가지 습관들이 자신이 평소에 실천하지 않은 주제들도 있을것이지만 잃어버린 나의 시간을 찾기 위해서는 좋은 대안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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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 잃어버린 역사의 현장에서 100년 전 서울을 만나다 표석 시리즈 1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지음 / 유씨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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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경성이라고 부르는 느낌은 우리가 주변의 가게나 상점에서도 종종 볼수가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대한제국의 한성을 대신해서 부른 명칭이라고 한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경성이라는 지명을 종종 들을수가 있어서 우리들에게도 낯설지는 않은것 같다. 100년전 경성과 지금의 서울 지도를 살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중심지에서 좀좀 더 넓어진 것을 확인할수가 있는데 다양한 표석을 따라서 경성의 길을 걸어다니면서 우리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는 것은 미래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에게는 좋은 역사공부라고 생각이 된다.

 서울 중구, 종로구를 방문하면 역사적인 흔적을 가진 건물들이 많고 건물이 사라진 곳에는 표석을 통해서 예전의 그 느낌이나마 조금이라고 느낄수 있는 자취를 볼수 있는것 같다. 책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는 덕수궁 부근의 정동길은 현재 서울에서도 대한제국의 길로 조성을 해서 덕수궁 주변을 근대문화유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찾아볼수 있다. 실제로 이 길을 걸어가면 100여년 전의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이라서 근대역사의 흐름을 그대로 느끼기에 참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외에도 흔적만 남아 있다보니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곳이 많았는데 서울에서도 도시재개발을 통해서 오래된 건물에 대해서 새롭게 지어진 곳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들이 모르는 공간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책에 내용에서도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지도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실제로 보존해있는 곳 보다는 터가 훨씬 더 많았다. 3.1운동 이후에 무장투쟁을 통한 독립운동을 한 우리 독립영웅들이 의거를 하신 터들도 서울도심 곳곳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점이었는데 작은 터들이 많이 모여 있긴한데 제데로 보고 지나가지 못했던 점이 있었던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책에서 나온 스토리들은 그 시대에서 있었던 일들을 중심으로 나열을 하고 있어서 실제로 역사속에서 있는 생생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시각적인 공간을 직접 바라보고 있다고 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실제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러한 공간에서 역사의 흔적을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을 출간해주신 전국역사지도자모임의 집필 선생님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사를 배울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은 공부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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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역사로 읽고 보다
도재기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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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우리나라의 국보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면서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 가면 이곳에는 어떠한 국보가 있을지 시간이 나면 여행을 가보는 것이 아주 소소한 취미거리 중에 하나가 되었다. 총 국보의 328건에 대해서 시대별로 다루고 있어서 역사적인 흐름으로 국보를 살펴볼수 있는 좋은 책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국보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흐름에 대해서도 충분히 배울수 있는 점이 많기 때문에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깊이 있는 내용들까지 숙지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길것이라고 본다. 국보1호가 '남대문', 보물 1호가 '동대문'은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있을 내용일지만 그 다음부터는 사실 크게 관심이 없는 기억이 많다. 경주에 가면 많은 유적지나 문화재가 있고 서울에 궁궐에서도 종종 볼수 있지만 생각해보지 못한 유적들도 꽤나 많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기울어야겠다는 생각은 조금씩 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이만 장수왕이 고구려의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면서 쌓은 '평양성'이라고 한다. 북한에는 상대적으로 우리 고구려 문화재들이 많아 남아 있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그 외에도 고려와 조선시대의 각종 문화재들이 아직까지는 우리가 마음껏 볼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역사를 책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아우라가 상당하는 것을 경험한 부분이 있어서 실제로 우리나라의 많은 역사의 일부들이 북한에서도 그 자취를 찾을수 있는것 같다.


 국보나 보물과 같은 문화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알수가 있게 되는데 실제로 조금씩 알수 있는 관심거리인데 다양한 국보중에서도 현재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익산 미리삭지 석탑(국보 11호)의 경우에도 완전히 해체를 해서 다시 새롭게 세우고 있는 중이라서 이러한 복원 사업들도 문화재의 관리에 있어서 중요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삼국시대 중에서는 신라시대 국보가 가장 많이 지정이 되어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삼국시대에서 승리한 국가이다보니 고분에서 나온 금관들과 같은 다양한 유물이 많은데 어린시절 기억으로도 경주국립박물관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유물을 본 사진들을 다시 책으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고려시대에는 청자무늬 병들이 많이 보이고 이 시절부터는 인쇄물들 유적들이 종종 더 보이는 것 같아서 무엇인가 기록이 된 국보들이 보일수 있는것이 반가움이 있었다. 1000여년 시간을 버티고 아직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는 초상화와 불화를 보면 구겨진 화폭속에소도 숭고한 역사 의식을 느낄수가 있는 짠한 느낌이 있다. 해외에서 환수를 해서 우리나라에서 자리 잡은 문화재를 보면 다시 자리를 찾은 반가움과 함께 이러한 문화재들을 소중히 다루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까운 곳에 있는 박물관에도 이러한 문화재를 볼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자주 관람을 하면서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좀 더 키우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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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 -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41가지 은퇴 전략
김진형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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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라는 말이 예전과는 다른 느낌처럼 다가오는 것은 직장인으로서 근무하는 시간들이 예전만큼 길게 늘어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학창시절을 충실하게 보내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입사하는 곳은 하늘의 별따기 일정도로 경쟁이 심하다. 사원이든 회사에서 높은 임원이든 언젠가는 회사에서 떠나게 되고 우리가 언젠가는 홀로 서는 날이 다가오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원치 않은 100세 시대는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이것에 대한 준비는 제대로 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 직장인 시절에는 자신이 익힌 배움으로 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서 경제활동을 한다면 은퇴 이후에는 자신 스스로 경제적인 독립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올수도 이는 것이다.

 여유있는 돈, 꾸준히 할 수 있는 일, 노후를 즐겁게 즐길수 있는 건강들은 우리가 은퇴를 준비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몇 가지일 것이다. 회사가 은퇴와 노후에 대해서 모든것을 책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 시절에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은퇴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키워나가야 할 것인데, 아직은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간과할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일어날수 있는 과제들에서 평소부터 조금씩 생각을 해보는 것이 필요로 하다고 본다.


 우리 세대의 부모님과 앞으로의 우리 세대의 은퇴는 많이 달라 질 것이고 실제로 은퇴이후에도 경제할동을 하는 시간은 더욱 길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 건강, 일에 대해서 긴 안목으로 인생설계를 해야 될 것이고 자신이 잘 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필요로 할 것이다. 과연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자신을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는 경제활동과 자신의 평소에 관심사를 통해서 충분히 숙지할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자신만의 경험을 상품화 하는 것은 우리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서 자신을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수 있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안정적인 위치일때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충분히 공감이 되고 자신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도 많이 달라질수 있어서 조금씩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로 해인다. 직장인의 은퇴 공부법을 통해서 단순한 은퇴준비가 아닌 일상의 활력을 좀 더 느끼게 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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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김상운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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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들은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겪어가고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을 대처하고 또 자신의 일상생활을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부정적인 나를 바라보는 것은 생각하기 싫은 일중에 하나이지만 이러할수록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서 조금씩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바로 볼수 있는 시각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로 해보인다. 생각이 에너지가 되는것 처럼 우리들의 머리속의 생각의 일상적으로 삶에 투영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고를 가지는지도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중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공간 또한 직장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저자가 왓칭이라는 개념을 한것 또한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통해서 본인의 경험을 적용을 해서 활용을 하고 있는것이다. 어떻게 보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생활을 통해서 열심히 고군분투를 하면서 쌓인 피로를 스스로 풀어가는 시간을 스스로 잘 활용하고 있었던것 같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면서 자신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것을 토로하는 과정을 많이 보내기도 하지만 저자의 경험이 남다르고 다른 분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 활용하고 있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자신이 기적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무한한 공간의 고요한 주파수를 맞출수 있도록 자신의 리듬을 맞출수 있도록 조금씩 태도를 바꿔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책의 후반부에는 실전사례들이 많이 등장을 하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을수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내용들에 대해서 어떻게 마음가짐으로 바라볼수 있는 왓칭솔루션을 통해서 저자의 생각을 우리의 삶속에서 해석을 해볼수가 있는것 같다.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상황에 대한 느낌을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서 나에 대한 의미를 조금 더 또렷하게 볼수 있는 기분이다.

 작은 상처이지만 이것이 더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좋은 왓칭수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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