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 -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을 위한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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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깊어지는 기도

 

얼마전에 내가 섬기는 교회 순장반 모임에서 단체로 '워룸'이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기도에 관련한 영화인데 기도의 힘이 어떻게 삶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였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워룸' 영화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원래 워룸이라는 단어는 전쟁발생시 군통치자와 핵심참모들이 모여 상황과 작전을 협의하는 곳을 이야기한다. 이영화에서의 '워룸'은 영적인 전쟁을 이야기하며, 또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하는 장소 즉 기도실을 이야기한다. 이영화를 보는 싯점에서 이책을 나에게 주셨을까? 아마 기도가 부족한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나에게 기도의 소망을 더욱 가지라고 주시는 메세지가 아닐까?

 

기도는 나와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이다. 아버지와 이야기하고 대화하고 힘든것이 있으면 토로하고 또한 달래주시기도하는것이 하나님과 나의 기도가 아닐까? 이책은 그 기도를 드리고 이야기할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은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도의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1부 견고한 나를 위한 기도에서는 나의 정체성과 비전을 찾고자 할때 드리는 기도를, 2부 성숙한 나의 기도는 나의 생활과 일상에서 드릴수 있는 기도롤, 3부 관계를 위한 기도에서는 직장동료와 친구들과 주위사람들과의 관계개선을 위햇 드리는 기도를, 4부  일터에서의 기도는 나의 하루시간중 가장 많이 머물고 있는 직장에서 공동체적으로 드리는 기도를, 5부 내면세계를 위한 기도편에서는 내삶가운데 교회와 봉사가운데 가족과의 관계를 위한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은 단순히 기도문을 나열하는 형식이 아니라 기도문속에서 함께 기도해야할것과 묵상해야할 이야기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에 나와 있는 많은 기도문가운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었다. 현재 주일 1부 예배인 7시 예배를 드리고 나면 오후까지 계속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집에 가면 보통 4~5시정도 시간이 된다. 가끔은 봉사를 내려놓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하고 몸이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그런데 이책에서 주는 '교회 봉사가 지치는 순간이 다가올 때' 기도문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아마 이책과 이기도문을 나에게 주신것이, 많은 봉사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해 주시기 위해서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나에게 주신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베드로전서 4:10,11절)"

 

 

제목: 아는만큼 깊어지는 기도

저자: 이상화

출판사: 카리스

출판일: 2016년 1월 30일 개정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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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Where Would You Like To Go? K-픽션 14
김애란 지음, 제이미 챙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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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Where Would You Like To Go?

 

이책을 손에 집어든 순간. 이책이 내손안으로 쏙들어왔습니다. 책의 사이즈도 내손에 들어오고 책의 내용은 내마음에 들어오네요. 이책은 <K-픽션>이라는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기획 시리즈로 출간한것 같아요. 최근 발표되었던 소설을 중심으로 우수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중심으로 시리즈로 출간했다고 하네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대표소설>을 번역했던 전문 번역인들이 작품을 번역하여 왼쪽페이지에는 원작의 이야기를 적고, 오른페이지에는 번역된 영문 소설을 적는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네요. 보통 이런 번역소설들을 보면 앞쪽에는 한글 원본을 싣고 뒤쪽에 영문 번역본을 싣는 형태를 많이 취하는데 이책은 특이하게 한글 원문과 번영 영문을 나란히 한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게 편집을 했던게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비교하면서 읽을수 있도록한 배려인듯 합니다. 물론 책을 실제로 읽다보니 번역 글자수에 따라 두면이 나란히 같은 내용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1,2페이지는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원문고 번역문을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데 대한 불편함은 없네요. 이런 교차방식으로 번역한것도 나름 좋아 보입니다.

 

이책은 사이즈는 작은 책이지만 깊은 생각을 하는 책인것 같아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명지는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사촌언니가 집이 비어있다고 한달동와 와서 기분전환할겸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보라고 권하는 바람에 스코틀랜드의 빈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사실 명지는 얼마전 신랑(도경)이 물속에 빠진 학생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는 일을 겪고 힘들어하는 중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장례식때 나타나지도 않는 학생의 가족들에게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아마 사촌언니는 동생의 힘듬을 알고 신랑과의 추억이 있는 한국을 잠시떠나 있는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그곳으로 부른것이었지요. 아무도 없는 처연한 스코틀랜드에서 유일하게 대화하는 친구는 '시리'였습니다. 아이폰에 있는 음성인식 기능이죠. 시리에게 이야기하면 시리는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중에서 가장 적합한 문장을 꺼집어내어서 답변을 해줍니다.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서 혼자서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과의 대화.. 현대인의 단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 마음이 울적 했습니다. 옛 친구와 하룻밤을 지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명지는 그날, 남편이 구할려다 함께 죽은 학생의 누나가 보내온 편지를 읽게 됩니다. "겁이많은 지용이가 마지막에 움켜쥔 게 차가운 물이 아니라 권도경 선생님 손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놓여요... 사모님, 혼자 계시다고 밥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드세요.." 동생을 잃고 혼자가된 누나와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명지.. 우리들은 어디로 어떻게 가는 인생들일까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싶은 인생인가요?

 

 

제목: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저자: 김애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16년 1월 27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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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캐슬 1 - 벤치 그리고 블록 크리스털 캐슬 1
소향 지음 / 리더십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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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캐슬

 

'소향'이라는 CCM가수는 워낙 유명하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You Raise Me up'를 부른 인터넷 동영상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미국의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사람들이 '최고의 동양가수'라고 칭찬할정도로 5음계를 넘나드는 돌고래 창법은 소름조차 끼치게하는 가수이다. 지상파의 '나는 가수다'라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서 최단기간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나또한 '소향'의 콘서트를 간적이 있었는데 음악의 대단함은 일일이 표현 할 수 조차 없을것 같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하든가? 가수로만 알고 있던 소향이 소설을 집필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가수가 책을? 물론 연예인이나 다른 유명인들이 자서전이나 자기 삶에 대한 에세이집은 출간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일반인들도 유명인의 책은 읽고 같이 공감을 잘하는 편이라 책이 출간되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소설이라니.. '소향'이라는 가수가 책을 썼다고 한다면 이미지상 간증집이나, CCM과 련련된 음악서적 아니면 개인적인 수필류를 생각할텐데.. 소설이라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그재능이 부럽기도 하다.

 

이책 '크리스털 캐슬'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소재로 해서 2권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열일곱살의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 '케일린'이 학교의 최고인기 남학생인 '애론', 그리고  안경만쓰면 유령이 보이는 4차원소년 '제이크'가 수정성을 여행하며 로마시대로가서 '요한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이야기와 그속에서 세계를 점령하려는 악의세계 UNA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1편밖에 읽지 않았지만 판타지적인 이야기와 내용의 전개는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고 끝까지 정주행하게 만들어 버렸다. 얼른 2편을 구해서 읽어야겠다. 과연 주인공들이 악의 세계로부터 세상을 구할수 있을까? 그속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일을 하실까? 궁금해진다

 

 

제목: 크리스털 캐슬 1

저자: 소향

출판사: 리더십하우스

출판일: 2013년 9월 2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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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위한 말씀 필사, 은혜를 쓰다 내 영혼을 위한 말씀 필사
넥서스크로스 성경팀 엮음 / 넥서스CROS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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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쓰다

 

요즘 필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것 같다. 예전에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가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태백산맥을 전체를 필사 시켰다고 해서 한동안 희자가 된적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일반인들도 필사에 동참을 하고 있다. 그전에는 작가지망생들이 본인이 존경하고 배우고싶은 작가의 작품을 필사하다보면 그 작품이 가지고 있는 힘과 느낌, 작품의 전개방식에서 부터 작가의 표현방식, 단어까지 이해할수 있다고 해서 많이 필사를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던것이 요즘은 일반인들도 좋은 작품을 읽고 그 작품을 필사함으로서 작품의 감동을 더 느낄수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작품 필사를 함께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고 보면 성경필사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우리나라도 우리 부모님 세대, 그윗세대부터 신앙의 집에서는 성경필사는 한번씩은 해본 과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책의 필사가 주는 감동을 예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도 작년부터 시작해서 성경필사를 하고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구약 '시편'을 필사하고 있다. 성경필사는 성경읽기와 듣기와는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성경이 주는 깊은 메세지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으며 귀로 듣으며 손으로 쓰는 필사는 성경 읽기를 몇번이나 하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이책은 성경에 있는 요절들을 모아서 한쪽페이지에는 요절을 적고 한쪽 페이지는 옮겨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책은 크게 1부 곤고한 날의 말씀과 2부 형통한 날의 말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곤고한 날의 말씀에는 힘들고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을때 합심해서 읽고 쓸수 있는 말씀편들을 정리해서 모았고, 형통한 날의 말씀은 기쁨이 있을때, 행복을 느낄때 때로는 기도응답이 되었을때 주시는 말씀을 모아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 말씀은 곤고할때나 형통할때는 늘 우리곁에 함께 주님께서 계시는,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기록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책의 말씀구절을 통해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때로는 힘듬도 다 은혜속에서 필사를 통해 말씀을 들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책은 그래서 참 귀하고 복있는 책이네요

 

 

제목: 은혜를 쓰다

엮음: 넥서스크로스 편집팀

출판사: (주)넥서스

출판일: 2016년 2월 25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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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대한민국 이야기 -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김재진 지음 / 렛츠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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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대한민국 이야기

 

이책을 읽는내내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였다. 이 책제목이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할 슬픈 대한민국 이야기'인데, '슬픈 대한민국'이라는 이야기에 정말 공감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책을 읽는 내내 대한민국이란 무엇일까? 이나라의 교육과 정치와 미래 그리고 우리의 역사까지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헬조선에서 살아내기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책은 희망적이다. '빅브라더'로 통칭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포장없이 듣는 충격이 있을수 있지만 시민k 로 대변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그래도 '슬픈 대한민국 이야기'지만 술픔속에서 '희망의 대한민국 이야기'로 바뀌나갈수 있는 반전이 숨어 있다. 아마 이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도 '슬픈 대한민국' 이지만 시민k의 이야기처럼 '진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한 길을 제시하려는 것이 책을 쓴 목적이 아닐까?

이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 역사편, 2장 국가편, 자본주의. 복지편, 4장 노동편, 5장 교육.언론편 6장 정치.경제편 7장 시민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장마다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과 새롭게 바꾸어가야할 대한민국의 희망을 빅브라더와 시민k의 입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은 1장~7장까지의 각 주제들이 별도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것들이 하나로 뭉쳐서 대한민국을 슬프게도 하고, 희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모든것들이 따로가 아니라 결국은 7장의 모든주제들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시민이 바로서지 않을까?

내주위의 정치, 사회에 관심이 없던 많은 사람들을 보면 '세월호사건' 과 '나꼼수'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알게되었다고 한다. 이책의 저자도 세월호 사건때문에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더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정치에,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사회의 부조리한곳을 어두운곳을 도려내고 밝은곳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테니까 말이다. 슬프고 눈물이나고 떠나버리고 싶은 헬조선 대한민국이 아니라 기쁘고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책도 많은 사람들에게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이 읽어서 우리나라에,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제목: 슬픈 대한민국 이야기

저자: 김재준

출판사: 레츠북

출판일: 2016년 3월 1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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