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오마주
박찬욱 지음 / 마음산책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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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이 못 본 작품이다. 이것이 바로 연륜(?)의 차이인가 보다. 그나마 본 작품들의 글을 읽어 보면 몰랐던 배경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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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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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다 지독해.
끊이지 않는 비극으로 쓰여진 푸궈이의 인생, 그리고 중국의 근현대.
고통받는 일반 백성들의 삶이 모두 푸궈이 같았으리라.
그럼에도 살아가라고 한다. 뒤돌아보니 만족스러운 삶이라 한다.
실상은 평생 착취만 당하는 소처럼, 가축과도 같은 일생이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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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쾌변 - 생계형 변호사의 서초동 활극 에세이
박준형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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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직업에 씌운 사람들의 편견담긴 프레임에 ‘아이고, 황송하여라... 하지만 전 이런 사람이랍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킬링 타임용으로 꽤 재미있게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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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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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단편은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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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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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 특히 <그런 생활>은 문장이 이상해서 가독성을 뚝 떨어뜨려 읽는데 난항을 겪었다. 대상 작품은 얘기하려는 바에 이르기까지 너무 빙 둘러서 도달하니 종국엔 되레 김이 빠져버렸다. 특히 인상이 깊은 작품도 없고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한방 맞은 것 같은 작품도 없다. 그저 최은영 작가만이 여전히 반듯하고 참 좋은 글귀를 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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