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사용 설명서 - 직장인부터 사업자까지 200% 활용하는 전문가 사용법 시리즈 2
김인화 지음 / 라온북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점수 : 4 / 10

‘직접 하려고 들다가 큰 손해 입지 말고 세무사를 찾아가세요‘라는 게 이 책의 전부다. 다소 뻔한 내용을 반복한다고 느꼈다(4점). 정말로 세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유익하겠다 싶지만 그래도 밀도가 낮다.
시중의 다른 책들을 비판하면서 어렵고 전문적인 표현을 지적했으면서, 책의 후반부에서 법조문을 그대로 옮겨오는 모순을 보인다. 마지막에 급하게 썼나 보다(오탈자도 종종 있다).
그나마 현직 세무사만이 말할 수 있는 업계 이야기가 묻어나온 게 나에겐 도움이 되었다. ‘세무사를 갈아타는 타이밍(5장8절)‘, ‘세무사의 특별 서비스(5장9절)‘, ‘좋은 세무사를 고르는 법(6장7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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