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3 / 10

작가 사후에 발표된 미완성 원고라는 것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읽는 내내 글이 매끄럽지 않다고 느꼈거든. 사건은 개연성이 없고 인물 간 대화는 느닷없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초현실적인 배경 묘사는 뛰어난 것 같은데 번역이 그걸 따라가지 못한다. 속에 어떤 상징과 문학사적 가치가 담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읽는 재미가 없었다. 탐탁지 않다(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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