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새벽 세시 지음 / FIKA(피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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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없다고 했다. 한번 무언가에 도전해 끝없이 노력해본 사람은 다른 것을 시도하더라도 이루어낼 수 있는 충분한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왜 보이는 것만 보고 살까.


심오한 글들이 아니어도, 다른이들이 쓴 글은 힘이 있다. 짤막한 글이지만, 몇 줄에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공감을 얻기도 한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읽을 땐, 특히나 그런것 같다. 나만 이럴까?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하는 생각들. 그래서 특히나 감성적인 담담한 글을 원하게 되는 것 같다. 스스로 암울했던 감정이 담담한 타인의 글로 위로를 받기도 하니까.. 과거의 일들이 생각나고 지나간 시간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그게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 아래부터 느껴지는 동질감과 공감은 그렇게 깊게 느껴질 수가 없다.



 외로움, 고독, 인생 ,, 우울한 주제들로 되돌아 가면, 감정은  점점 무거워진다. 그런데, 또 무거운데 가볍다. 방법에 정답은 없다. 세벽 세시의 작가는 생각이 너무 많았고, 새벽에 들던 그 생각들이 답이 된 것 같았다. 이 책속의 많은 글들이 그 많은 생각들을 풀어놓은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너무 고요해 생각이 잘 드는 새벽,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현실에서 과거로 회기하는 동안, 눈꺼풀은 더 뚜렷해진다. 과거의 후회스러웠던 그날이 다시금 생각나 이불킥을 부른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 결국 다음 날이면 정해진 시간보다 더 늦게 일어나게 된다.



그럼에도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생각을 멈추라고 말하진 않는다.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대로 새벽을 보내다 보면, 과거의 후회를 넘어 현재를 더 직시하게 되는 것 같다.



작가의 글에 치유와 관련한 문장들이 보인다. 작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나도 겪었던 일이 될수 있다. 그래서 작가의 글은 다른 이들에게 공감과 의지하게 하는 힘을 주기도 한다. 에세이의 힘이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낮보다 밤을 사랑한 작가의 글은 새벽 3시의 느낌도 있지만, 태양이 가장 강한 3시 같기도 하다.


누구나 다 그런거겠지 하면서도 나의 아픔은 그 보다 더 한 아픔인 것 같을 때, 나와 같은 느낌의 책을 읽고 싶어질 때 이 책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새벽 세시의 감성만큼, 고요하며 담담한 공감을 주는 책이니 말이다.


page88

그래도 누가 뭐라 한들 그렇게 살기는 싫다. 내가 조금 더 상처받는 쪽이 되어도 괜찮으니까, 내 인생은 항상 누군가를 한 번 더 보듬어 주고 안아주는 쪽으로 흘러가기를. 훗날 매 순간을 후회하게 되더라도 누군가를 울리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한번 더 우는 사람이 되기를. 한순간 누가 나를 미워하게 되어도 아주 나중이 되어서라도 "그 사람 그래도 꽤 괜찮은 사람이었어" 하고 기억되기를. 아무 감정없이 무디게 살아가기 보다는 차라리 누구보다 더 많이 아파본 사람이 되어서, 나랑 똑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사람이 되기를. 그렇게 나를 아프게 하세요, 하는 속없는 기도를 늘어놓는 밤. 나는 당신이 나보다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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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왕
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 지음, 송섬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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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에는 의수를 한 방범관 미켈 카르델을 두명의 부랑아가 깨운다. 전날 마신 술에 취해 선잠을 잔 카르델이 깨자마자, 둘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여자아이는 호수에 시체가 떠올랐는데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했다. 공장으로 용도를 바꾼 저택에서는 폐기물을 호수에 그대로 버렸고,쓰레기가 울타리를 넘어도 그대로 방치하는 등 스웨덴에서의 환경관리에는 문제거리가 많았다. 


분명 잘못 본것이 확실할거라 여긴 그는 아이들과 파트부렌 호수를 찾는다. 호수에는 아이들의 말대로 무언가 썩어가는 시커먼 덩어리가 떠올라 있었다. 도살장에서 버린 동물 시체라 생각되어 질 정도로 사람의 몸치고는 너무 작은 덩어리였다. 술에 푹 절여서 떡이 된 미켈은 호수에 오른발부터 집어넣었다. 그는 반쯤은 헤엄치듯 반쯤은 기듯 조금 더 호수 안쪽으로 들어갔다.발로 물을 힘주어 차면서 시체 가까이 다가간 그는 일단 손으로 그것을 움켜쥐었다. 그 순간 그가 붙잡은 덩어리가 뒤집혀 시체의 얼굴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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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의 늑대의 왕은 그의 데뷔작이다."밤과 낮" 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크 오크다그"는  1280년 부터 현존하고 있는 스웨덴 최고의 가문이다. 책에서는  1793년의 사계절을 시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 인지는 몰라도, 니클라스의 다음 작품의 이름이 1794라는 점은 역사적 흐름을 명시해 두고 작품을 쓰고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하게 한다. 


이 책은 2017년 발간하자 마자 스웨덴과 독일,프랑스 등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등의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최고의 책, 올해의 데뷔작, 최고의 인기소설에 수여되었다.

# 2017년 스웨덴/ #2019년 대한민국 출간



다른 책과 차별되는 특이점이 발견되는데, 1793년의 스웨덴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다. 스웨덴의 역사를 소설에 접미시켜 역사적인 흐름과, 인간의 사악함을 또는 연민을 함께 동시에 그려낸 굉장한 수작이라 평할만 하다.



스웨덴의 작가들을 뽑자면, 최근 작 애프터 쉬즈곤의 카밀라 그레베와 어느 끔찍한 남자의 마이세발, 페르발뢰 부부작가, 가장 어두운 방의 요한 테오린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어두운 방의 작품은 최근에 읽어본 작품이라 요한 테오린의 스토리적 특징을 알 수 있었는데, 한 작가의 작품을 연달아 읽어보면 그 작가만의 문체를 파악할 수 있어서 그간 출간해온 작품이 있다면  꼭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다음에 출간하는 작가의 작품 선택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늑대의 왕은 480장이다.  500여장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었지만. 3일만에 읽어버릴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북아일랜드 출신의 애나번스 작가의 밀크맨을 동시에 떠올리게 될 것이다. 전쟁속에서 혹은 

전쟁을 준비하던 역사 속에서 생존했던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점에서 두 책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또한 이 책의 다중시점의 구성은 반전에 목말라하는 스릴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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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사이트
욘 리세겐 지음, 안세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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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봄.

* 혜안: 사물을 꿰뚫어 보는 안목과 식견.


미래에 가장 중요한 통찰과 혜안을 심어줄 디지털 세대의 리더들을 위한 책



<온라인 흔적에서 알수 있는 사실들>

온라인 상에 사진을 올리는 행동이 살인사건의 단서로 쓰였다는 사실은 새롭다. 단지  고양이가 길 을 걸어가는 모습, 길 바닥의 풀과 고양이의 얼굴만이 나온 사진임에도 충분한 단서가 된다.이는 진을 찍을 때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이미지마다 위도와 경도 좌표를 심어놓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는 용의자 심문보다, 목격자의 말보다 사진이 더 결정적인 증거물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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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진이 살인사건에서 증거로 쓰이는 반면, 기업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통계로 특정  브랜드의 주요 관심사를 이해하는데 쓰인다. 햄버거 브랜드 1위 맥도날드와 2위 버거킹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체인점 수에 비해 맥도날드가 버거킹에 비해 4배나 많이 회자되고 있다. 온라인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경매에 나오고 여기서 검색어 목록과 시가를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지출을 쉽게 추청할수 있다고 한다. 기업들이 SNS, 소셜 미디어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개인의 흔적과 기업이 남기는 흔적은 분석을 통해 시간이 흐르면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의 보도자료는 어조와 단어의 선택을 신중히 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의 성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외부 통찰과 개인의 통찰은 수십년동안 기업 전략과 의사 결정의 사고방식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를 먼저 상상하고 통찰하는것, 발빠른 선점으로 타인보다 더 앞선 지식과 행동력을 보이는 것, 이 점이  경영,계발 IT 도서를 읽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왔고, 인터넷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산업의 실시간 정보에 대한 접근이 의사 결정을 어떻게 바꾸는지 기업의 경영진, 마케팅, 제품개발, 위험 감지, 투자결정에 어떻게 활용 하는지의 실제사례를 보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설명하는 미래의 빅데이터, 그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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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이길 수밖에 없는 제갈량의 전략기획서 - 마오쩌둥이 밥은 안 먹어도 열 번은 읽었다는 삼국지 속에 숨은
나단 지음 / 비즈니스인사이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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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처세학으로도 널리 쓰이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인 손자 병법과 삼국지 속의 적벽대전은 전략서로 삼기에 충분한 역사서일 것이다. 위.촉.오 삼국이 천하를 나누어 다스린 삼국 시대에서,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의 인물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적벽대전은 조조와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대항한 사건이다.  조조의 군대는 수전에 약했다. 배멀미 환자들이 많고,풍토에 익숙하지 않아 조조의 군대는 적벽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때 유비, 손권 연합군이 적벽에서  조조의 군대와 충돌하게 된다.적의 약점을 간파한 유비, 손권 연합군은 화공작전을 펼친다. 배 몇 척을 골라 마치 항복하겠다는 듯이 조조에게 접근해. 근처까지 다다르자.배에 불을 붙이고 일제히 공격한다. 방심한 조조군을 그렇게 격멸시키게 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손자병법에서 전해지는 이 전략은 마케팅이나 서비스 직업 외에도, 남과 함께 일하는 모든 직종에 통용되는 말일 것이다.  마케팅은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구매율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할 것이며, 사무직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타인의 심리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적벽대전 속의 이야기들은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승산이 있는지, 타인을 파악하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두 분야를 한꺼번에 배울수 있는 구성의 책이다. 전략을 구사했던 삼국지 속 영웅들. 그리고 마케팅,경영, 인생철학을 접미해 훨씬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삼국지 총 65권에 달하는 책을 완독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삼국지 속 주인공들의 처세와 실패, 주인공들의 인격과 미래를 보는 혜안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삼국지의 이야기를 마케팅과 함께 알려주는 책이라, 마케팅과 경영, 서비스직으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론적으로 도움을 줄 책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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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검찰수사관 - 대한민국 검찰의 오해를 풀고 진실을 찾아가는 그들의 진솔한 현장 이야기
김태욱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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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검찰 수사관에 도전하는 예비 수사관에게는 과연 평생을 바칠만한 직업인지, 그리고 먹고 살만한 직업인지 궁금할 것이다. 검찰 수사관으로 처음 임용되면 어떤 부서에 배치되고, 출근부터 퇴근까지 일상사는 어떠한지, 사건의 조사와 수사는 어떤 절차에 따라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속속들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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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관: 수사와 법 집행이라는 검찰에서 국가 권력기관의 상위층에 있는 부서. 인간은 권력을 동경하고 권력에 의지한다. 권유하는 힘 권력!, 다른 이로부터 관심을 받고 다른이의 행동에 관여함으로써 범죄를 수사하여 죄를 묻고,피해를 보살펴 줄 수 있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공무원의 혜택은 봉급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여러 복지 제도가 탄탄하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마이너스 통장 개설(기왕 받는 대출이라면 저금리의 통장이 개설이 중요한데, 이를 충족한다.) 이나 복지카드 발급 외에 예식장과 어린이집 운영이 있는데, 이는 큰 혜택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검찰청 내의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검찰 직원과 그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고, 서울 고검 어린이집, 부산 고검, 인천  고검,서울 동부지검 푸른솔 어린이집 등등 어린 자녀를 둔 검찰 직원에게 보육환경 교육서비스는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독신자들을 위한 독신자 숙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은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라. 공무원 중에서 특히 검찰 공무원을 생각 중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1990년대 초 만해도 공무원은 선호하는 직업은 아니었지만, 현재는 철밥통 이라 부르는 공기업과 함께 공무원은 수 년 째 선망하는 직업 1순위이다. 이 책에서는 공무원의 직업 중에서 검찰 수사관에 대해 애기하고 있지만,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공무원의 장점들을 열거하기도 한다. 특히 현재 검찰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신입들의 이야기는 공무원으로 향하는 요즘 시대의 반영을 확실히 재확인 시켜 주기도 했다.


7000만원의 연봉을 버리고,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여가와 개인 생활이 보장이 되어 있는 공무원으로 직업을 갈아탄 사람, 정확한 퇴근, 안정성,연금의 장점과 노후 생활의 보장으로 인해 공무원을 선택한 사람, 어렵지 않게 공무원을 선택하지만, 공무원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겪은 진짜 공무원들의 이야기는 그만큼 신뢰가 가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 같다. 더불어 공무원이 되려는 이들에게 펼쳐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책 속에서 확인되는 신규 발령 직원의 일상에서>

신규발령을 받으면, 기본적인 업무[복사기 앞에서 복사를 하거나,기록 창고를 쉼없이 드나 들거나] 그렇게 1~2년을 참으면, 다른 부서로 옮겨간다. 전화로 벌금 납부를 독촉하고, 미납자를 검거하기 위해 매일 수갑을 들고 현장에 나가기도 한다. 또 다른 부서로 옮겨가면, 매일 결재판을 들고, 과장이나 국장 앞에 서야 한다.  그러다가 경력이 쌓이면, 드디어 검사실이나 수사과에서 피의자를 앉혀 놓고 조사 할수 있다. 


모든 회사의 신입들이 복사기를 돌리거나, 회의의 기록을 하거나, 결재를 받는 등의 기본적인 업무를 하는것과 다름없이 신입공무원들도 하는 일에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신입에서 머물러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천천히 호봉을 쌓아 봉급을 받고 난이도 있는 일을 하게 되는 절차에 특이점은 확인된다.


마지막 장의 현직 수습 수사관에 대한 질의 응답을 참고하면 신입 상태의 검찰 수사관의 자격 조건, 공부 기간,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을 것이다.(page 27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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