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uko 2004-04-14  

오랜만이네요.
에궁. 오랜만에 님이 서재로 돌아오셨네요.
이제 좀 나아지셨나요? 여전히 잘 못드시고 계신가봐요.
전 이제 12주 조금 넘었는데 뒤늦게 입덧을 하네요.
첫째 임신때는 하루종일 토한 기억밖에 없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대체로 이것저것 먹는 편이네요.
그래도 먹고 싶은게 넘 많아서 맛집 페이퍼 퍼갑니다.
언제나 먹으러 갈 수 있을래나.
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waho 2004-04-1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신 12주시군요. 전 15주 들어갔는데 여전히 밥 근처도 못가고 토하고 있읍니다. 예전엔 입덧 억제해 주는 약이 꽤 효과가 좋았다는데 요즘은 안 나온다는군요. 그거 먹고 이상한 경우는 없었다는데...에구 님도 힘드시겠네요. 한 생명이 태어 난다는 것이 이리 힘든 줄 몰랐어요. 우리 힘내서 이쁜 애기 낳아요.ㅎㅎ

조선인 2004-04-1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릴리프밴드라는 게 있어요. 입덧이 심하시면 함 알아보세요.

레이저휙휙 2004-04-22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이 밤낮에 엄청난 페이퍼가 마구마구 올라오네요~
배고픈데 ㅠ_ㅠ
염치불구하고 강릉댁님이 올리신 갖은 맛난 집들 퍼갑니다~^^

waho 2004-04-2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불면증인가봐요. 남편두 학회가서 일욜에나 올테구 밥은 못벅어 배고프구 잠도 안오고 혼자 있으니 무섭구 그래서 도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