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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박물관 - 플라톤의 알람시계부터 나노 기술까지 고대인의 물건에 담긴 기발한 세계사
제임스 M. 러셀 지음, 안희정 옮김 / 북트리거 / 2019년 7월
평점 :



다양한 박물관의 물건을 보면서 그것을 알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면서 저런 것도 있었지 하고 마는 것이 일반 적인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좀더 자세히 재미있게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여러가지 들의역사를 알아 보는 것도 재미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제목 그대로 방구석 박물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고대시대, 중세시대, 아시아, 유럽등 다양한 것을 넘나들면서 우리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모르던 역사를 알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전시실을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다양한 물건의역사를알아 본다. 달력,가발, 소방대, 거울, 바퀴, 유리제조법등 정말 다양한 것에 대한 역사를 보는 것은 흥미로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어디서 부터 발전을 했는지 역사는하나하나 알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싶다. 그리고 이러한 물건들의 유적지나 시기등도 자세히 나오니 찾아보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게 해주니 말이다. 다양한 것이 나오니 그 동안 박물관을 관람은 했지만 잘 모르고 지나 쳤던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만의 박물관 탐방을 하는 기분을 주는 것이다. 다양한 것들이 발전을 하는 시대이지만 이러한 물건들의 역사가 있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은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이런 역사의 시간 속에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나의 지식 창고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