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hy and How 과학이야기 3 ㅣ Why and How 과학이야기 3
코스모피아 지음, 고선윤 옮김, 이태영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 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보게된 책인데 너무 내용이 좋더라구요. 우리몸, 생물, 음식과 생활, 지구와 우주, 놀라운 과학, 신나는 과학 실험, 위대한 과학 위인 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내용이 가득 하더라구요. 과학은 자꾸 물음표를 가져야지 발전한다는 부분이라고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우리 아이가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과학에 원리에 대해서 궁금 해 하는데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어서 인지 집중하더라구.
우리가 생활 안에서도 항상 느끼는 부분이 나와 있더라구요. 물속에 오래 있으면 손이 왜 쪼글쪼글 해지는 궁금증은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내용인데 왜 그런지는 생각 안해 봤는데 몸에 대한 내용에 있더라구요. 물을 빨아들여서 세포가 늘어 났다는 말에 놀라움이 컸어요. 우리몸 하나하나가 세포로 이루 어졌고 수분을 많이 지닌 몸이니깐 이런 현상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생물 부분에서는 숲에 소중함에대해서 나오더라구요. 요즘 환경 오염이 심해지면서 불거지기 시작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 숲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숲이 무너지면 우리가 살 고 있는 지구는 어떻게 될 지도 나오는데 정말 자연이라는 것 신비하면서 놀라움 그자체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숲을 잘 지키고 보전해야지 우리가 사는 지구도 온난화에 대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웠어요. 아이와 함꼐 보면서 어른으로 써 자연을 많이 괴롭힌거 같아서 반성이 되더라구요.
가끔 아이가 선인장 가시는 뭐야?? 질문을 던질때가 있는데 잎데신 가시가 있는거란다 라고 대답해주고 말앗는데 자세히 내용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조금더 자세히 알수 있게 되더라구요.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는걸 알고 선인장이 좀 불쌍 하다네요.
라이트형제에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아이가 과학이 어떻게 해서 발전 했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던 거 같아요. 아이와 과학에대해서 읽으면서 이렇게 우리 곁에 깊숙히 들어온 과학을 왜 모르고 지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와 좀더 과학에 다른 것도 알아보자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