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 ㅣ 숨쉬는책공장 어린이 인물 이야기 1
이주현 지음, 율마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17년 8월
평점 :
지금과는 다른 시대를 살 았던 여성들 예전에는 지금 처럼 여성들의 지위가 낮았기에 더욱 여성이라는 자리를 빛 내기는
힘이 남성들 보다 힘이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딸아이가 있다 보니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있기에 이런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지표를 삼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답니다.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장군, 의병 대장, 독립운동가, 소리꾼등 정말 많은 분야에서 여성들의 위상을 높이는 분들이 볼 수
있답니다. 불모지와 같은 분야를 여성으로써 우뚝서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이름은 노명자 하지만 노라노라는 이름으로 미국이라는
곳으로 디자이너로 떠났다. 새로운 삶을 찾아서 말이다. 우리나라의 여성으로써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디자이너에 대한 꿈을 이룬 분이다. 많은
패션쇼도 하고 정말 멋진 일을 이루어낸 분 그분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아이와 방문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해군
장수 연수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접하는 장군인거 같아요. 남성들이 대부분 장군으로 유명한데 말이에요. 그것도 해준 장수 였다니 정말 놀라운
분이에요. 남성 보다도 문예, 무예등이 뛰어났다고 한다. 오라버니의 응원을 받으면서 장군이라는 길을 가게 된다.이분의 대한 이야기는 많이 없고
연개소문의 유적에 나온다고 하니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다. 기록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전해 진다면 정말 좋을 것인데 말이다.이렇게
정말 다양한 곳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빛을 내던 그녀들의 발 자취를 따라 갈 수 있다.
외국에서만 여성들의 활약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던 아이에게 우리나라에도 많은 여성 위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고 여성도 멋진 일을 잘 해낼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수 있어서 아이가 꿈을 멋지게 꿀 수 있도록 조금은 도움을 받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