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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 충동적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가 없는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주부라면 매일이 식탁을 어떤게 채워 줄지 걱정을 하는것이 당연한 것인데 매일 같은 반찬에 같은 음식을 내놓기는 싫기도 하고 매번을 고민을 하게 한다. 나역시 다둥이 맘이다 보니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고 신랑에에 맛난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냉장고속을 알뜰히 사용하고 싶었다. 냉장고속 내가 알지 못했던 일주일 반찬이며 음식을 다양하게 변신해줄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놀라우면서 솜씨가 꽝인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도전을 하게 만든다.
음식을 할때 마다 계획을짜면서 어떻게 일주일을 보내야 할지 고민을 하는것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계획이라는 것을 하게 하면서 냉장고 안도 한번쯤 보게한다. 그리고 어떤 재료를 어떻게 사용해야 더욱 맛나는 음식으로 변신을 하는것도 꼭 초보때로 돌아간 기분으로 새로이 습득을 하게 하는것이다. 매번 사용해본것만 사용했는데 새로운 양념들과 만나는 것도 나름 새로운 기분을 만들어준다. 식구들이 일주일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을 하게한다. 아이들이 있으니 야채와 고기를 배이스로 다양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딘다. 생선을 좋아하는 신랑은 저녁이라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에 신랑이 좋아하는 생선을 선택을 하게 한다. 일주일에 레시피 과정을 한번에 볼 수 있으니 우리 식구에 맞도록 수정을 하면서 장을 준비하게 된다. 가끔 아이들이 먹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도전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해보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첫째날음식은 돈가스샐러드이다. 원래는 닭가슴살로 해야 하는데 냉장고안에 잠들어 있던 돈가스를 사용하는것으로 시작했다. 샐러드로 함께 먹어보니 눈도 즐겁고 입도 식감이 새로워서 아이들도 돈가스만 먹을때와는 다르다고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둘째날은 또띠아를 말아서 만드는 음식이 있는데 아이들이 평소 잘먹는 피자로 또띠아를 응용 해서 만들었다. 별식으로 식구들에게 나름 좋은 호평을 받았다. 또띠아로 다른 것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게 말이다. 쎗째날 저녁은 신랑이 좋아하는 갈치조림 얼큰하니 저녁 밥상에 매인으로 올라서 저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조림이 서툴지만 열심히 해서 정성으로 먹어 준듯하다.
다양한 음식으로 일주일을 알차게 만들면서 냉장고속을 탈탈 털어가면서 버리는 음식이 발생하지 않는 노력 너무 좋은 듯하다.충동적으로 뭐하지 보다는 계획을 세우게되고 나름 알뜰 주부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