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ㅣ 이야기 역사왕 8
설흔 지음, 전명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꽃이야기를 하면서 역사 이야기를 하는 것은 조금은 역사를 평소 어렵게 생각 하던거랑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름다운 꽃 사이에 역사를 접목한 역사 이야기 어떤 내용이 자리 할지 궁금하더라구요. 중국에서 보낸 수수께끼 이야기 부터 임금에게 들려주는 신비한이야기, 꽃나라 여행 등 다양한 꽃이 들어가는 이야기들이 아이에게 새로운 역사를 이해 하도록 해주는 것 같답니다. 딱딱한 역사를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게 말이지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봐도 좋치만 우리아이도 역사를 보면서 꽃도 좋아해졌으면 해지는 이야기랍니다.

선덕여왕때 이야기를 시작으로 역사를 시작한답니다. 선덕영왕에 아버지인 진평왕은 중국에서 받은 선물중에 꽃씨가 있었는데 이꽃이 심어서 꽃이 피었는데도 향기도 나지않고 화려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왜그러지 궁금했는데 선덕여왕은 이유를 아는 듯했습니다. 아버지인 진평왕역시 딸을 보면서 이유를 아는 듯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중국에 이 선물은 선덕여왕을 놀리기 위해서 보낸 꽃이 였던것이지요. 여자가 왕이된것이 싫었던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생각에 살짝 기분도 않좋더라구요. 역사속에서 이런것이 있다는 것은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랍니다. 꽃이 들어가면서 역사를 꽃에 비유하면서 읽게 되니 역사가 쏙쏙 들어오는 기분이 든답니다. 그리고 이야기속에 나타나는 부분을 역사로 집어서 보여 주니 더욱 기억이 오래가는 듯해요. 그리고 역사 용어들은 한곳에 한눈으로 볼 수 있으니 더욱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이도 꽃을 사랑한 다양한 사람들을 역사 속에서 만나니 어렵던 역사를 수월하게 다가가는 듯하답니다. 역사속 꽃 관련 이야기를 찾아 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