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보다 더 크다. 인구도 많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더 발전했다는 정도. 그것은 어찌보면 피상적인 것에 가깝다. 안다고 하기엔 너무나 부끄러운 지식이다. 독도문제로 인해 아웅다웅 하면서도 정작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은 없는..

그런 일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그 나라의 역사를 나열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와 관계된 것부터 차근차근 그들에 대해 알려준다.

어제를 알아야 오늘을 볼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을이라기에는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추위라는 녀석이 오히려 책에게는 고마울 수도 있다. 따뜻한 방에서 읽는 책도 재미가 솔솔하다. 미생은 요즘 드라마로 인기가 있어 내용이 사뭇 궁금해진다. 과연... 이번주 개봉한 영화 카트와 조금 비슷한 뉘앙스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늘 생각나는 책 나의문화유산답사기. 다시 그 책을 사들고 어디론가 잠시 다녀오고 싶다. 그 속에서 남겨진 것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을 가까이하자고 마음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6개월가까이 바쁘다는 핑계로 책도 멀리한 채 지내왔다

여름이 되어서야 조금 뒤를 돌아볼 여유가 생겨 이제야 책을 둘러본다

나 뿐만아니라 아이에게도 좀 더 의미있는 여름휴가가 되길 바라며 책을 골라본다

 

 

 

 

 

 

 

 

골라놓고 보니 영화 명량이 생각나서 <한국사영화관>을 골랐고, 늘 꿈꾸던 버스여행에

관한 책도 나의 선택, 한글자로만 된 단어로 책을 쓴 왠지 끌리는 책도...

아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지라고 얘기하고픈 맘에 풀과 나무에 관한 책도 골랐다

책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배부르다

이제 사서 읽어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위 속에 찾아올 크리스마스...바깥보다는 따뜻한 곳이 그리워지는...그래도 눈은 왔으면 하는 마음이...책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다. 조금은 조용하게...크리스마스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카의 갑작스러운 회사 퇴직. 문득 김국진이 어느프로그램에서 한 강연이 떠올랐다. 롤러코스터. 그래 인생은 롤러코스터야. 흥이 있으면 망이 있고, 성이 있으면 쇠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정말 견디기 힘든 시련일 것이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조카에게 넌지시 주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았다. 책 표지만 보아도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안타깝지만 삶은 맑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이번에 조카가 잘 알게 되길 바랄뿐이다. 내려오는 때가 있으면 그만큼 올라갈 때가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int236 2013-11-30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다 다 괜찮다도 좋습니다. 기독교 서적이고, 아이들 동화이긴 하지만 넌 참 특별하단다도 좋습니다. 예전에 저도 이 책을 보고 힘을 얻었었지요. 조카님에게 위의 책들이 좋은 위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