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기에는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추위라는 녀석이 오히려 책에게는 고마울 수도 있다. 따뜻한 방에서 읽는 책도 재미가 솔솔하다. 미생은 요즘 드라마로 인기가 있어 내용이 사뭇 궁금해진다. 과연... 이번주 개봉한 영화 카트와 조금 비슷한 뉘앙스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늘 생각나는 책 나의문화유산답사기. 다시 그 책을 사들고 어디론가 잠시 다녀오고 싶다. 그 속에서 남겨진 것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