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부터 봄 - 거친 삶, 맨몸으로 부딪쳐 살아온 이들에게
노익상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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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은 글, 글과 같은 사진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 책은 증명한다. 시인도 소설가도 아닌 사진 작가의 더 할 수 없이 정갈한 문장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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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2-13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 이름부터 먼저 보게 되네요.
노익상 작가...다큐 사진계에서 유명하신 분이세요...이 분 책이라읽어야 되니까요.찜...하겠습니다.

나목 2015-12-16 23:20   좋아요 1 | URL
제 미숙한 안목으로는 실린 사진은 수작이라 할만한 것들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피사체와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는데, 그것이 다른 다큐사진들에비해 꼭 적절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 수준만은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