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 -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대필작가의 모든 것
이재영 지음 / 시월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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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존재하는 그림자, 숨 쉬는 유령, 결국 비밀을 누설한 대필작가. 이재영.
👻 대필작가로 잘 벌어서, 자신의 책도 열심히 쓰고 있는 작가.
👻 대필작가로 어떻게 돈 버는지 궁금하신가요?


📚
외국의 여러 나라에서는 대필작가를 '전기작가'로 분류하며 명확한 직업으로 소개된다.

한국은 여전히 대놓고 말하기 부끄럽고 조심스러우며,
양지보단 음지를 연상하게 한다.
👉당당함보다는 은밀함이 어울리며, 어쩐지 쉬쉬하게 되는 분위기다.

작가님은 6권의 에세이를 냈지만,
👉이제서야 진짜 자기 이야기를 쓰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대필작가로 사는 일,
대필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일이 이처럼 눈치보이는 사회라니.

색안경을 쓰고 볼 일이 아니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나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글 짓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 명성을 얻은 사람의 이야기를 대신 써주는 직업이라고 알려지길 바라셨다.

👉대필작가로 잘 벌고, 잘 사는 방법. 대공개!!!


✒️p41
대필은 대상이 겪은 여러 경험들을 다듬어 그 사람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이다. (...)대필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만이 아닌,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지만 잘 다듬어 형상화할 수 없는 누군가의 조력자가 되는 일이다.
✒️p125
모르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시간을 쓰고 흥미로운 일로 돈을 번다며 부러워했다. 그런 말을 들을 땐 서글펐다. 우리는 출근하면 일이 있고 말일이면 통장에 일정 금액이 찍히는 삶을 동경했다. (...) 다들 당장 해야 할 프로젝트들을 등에 업고 주말을 반납하고 피로와 싸우면서도 과연 다음이 있을까 하는 불안을 떨치지 못했다.
✒️p187
대필작가의 일은 그러니까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눈앞에 있는 상대의 상처를 가만히 어루만지는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아...하고 탄식을 내뱉는 일.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일.


❓️ 대필작가가 궁금해요❓️

ㅡ대필작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ㅡ대필작가로 한 권의 책을 만들면 얼마나 벌까?
ㅡ대필작가는 글만 잘쓰면 그만일까?
ㅡ대필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ㅡ대필작가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일을 구하는 방법은?
ㅡ말을 글로 옮기는 노하우는 무엇일까?
ㅡ저자가 만족하는 인터뷰는 어떻게 할까?
ㅡ출판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는?
ㅡ대필작가에서 진짜 저자가 되는 과정은?

👉대필작가를 알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우연히 대필 작업에 참여하게 된 작가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대필'로 인정하지 않으려 할 정도로 대필작가로 활동할 생각이 없었다.

'유 스틸 마이 넘버원!!'이라고 말해주는 편집자의 응원과
라이징 작가라는 자부심이 넘칠 때였다.

작가님의 이야기는 팔리는 책이 되지 못했고,
먹고 살기 위해,
또 다시 자신의 글을 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선택한 '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는 돈도 벌게 해주고 글도 쓰게 해주는 안성맞춤 선택지였다.


📚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 책보다 더 많은 대필을 하셨지만, 일은 쉽지 않았다.

대필작가는 글만 쓰면 되는 일이 아니었고,
작업은 늘 사람과 함께였다.
👉한 사람의 인생을 몇 번의 인터뷰를 통해 한 권 분량으로 써내야 하는 일.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실소가 터졌다.

매번 잘 써지는 것이 아니라며,
👉대필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러번 강조하는 내용이 있으니 책을 통해 꼭 알아보시길 바란다.💯💯


🙋혹시 대필작가를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은 시행착오를 줄여줄 노하우가 가득하니 꼭 읽어보시실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시월(@poemoon21)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직업으로서의대필작가 #이재영 #시월
#에세이 #대필작가 #작가에세이 #대필작가의모든것 #에세이추천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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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단검
이정훈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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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인기 블로거이자 교육 관련 저서를 쓴 작가님의 첫 미스터리 스릴러!!
💥 비극적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형사의 끔찍한 복수!!
💥 반전 또 반전, 독자를 쥐락펴락 하는 결말!!
💥 가독성 최고, 페이지터너 보장!!

🗡
인생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수가 있을까 싶은 정오진.
명색이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인데, 금수저 친구한테 돈이나 구걸하러 가야하다니.
걸쭉한 욕지거리를 해보지만,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깡패한테 맞아 죽는 것보다 한 번 비굴하고 말자고,
마음을 다잡고 도착한 곳에선 금수저 친구가 또 다른 금수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저런 허드렛일을 일부러 시키는 돈 많은 친구 비위를 맞추다, 캠핑장 주위의 산길로 바람을 쐬러 간 정오진.
저 멀리서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빨간색 페라리를 발견한다.
쿵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고, 무언가 떠오르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운전석에서 나온 사람 하나.
차에 부딪치고 쓰러진 사람 둘.
숲에 몸을 숨기고 확실한 돈줄을 잡았다고 웃는 사람 하나.

아무도 모를 그날의 비밀이었다.

✍️p18
쾅!
천둥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무언가 공중에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문득 여기가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고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투둑.
그 물체가 땅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졌다. 그건...사람이었다.
✍️p19
'당신, 오늘 정말 운이 좋은 거야. 내가 유일한 목격자니까 말이야.'
✍️p110
그렇게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황보가 툭 던지듯이 말했다.
"그런데 참, 저는 사람이 죽었다고 했지 살인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들으신 게 있나요?"
김연수는 화들짝 놀라며 입을 손으로 막았다.
✍️p132
"아냐, 법으로는 제대로 죗값을 치를 수 없다. 내 손으로 놈을 처단하는 거야."
도형은 원수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
비극적인 사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도형은 폐인이 되었다.
하루 아침에 아내와 아들을 잃은 슬픔은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었다.
누구보다 범인을 잡고 싶다는 생각이 절박했다.

마치 내가 도형이 된 듯,
함께 절망하고 슬퍼하고 화를 냈다.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심리묘사가 뛰어났다.

🗡
⚡️지루한 부분없이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게 하는 스토리.
사건 하나로 시작된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

복수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야기는 드디어 절정에 달하고,
독자는 여기서부터 기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어? 왜 이렇게 말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그 비밀은 바로 (🚨 스포 금지 위원회 출동 🚨)

⚡️이제 끝났다고 하는 순간, 대반전이 딱!!
대박!!!👍👍👍

🗡
작가님은 딸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싶어서 독특한 역사책을 만드셨고,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은 작가님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여서 만들었다고 하신다.

만들어주고 싶어서 만들고,
좋아해서 만들고,
⚡️마음만 먹으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능력자셨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진다.❤️

🙋 몰입감 좋은 형사수사물을 찾으시나요?
🙋 반전 소설 좋아하시나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탁월한 심리묘사로 몰입감 최고, 반전에 또 반전이 생명인 <네메시스의 단검>을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아프로스미디어(@aphrosmedia)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네메시스의단검 #이정훈 #아프로스미디어
#장편소설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형사수사물 #복수 #반전 #대반전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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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 - 시골 청과물 가게 애송이는 어떻게 160억 매출 청년 기업인이 되었나
오오야마 고오키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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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청년 사업가의 성공기를 담은 에세이.
🥝 3억 원 빚을 떠안으며 책임져야 했던 다이와 슈퍼.
🥝 후르츠산도와 멜론빙수로 연 매출 10배 달성!!
🥝 6개월 만에 이룬 기적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
잘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엄마와 크게 싸운 고오키.
그 길로 아빠에게 가서 타코야키 파는 일을 도왔다.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함께 지냈던 고오키에게 '다이와 슈퍼'는 고향이고 추억이었다.

다이와 슈퍼가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곧바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달려갔다. 어린 시절 힘든 일도 척척 해내는 할아버지는 고오키에겐 히어로였다.
가게를 접어야겠다는 말씀을 하는 할아버지의 어깨는 너무 작고 야위었다.

사실은 문을 닫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듯한 표정.
고오키는 할아버지를 돕기로 마음먹는다.
할아버지를 돕기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할아버지는 고오키에게 다이와 슈퍼를 맡기게 되고 하루 아침에 사장이 된 고오키는 다이와 슈퍼의 현실을 실감한다.
3억 원이라는 빚.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될거라며 웃으시지만, 고오키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렇게 청년 사업가, 고오키의 기적같은 성공 스토리의 서막이 열렸다.

✍️p33
"고오키, 이것저것 고민하지 마라. 지금 네가 있는 환경이, 너를 성장시켜 줄 거야."
우연이지만, 내가 존경하는 기업인의 책에도 그 말과 같은 의미의 글이 쓰여 있었다. (...) 할아버지로부터 같은 말을 들었다는 것은, 어쩌면 그것이 정답이라는 의미일지 모른다.
✍️p48
"(...)그러니까 너는 눈치 보지 말고, 네가 생각한 대로 마음껏 해보아라."(...)
나는 할아버지의 말을 믿기로 했다. 마음껏 해보자. 비록 혼자가 되더라도 계속 해보자.


🍨
👉작가님의 성공 스토리엔 늘 사람이 있었다.

새롭게 도전할 때마다 응원해주는 할아버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
자신의 지인, 손님, 동생의 친구까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
성공한 기업가와의 만남에도 누군가의 숨은 조력이 있었다.

👉많은 이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베푸는 삶을 살았다.

그 덕분에 또 좋은 사람들이 고오키의 주변엔 가득 생겼다.
사람, 고오키가 성공한 요인은 이것뿐일까?

📣 6개월만에 기적을 이루게 한 요인들!📣
ㅡp104 : 도전
ㅡp113 : 사람
ㅡp129 : 타이밍💯
ㅡp140 : 마인드
ㅡp174 : 사연 즉, 스토리텔링💯
ㅡp194 : 성공한 기업가의 성공하기 위한 해결책
ㅡp211 : 강조하는 마음가짐💯

키워드로만 정리해도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것이다.
👉하지만, 고오키의 경험을 통해 요인들이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
이 책은 창업과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된 인문서가 아니다.
👉고오키의 도전, 사람, 실패, 경험 등을 다룬 이야기를 통해 성공으로 이끈 요인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다른 분은 어디서 어떤 요인을 찾아내셨을지 궁금해진다.


🙋후르츠산도와 멜론빙수를 만들어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셨나요?

🙋고오키가 무엇보다 강조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황소자리(@iotaurus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부터제가사장입니다 #오오야마고오키 #황소자리
#에세이 #성공에세이 #창업에세이 #도전 #청과물 #후루츠산도 #멜론빙수 #통과일탕후루 #다이와슈퍼 #다카페 #에세이추천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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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살고 싶었다
이자영 지음 / 보노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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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작가님.
✨️ 여러 번의 자살 시도. 극심한 우울증.
✨️ 사실은 '나를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이야기.
✨️ 솔직한 우울증 치료 과정을 통해, '우리 그래도 살아봐요'라는 마음을 전하는 글.

📚
운이 좋게 공부머리가 있어서,
원하는 대학에 턱하니 붙었고,
재밌고 활발한 대학 생활도 했다.
대학 졸업 후 누구나 알만한 공기업에 한번에 취업했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죽고 싶어졌다.
'달리는 차에 뛰어들면 죽겠지?'
마포대교 앞에서 까만 한강을 보며, '뛰어내릴까?'
그저 자고 싶다는 마음에 몇 주치 약을 먹었다.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스펙.
그러나 작가님은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라고 말한다.


✍️p26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살기도 싫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피상적으로 맺고 있으며, 아무도 신뢰하지 못한다. 내가 힘들면 안 될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다. 가끔은 나를 해치고 싶고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p38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증상만을 나열하는 것. 이렇게 마음을 차단하고 내 힘듦을 감추는 것은 내 생존방식이었다.
✍️p50,51
"선생님이 저를 포기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말을 하자마자 후회했다. 선생님과의 관계가 나의 이 말 한마디로 정말 끊겨 버릴까 봐.


📚
얼마나 인생이 굴곡진다 한들, 한순간 변하는 마음만 할까!!

작가님의 마음은 상담실에 앉아 있는 순간에도 바뀌었다.
살 가치가 없다고.
나를 포기해 달라고.
사실은 포기하지 말라고.

아주 오래된 상처에
절박함, 절실함, 무력감, 우울, 불신까지 더해져
진짜 원하는 마음까지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처한 게 아닐까!!💧

📚
실제로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는 작가님의 상담 치료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내용.

이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라고 표현했지만,
아프다고 말하지 못한 어린 작가님의 덧난 상처가 곪아 터진 듯 했다.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이 겹쳐보여 울컥했다.💧

쿨한(좋게 말해서 쿨한) 엄마 밑에서 자란 경험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불안을 경험하게 한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했던 어린 시절,
작가님은 뭐든 잘하고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페르소나를 선택했다.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지금은 원하는 것이 뭔지도 알 수 없게 됐다고!!💧

📚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달라 하고,
자신의 위치를 친구에게 알리고,
직접 병원으로 간다.

'사실은 살고 싶었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하고 있었다.
작가님만 모르고 계셨던 건 아닐까!!💧

"나도 살아갈테니, 당신도 힘내보는 건 어때요?"
"그렇게 우리 살아가 봐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이며, 힘든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는 에세이.
지금, 아픈건지 힘든건지도 모를 위태로운 마음인가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이 서평은 보노로(@hi.bonoro)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실은살고싶었다 #이자영 #보노로
#에세이 #에세이추천 #우울 #자살 #희망 #위로 #연대 #별 #치료 #나다운삶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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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의 자매 - 나치에 맞서 삶을 구한 두 자매의 실화
록산 판이페런 지음, 배경린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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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제2차 세계대전,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쓴 기록 문학.
💥 살아남기 위해 애쓴 수많은 유대인들.
💥 저항투사 활동 중심에 있던 유대인 두 자매.


💧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현존하는 어르신들의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난다.
깊게 팬 주름, 먼 곳을 바라보듯 공허한 눈빛, 작정하지 않아도 흐르는 눈물, 훔쳐내고 닦아내도 사라지지 않은 아픔.

다큐 내용보다
그 분들의 인터뷰를 보는 동안 느꼈던 감정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아우슈비츠의 자매>를 읽을 때, 그때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피어올랐다.
분노.
경악.
슬픔.
고통.
희망.
죽음.


✍️p47
1941년 2월 22일과 23일에 걸쳐 네덜란드에서 추방된 유대인 남성들 중 부헨발트 수용소로 이송된 단 두 명만이 '운 좋게' 살아남았고 이들을 제외한 전원이 몇 달 내에 사망했다.
✍️p100
1942년, 유럽 전역에서부터 유대인을 실은 열차가 수용소로 밀려들어 왔다. 이는 나치가 고안한 대규모 공장식 살상을 향한 첫걸음이었음이 드러났다. 곧 기존 아우슈비츠 수용소 인근, 인구 약 10만 명의 소도시 비르케나우에 더 큰 규모의 제2수용소 개설이 허가됐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곳에서 최종 해결책인 '절멸'이 벌어졌다.
✍️p291
1942년 7월 6일, 회사의 임원이자 유대인이었던 오토 프랑크와 그의 아내 에디트 그리고 십 대인 두 딸 마르고트와 안네는 회사 별관 층간에 자리한 작은 공간에서 은신을 시작했다.(...)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을 버텼건만... 한여름 금요일 아침, 네덜란드 나치 경찰들이 가택 수색을 위해 프린센 운하 263번지에 들이닥쳤고 기어코 그들을 찾아내고 말았다.


📚
이 책의 저자는 하이네스트라는 집을 보자마자 이사를 결심한다.
세월을 고스란히 안은 집을 수리하는 도중에,
하이네스트에 숨어지냈던 유대인의 자료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적 기록과 공문서, 인터뷰 등 방대한 자료를 종합하고 교차 검증을 통해 두 자매를 만나게 된다.
브릴레스레이퍼르 가의 린테, 야니.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
📍1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전 유럽의 유대인들이 서서히 핍박 당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브릴레스레이퍼르 가의 두 자매가 겪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ㅡ 유대인의 가짜 신분을 만들어 주기, 은신처를 마련해주기. 배급카드 빼돌리기, 신문 제작 등

📍2장에선 하이네스트에 숨어살면서 겪는 일을 다룬다.
ㅡ 린테와 야니는 꾸준히 유대인을 위해 가짜 신분을 만들어주거나 은신처를 구해준다. 자신의 집에 정치범, 유대인, 공산당원을 숨겨주기도 했다.

📍3장에선 결국 수용소로 끌려가고 마는 브릴레스레이퍼르 가족들 이야기를 담는다.
ㅡ 아우슈비츠에서 겪는 일을 상세히 기록했다.💧


📚
영화나 다큐를 통해 아우슈비츠에서 나치당의 만행은 잔인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아우슈비츠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다룬다.

인간의 존엄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곳에서
살아야 했던 그들을 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사실적인 상황 묘사,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 심리 묘사.
⚡️자유와 희망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모습.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의지의 두 자매.

유대인을 색출하고, 수용소로 보내는 일.
사람을 동물 취급하며 손가락질 하나로 생사를 나누는 나치당.
👉서서히 고조되던 긴장감이 폭발한 3장에서 분노가 폭발했다.

⚡️'살아남았다'라는 단어를 가장 잔혹하게 확인하게 되는 글이었다.


📚
네덜란드, 유대인, 독일이라는 지역 특성 상 낯선 이름과 지명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낯선 그들에게서 낯설지 않은 역사를 확인했고,
점점 이름은 중요하지 않게 됐다.

<아우슈비츠의 자매>는 네덜란드 판 <미스터 션샤인>이라고 설명하면 한 번에 이해가 될 책이다.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핍박, 홀로코스트, 극악무도한 나치당 등 살아있는 그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아르테(@21_arte)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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