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하 을유세계문학전집 56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감이 있는 독서를 하다보니 이런 대작을 3일만에 읽었다.
(마감이 없었다면 읽다가 덮어버렸을 수도..)
도스토옙스키에게 끌려다니느라 나의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다. 그러나 다 읽고나니 뭔지모를 희열감도 느껴진다.

도스토옙스키의 포스에 완전히 눌렸다.
도대체 인간의 심리에 얼마나 정통해야 이러한 내면묘사가 가능할까?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부만두 2015-04-11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자를 압도하는 소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