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다...
읽어야 할 책들은 쌓여 있는데 온몸이 쑤시니
집중도 안되는 구나.
낼은 결혼식이 있어 오늘이 책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인데
문제는 나는 틈틈이 읽기가 잘 안된다는거...
안철수님은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에도 책을 읽었다길래 나도
한번 따라해봤는데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책이 보통책의 1/4만하다 보니 글씨가 작아서 눈이 아프더라..ㅋㅋ
아니면 가벼운 잡지로 바꿔야 할듯..
암튼 나에게는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는다는게
아직은 실천이 안된다. 아무곳에서나 집중할 수 있는 정신력(?)이
부족한듯 싶다.
책 읽기도 젊어서 해야하나보다.ㅋㅋ
의욕은 앞서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 속만 상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