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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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과 강도질

부자들은 자신들의 능력 덕분에 재물을 얻었다고 우쭐댄다. 아니다. 부요한 집안에서 태어났거나 좋은 환경을 만났거나 우연한 기회를 포착한 덕분에 재물을 얻는다. 개인의 능력은 독립 변수가 아니다. 종속 변수일 뿐이다. 수십 억 년의 지구가 이미 있었고 수십 억 명의 세계 시장이 먼저 있었다. 수많은 세월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적인 노동력을 미리 축적해 놓았다.

그런 토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개인적인 축재가 가능했다. 그러니까 모든 사유 재산은 개인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것이다. 사회적인 나눔이 없는, 개인적인 축재는 도둑질이요, 강도질이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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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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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출수록 더 높아지는 나라가 있다

스스로 낮추면 누구와도 더불어 살 수 있고 어울려 살 수 있다. 예수님의 새 나라에서는 낮추어야 높아진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이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다˝(현대인의성경, 마태복음 18장 1-4절).

예수님과 함께 새 나라가 시작됐다. 그 나라는 이전에 없었다. 부자들도, 바리새파 사람들도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새로운 반전과 파격이 필요하다. 어린 아이와 같아야 하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문턱을 높이지도 않고 선을 긋지도 않는다. 스스로 낮추어 누구든, 무엇이든 받아들인다. 어린 아이와 같이 스스로 낮추어 받아들이는 사람이라야 예수님의 새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낮추는 그만큼 더 포용할 수 있다. 그 나라에서는 스스로 낮출수록 더 위대하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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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는 무한창조 뉴크리스천 - God's Way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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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시험과 절대 기준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성경 마태복음 4장 10절). 사람은 그 어떤 우상에게도 굽혀서는 안 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만은 굽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깊은 고독 속에서 최강의 시험을 거치며 새겨진 절대 기준은 절대 위기를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 후 피땀을 흘리며 드린 기도에서도, 하루 뒤의 십자가 위에서도 그 기준을 고수하셨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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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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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완수한 사람의 끝은 아름답다

대체로 노인들의 끝은 아름답지 못하다. 누추하고 초라하다. 하지만 사명을 완수한 사람의 끝은 아름답다. 시므온은 죽기 전에 하나님의 구원, 세상의 빛,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아기 그리스도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시므온은 어머니 마리아의 마음에 깊이 각인될 예언을 남기며 자신의 사명을 마무리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이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성경 누가복음 2장 30-35절).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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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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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속에서 자기 사명을 확인한 사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됐고 새 시대가 열렸다. 세례자 요한은 옛 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새 시대의 문턱까지 도달해 예수님을 새 시대로 안내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가 그 어떤 선지자보다도 더 위대하다고 평가하셨다. 심지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그보다 더 큰 인물이 없었다고 단언하셨다. 고독 속에서 자기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한 사람은 옛 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새 시대의 첫 문을 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성경 요한복음 3장 28-30절).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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