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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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속에서 자기 사명을 확인한 사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됐고 새 시대가 열렸다. 세례자 요한은 옛 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새 시대의 문턱까지 도달해 예수님을 새 시대로 안내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가 그 어떤 선지자보다도 더 위대하다고 평가하셨다. 심지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그보다 더 큰 인물이 없었다고 단언하셨다. 고독 속에서 자기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한 사람은 옛 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새 시대의 첫 문을 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성경 요한복음 3장 28-30절).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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