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톡 5 - 두 명의 왕비 조선왕조실톡 5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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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건 네이버에서, 다시보기는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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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의 식탁
앙카 멀스타인 지음, 김연 옮김 / 이야기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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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쏘쏘. 18-19세기 당시 프랑스 식탁을 엿볼 수는 있지만 그 사료가 발자크의 책에서 대부분 나온 것이라 정말 살짝 엿보는 수준이다. 당시 프랑스 식탁을 알고 싶다면 식탁 이야기만 다룬 책을 보는 게 낫다. 또 발자크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역시 발자크만 다룬 책이나 논문을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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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만슈 기쓰코 지음, 이기웅 옮김 / 박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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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 마시는 탓에 가까이하지 않는 나로써는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시고, 사람에게 민폐 끼치는 그녀의 주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보는 내내 눈쌀이 찌푸려졌고, 그녀 동생이 대하는 것처럼 '정말 인생 어떻게 사려고 저러나..'하며 한심해했다. 아마 끝까지 변화가 없었다면 쓸모없는 책이라며 책장을 덮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이런 부끄러운 내용,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내용을, 타인에게 내세우기 어려운 필명으로 당당하게 써냈다는 점에서는 정말 대단하다. 그 면에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제대로된 사과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명확하게 짚어주어야 하듯이, 그게 내 입장에서는 쥐구멍에 숨어들고 싶을 정도라도 말이다, 제대로된 반성과 제대로된 되돌아봄도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 살아왔는지 스스로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저자는 스스로도 부끄러워하고, 본인이 했던 행동이 민폐임을 인지하고 있다. 중독에서 마침내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이거였다.
치료를 받아보려는 의지, 술독에 빠져 사는 것 말고 다르게 살아보려는 의지도 어쩌면 그 제대로된 되돌아봄에서 나온 게 아닐까.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나랑 비슷하게 사는 것 같아도 다르다. 이 저자의 이야기는 술은 가까이도 하지 않는 나로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리고 중독자의 이야기라고 해서 멀리할 필요는 없다. 그것도 현재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다. 다양한 사람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 이야기도 자주, 수면 밖으로 나왔으면 한다. 어쩌면 단순하게 힘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마음으로 와닿게 읽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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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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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은 별로. 왜 굳이 똑같은 시를 갱지에 인쇄해서 뒷부분에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책 편집이나 구성은 그렇다고 치고, 하상욱의 공감시 또는 공감 구절이 어느 때처럼 마음을 울려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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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 하늘을 나는 생물편,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살아있는 창작 종이접기 리얼 종이접기 2
후쿠이 히사오 지음, 민성원 옮김, 오경란 감수 / 에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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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다양하지만 난이도는 저번 종이책과 비슷해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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