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결혼생활 - 제멋대로 섹시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나우리 지음 / 이야기나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결혼 전에는 오직 자기계발,심리도서,소설에만 집중했다면 결혼을 하고 나서는 건강밥상,행복의 관계등 좀 더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책들에 관심이 생긴다. '프랑스식 결혼생활' 이 책은 각기 다른 세 여자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며 남편들의 친분으로 소통하게 된 그녀들의 삶의 이야기다.. 작가 나우리는 나금,우경,이나 세여자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나.우.리!

 


<세명의 주인공 나.우.리>


나금/ 프랑스학과 졸업,제약 영업을 거쳐 영어교육 회사에서 영업 교육을 담당했다. 두번의 결혼으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프랑스 남편과의 사이에 딸을 두었다. 남프랑스출신의 프랑스학과 교수인 쟝과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우리/ 분재박물관 수목 디자이너.프랑스 베노스크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지금은 외국 기업 면세 사업부 회사원인 기욤과 자연속에서 살고 있으며 아들 쌍둥이의 엄마이다.


이나/ 전직 아동복 디자이너. 이나라는 필명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파리 유학 중 베르사유 출신의 사업가인 앙뚜안을 만나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이나 닮은 딸 하나 앙뚜안 닮은 아들 하나와 함께.


그녀들의 삶이 평탄하기만 하고 아름답기만 했다면 이 책에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아름다운듯 행복해 보이는 그녀들의 마음속엔 꺼내기 힘든 상처 하나씩이 있다. 너무도 솔직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보며 내 삶을 되돌아 본다.


그리고 이 책이 무슨 비밀지침서라도 되는 냥 사무실에서 자꾸 숨겨서 보게된다^^


제멋대로 살았지만 언제나 섹시했고 결국에는 행복해진 여자들의 트라우마,사랑과 섹스,결혼,출산,육아 일에 관한 이야기. 너무도 솔직하고 과감해서 더 좋다!


세 소녀가 엄마가 되기까지.. 성숙해지는 과정..


 

나.우.리 이야기

제멋대로 섹시한 여자들의 지난날,

제멋대로 섹시한 여자들의 사랑과 섹스,

제멋대로 섹시한 여자들의 여자 이야기,

제멋대로 섹시한 여자들의 일 이야기,

제멋대로 섹시한 여자들의 결혼 이야기,

제멋대로 섹사한 여자들의 출산과 육아


그렇게 엄마가 되는 이야기.

책을 읽으며 느낀 건 나의 로망중의 하나였던 프랑스 남자들.. 로맨틱하고 다툼은 없을 것 같았지만 여기나 프랑스나 똑같구나 ..다른 정서로 더 힘들 수 있겠구나 생각든다 .


그리고 부모의 이혼은 자식에게 크나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결혼은 책임과 의무가 존재하는 신성한 서약임을 나 자신에게 다짐한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너를 조금 덜 사랑하는 날이 온다해도 너에게서 아이까지 뺏지는 않을 거야.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건 엄마라는 걸 나는 잘 아니까"


앙뚜안이 이나를 안아주며 했던 말은 나쁜 꿈을 꿨던 과거 뿐만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상처투성이 소녀까지 어루만졌다고 한다.


책의 마지막 즈음 ,


<해야 할 질문, 하지 말아야 할 질문>

결혼을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서 끝없이 질문한다.

"너는 언제 애 낳을 거야?"

이 질문은 진심으로 그 아이를 끝까지 돌봐줄 마음이 있을 때만 그리고 여자에게만 묻지 말고 남자에게도 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당신의 정자는 건강하십니까?"


왜 항상 여자에게는 육아라는 숙제가 따르고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해야 할 큰 숙제를 못한 것 처럼 고개를 숙이고 눈치를 봐야 하는 걸까..남자는 아닌데..


다음으로 '자연의 아이로 자라거라'라고 말하는 프랑스 남자들의 육아법,


"5분정도 아이가 운다고 해서 큰일이 나지 않아. 아이에게 울면서 잠이 들

 시간을 줘."

 

 


한국사람들은 아이가 조금만 울어도 어르고 달래고 난리가 나는데 기욤은 물론 기욤의 친구들도 파티중 아이들이 잠에서 께 울자 방으로 들어가려던 우경을 붙잡았고, 아이는 1분 남짓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새 울음이 그치고 잠들었다.이를 통해 우경은 아이는 울면서 큰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는것도 하나의 대화방식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본질을 깨닫게 하는 프랑스 남자들의 생각을 옅볼 수 있었고 책을 통해 제멋대로 행복한 세 여자의 삶을 통해 나의 결혼생활도 팍팍하지 않게 나우리 세 여인처럼 제멋대로 멋지게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과거는 내 일부고 그게 나를 만들었어."


"사랑은 내 에너지의 근원이자 대담해지는 원동력이야."


"뻔뻔한 만큼 나는 나를 예뻐해."


"진심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


"출산과 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이야"


"결혼은 처음도 끝도 부부가 중심이어야 해."


그리고 이들처럼 내 삶의 스토리를 멋지게 솔직하게 세상에 보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제멋대로 섹시하고 너무도  행복한 '프랑스식 결혼생활' 을 멋지게 해나가고 있는  세 여자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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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 수익 젊은 부자들 - 영업 최고수의 성공 세일즈 노하우
심길후 지음 / 세종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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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고 뻔한 소리 하는 영업전략 책인가 싶었다. 월 1억버는게 어디 쉬운가.. 년 1억만 되도 정말 감사할텐데 말이다. 책의 저자가 '심길후 회장'인것을 확인 후 읽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저자 심길후 회장은 영업전략이 뛰어난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입학 후 군을 제대하자마자 명문대 졸업장은 뒤로 하고 길거리 노점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그 후 광고영업 ,쌀 거래처 영업,팬시 잡화 영업,술 거래처 영업등 수많은 영업등을 거치며 성공신화를 써나갔다. 특히 생리대파는 총각 CEO로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 되기도 했다. 남자가.. 그것도 젋은 남자가 정말 대단하다.



저자 심길후 회장은 '영업전략노하우'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으며, 그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한국 영업인협회> 심길후 회장의'영업 성공의 노하우를 함께 나눠요')를 통해 매일 매일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 업이 유통업이다 보니 영업전략노하우에 자연히 관심이 생겼으며 영업전략 노하우를 더 깊이 배우고 싶었다. 나중에 심길후회장님 실제로 꼭 한번 뵙고 싶다. 영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강추합니다. 무튼 그뒤로 부터 자꾸 눈에 들어오는 '월 1억 수익 젊은 부자들' 월 1억은 그림의 떡이고 월 천만 되도 정말 좋겠다!

 

책의 목차는, 


PART 1 한길로,월억회를 만나다

PART 2 한길로,전설을 만나 영업에 눈을 뜨다

PART 3 노하우,영업에 날개를 달다

PART 4 고수익,영업의 정석에 빠져들다

PART 5 나대박,새로운 아이디어에 눈을 뜨다

PART 6 영업을 일상으로 즐겨라

PART 7 고수익,식사재영업의 달인이 되다

PART 8 나는 사지않을테니 내게 팔아봐!


책을 수백권 읽다 보니 나도 나름 노하우가 생긴것 같다. 목차만 봐도 구성이 그려진다..


아시다시피 이 책의 PART는 소설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마치 '미생'처럼 소설속 주인공들이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성장하는 모습들로 그려진다. PART가 끝날때 마다 저자 '심길후 회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딱딱하지 않고 서술식으로 실제 강연하듯 쉽게 표현되어 있다. 영업전략 노하우가 필요한 영업인들은 이 부분을 다시 읽고 자신의 방식에 맞게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총 276페이지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월억회(월 1억원 수익을 목표로 하는 영업인들의 모임)에 관련된 이야기로 소설 속 인물들의 이름도 참 재밌다. 한길로,노하우,고수익,나대박,최대주,나미래 등 모두 영업인으로 영업의 고충을 겪으며 하나하나 풀어가고 성공의 단계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세일즈노하우를 연설하며 머리아픈 마케팅 이야기들을 나열할까봐 걱정했지만, 역시 심길후회장의 강연처럼 재밌고 지루하지 않다. 이 '영업전략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다 열거해도 될까 싶지만, 책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그는 영업의 최고수이기 때문에 나만의 무기를 아무도 모르게 숨길 필요가 없다. 내가 가진 나의 무기가 단지 이것 하나 뿐이고 이 비법이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나는 아무의미 없어진다면 그것은 진정한 내가 가진 나만의 비법 이라고 할 수 없다. 강사역시 그렇다. 남의 PT를 내것 인것처럼 청중앞에서 자연스럽게 강의하는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PT를 사진이라도 찍을라치면 불쾌함을 내세우며 사진촬영을 못하게 하는 강사가 있다. 반대로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칠까 싶어 정신없이 필기하는 청중들이 강연에 집중 못할까 싶어 '강의 끝난 후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이 PT를  전송해 드리겠으니 지금 이순간은 강연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라고 말 하는 강사가 있다. 


진정한 고수는 자신의 특화된 비결을 함께 나누고 그를 통해 더 많은이들이 성장하게끔 이끌어준다.나 혼자만의 비법을 끌어않고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더 크게 성장하는 것이다. 여기 이 심길후 회장이 몸소 실천하고 있는바이다.


책을 읽으며 크게 공감되었던 부분은 영업전략중의 하나인 '인정'이다.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가 다가오며 영업인들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제일 먼저 사라질 직업으로 언급되는 회계사,보험설계사,은행원,판매원,기술직 등.. 정말 인공지능로봇이 세상을 이끌것인가.. 나도 판매사원 교육을 하며 생각해본다. '인공지능로봇이 물건을 판매한다면?',' 로봇과 다른 차별화 된 전략은 뭐가 있을까?' 미래에 인공지능의 로봇이 멋진제품을 소개해주며 물건을 판다면 우리 판매사원들의 설 자리가 더 이상 없어질텐데..로봇이 하지 못하는 일 ..그 답은 바로 인간의 '정'이였다. 마음으로 통하는 '정' 아무리 인공지능이 똑똑해도 상대와 인정을 나누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 책속의 신회장은 '스타화전략'을 언급한다.


고객이 나를 스타로 여기는 것이다. 디자인이나 품질에 별 차이가 없어도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서 광고하는 물건이 훨씬 잘 팔리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마치 자신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니 끌리는 것처럼 말이다. '인공지능시대에는 영업인 스스로 고객들의 우상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 속에서 얻은 '스타화전략'을 우리 영업인들에게도 공유해주고 이 스타화전략을 통해 영업전략 노하우를 키워야겠다.






다음으로 심길후 회장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 5단계를 공유한다.


첫째, 한 문장을 끝맺을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한다.

둘째, 목표를 완수하기까지의 기간을 정확하게 설정한다.

셋째, 다소 이루기 어렵다 느껴지더라도 큰 목표를 정한다.

넷째, 목표를 열 가지 적고 각각의 목표에서 한 글자를 따서 외운다.

다섯째, 목표마다 세부목표를 정하고 각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짠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고객이 먼저 찾아올까? :: '셀프 어프로칭을 구축하라!'


요즘같은 비수기에 판매영업을 하면서 어떻게든 사게 하려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객이 먼저 찾아올까?'라는 질문은 생각의 관점을 바꿔준다.


'내가 어떻게 해야 고객이 구매를 하고 싶어 할까?'

'내가 어떻게 해야 고객 스스로 내 상품이 좋다고 느끼게 될까?'

'내가 어떻게 해야 고객 스스로 나를 찾아올까?'




이 세가지 고민은 나와 더불어 우리 직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숙제일것이다.


영업전략노하우,판매스킬,마케팅,판매전략,영업고수의 비결 등 관련도서 10권을 넘게 읽었는데, '월1억 수익 젊은 부자들'은 가뭄의 단비처럼 도움이 된 책이다.


특히 책의 앞장에 나와 있는,

'아는 만큼 보이고,보이는 만큼 받게 된다.시야를 넓혀라!' 


이부분은 정말 공감되고 내가 아는만큼 아니 그 이상! 이해하고 얻어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현재 엉업을 하시는 분들 영업관련 영업전략 노하우가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책을 구매한분들을 위한 출간이벤트>


치맥파티,한영인월드컵,밥한번 먹어요,셀링캠프등 심길후 회장님과의 출간기념 이벤트~!

지강사는 주말에 쉬지못하는 관계로 아쉽지만 패스 ㅠㅠ 유통업이다보니 주말은 .. ㅠㅠ 


관심있으신분들 참여해보셔요 ^^*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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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 눈부시게 찬란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에게
로렌 펀 와트 지음, 김미란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생은 언제나 이별이 함께한다. 삶과 죽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 특히 반려동물의 삶은 인간 보다 훨씬 짧다는걸 알면서.. 언제라도 내 곁에 함께 할 꺼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인간의 하루가 개에게는 일주일만큼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귀찮다고 버려두고 바쁘다고 미뤄둔다.


'안녕, 나의 지젤'은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좀 더 크게 느낄 수 있고 현재에 감사하며 언젠가 찾아올 이별의 순간을 좀 더 고귀하게 의미있게 보내게 해 줄 것이다.


 

책의 저자 로렌 펀 와트는 19살 시절 2009년 노란 민들 레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어느 봄날  알콜 중독인 어머니의 사과이자 선물로 대형견 잉글리시마스티프를 입양하게 된다. 이름은 '지젤'.. 그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되었고 지젤의 성장과정부터 이별 까지..2550일 6년 동안 함께한 지젤과의 모든 추억이책속에 담겨있다.느닷없이 찾아온 골육종과 싸우던 지젤은 2015년 1월7일 세상을 떠나 로렌의 품에 잠들었다. 


 

로렌은 지젤을 돌봐야 하는 애완동물이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 또는 언제나 내 뒤에서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믿고 의지하고 소통하는듯 하다.   


 


책의 첫페이지에 지젤에게 보내는 편지에 정말 가슴이 울컥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사랑하는 나의 작은 아가씨 지젤.

그곳은 어때?.


난 너와 함께 달렸던 길을 혼자 걸으며 널 생각해.

견디기 힘들 만큼 네가 몹시 그리울 때면 가슴에 손을 얹곤 해.

그러면 네가 내 발치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에 코를 댄 채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거든, 넌 여전히 나와 함께 있어.


지젤.

널 내 심장에 넣고 다닐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네 몸집이 아무리 크더라도, 기꺼이 그렇게 할 텐데.


지젤,

네가 내게 보여준 무한한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지젤,네가 그랬듯이 매일을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할게.

그리고 내게 주어진 작고 평범한 선물을 온전히 누리며 살 거야.

그게 너와 나를 온전히 기억하는 방법이니까.


고마워,지젤

    사랑해,지젤.』


아.. 책을 읽으며 마음을 잡기가 힘들었다. 두달 전 14년을 함께 한 나의 반려견 뽀식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고 아무렇지 않게 세상을 살아가는 내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하다.


아무런 준비를 못 했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나를 떠나버리다니.. 아니 조금 더 잘 살폈어야 했는데.. 언제나 처럼 너를 그리워했듯이 내가 널 데러와서 마지막은 내 품에서 보냈어야 했는데..


결혼을 하면서 친정에 두고 온 뽀식이 생각에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는데..뽀식이가 없다는 현실을 믿을 수 없어 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인간이라는 존재가 참 무서운건지 아니면 뽀식이 마음이 착해서 내가 힘든게 싫었던건지 아픈 추억들은 사라지고 좋은 추억들만 자꾸 생각난다..


처음에 책을 읽고 더 괴로울 까봐 읽기를 주저했지만,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저자에게 위로받고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이 어땠을지.. 공감하고 치유받고 싶었다.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6년이면 너무도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저자는 골육종으로 인해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은 지젤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이뤄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사랑을 하긴 해도 이렇게 저자처럼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또 책까지 집필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몸소 보여준다 지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리뷰를 적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물론 책이 온전히 슬픈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하루하루 스펙타클하고 재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중간중간 나오는 책속의 사진들로 인해 더욱 상상하는게 즐겁다. 영화상영이 결정되었다고 하는 '안녕, 나의 지젤' 영화를 보기 전 꼭 소설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속의 한장 한장 넘기며 독자의 일기를 읽어보는 듯 한 이 전율과 소소한 재미는

두시간짜리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로렌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알콜중독인 엄마.. 그로인한 가정 불화로 결국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들은 흩어지게 된다.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로렌은 뉴욕행을 택한다. 물론 70kg을 육박하는 지젤도 함께 동행한다. 지젤을 데리고 산책할때면 사람들은 공룡이다 야수다라며 괴성을 지르키도 하고 도로 한복판에서 거대한 큰일을 치른 지젤 덕에 친구가 고생하기도 한다. 수많은 이력서를 써내고 번번히 떨어지며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노력끝에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 남자친구도 사귀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듯 시간은 흘러갔지만.. 그 행복을 질투라도 한 못된 신의 장난인걸까.. 갑자기 다리를 저는 지젤,, 결국 지젤은 골육종이라는 병을 얻게 되고.. 6개월이란 시간이 그들에게 허락된다.

청천벽력같은 일에 누구라도 절망할 상황이지만 로렌은 절망하지 않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커다란 립 아이 스테이크 함께 먹기

햄프셔에서 보트타기

바닷가 산책하기

자동차 여행하기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통 먹기 등


그동안 지젤과 하지 못했던 일들,, 지젤이 행복해 할 일들을 하나 하나씩 이뤄간다..

지젤도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 겨울까지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과 달리 다음해까지 로렌과 함께 했다..


눈부시게 찬란했던 둘의 아름다운 동행..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이 후회하고 또 괴로웠다. 나에게도 뽀식이와의 이렇게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 되었더라면..


갑자기 너무 아파져 어떤 손을 쓸 수 없었던 상황.. 이렇게 남은 시간이 모래시계가 쏟아지듯 뽀식이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난 뽀식이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줬을까..


후회하고 괴로워한다면 하늘의 뽀식이가 더욱 슬프겠지.. 로렌처럼 마음으로 빌어주고 우린 이별이 아니라 언제나 내 심장에서 함께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만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면 되겠지?


 

지젤은 로렌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그녀를 성장시켰으며 옳은길로 이끌어준

 훌륭한 스승이였다고 로렌은 말한다.

 

우리는 흔히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말하지만, 때론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마음을 치유해주는거 같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내 마음을 치유해주고 행복이이라는 길로 인도해주는것처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지젤은 언제나 로렌과 함께일꺼라 생각든다. 그렇지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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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의 기술 - 성공한 스타에게서 찾은
백현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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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백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좋든 나쁘든 어떤 식으로든 명확하게 각인이 되는 이미지가 있다. 한번 스치듯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자꾸 생각나는 사람. 얼굴이 예쁘다기 보다는 풍기는 이미지가 신비스럽고 내면의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있다. 아마도 성형으로 예뻐지는 외적 아름다움 보다 내면에 깊이가 있기에 과하게 치장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빛이 나는게 아닌가 싶다.

저자는 성공한 스타에게서 직접 찾은 호감의 기술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사회생활 있어 호감의 기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자기 PR의 시대라고 하나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호감요소는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부 기자이자,서울신문 NTN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대한민국 살천대상 방송 부분 대상과 평화대상 방송부문 대상,창조문호예술대상 문화 부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호감의 대상이 된 스타들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호감과 비호감으로 나뉘는 대중의 평가를 연구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호감이라는 감정 요소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주려 한다.

 

첫인상은 3초만에 판단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나의 업도 서비스업인지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또힌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

 

취준생,또는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라도 읽으면 도움 될 부분이 많다.

 

책속의 이미지 메이킹 5단계!

 

1. 나 자신을 알라!

 

2.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3.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특화시켜라. (외면과 내면 모두에 해당된다)

 

4. 자신을 연출하라.

 

5. 자신을 홍보하라.

가끔 지하철이든 버스를 타다보면 수려한 외모에 비해서 너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옷과 메이크업을 한 여성들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있다. 조금만 어떻게 꾸미면 훨 씬 더 예쁠것 같은데, 또 외모는 예쁜데 그에 반해 너무 못 꾸미는 여성들을 볼때도 조언이라도 해주고 싶다.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아는것 만큼 큰 힘은 없다고 생각한다.나에게 어떤것이 어울리는지 나의 체형은 어떤지 어떤점이 장점인지,또한  나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을때 이렇게 전문가의 책을 도움 받는다면 멋진 이미지메이킹을 완성할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

 

이 책은 단순한 겉모습을 치장하는 이미지메이킹의 책이 아니다. 저자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너무나 와닿는 구절 112p

 

『자신의 내면에 가식이 숨어있다면,진실하지 않은 무언가 도사리고 있다면,

그 어둠의 기운을 몰아내도록 하자. 서로가 인정하고 좋아하는

인간관계가 이루어질 것이고 밝은 사회가 싹틀 수 있을 것이다. 』

 

나또한 한창 일에 치여 독하게 굴었던 때가 있었다. 마음을 정화하고자 아산 '천사원'유기견 보호소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온 나를 본 신랑이 뭔지 모르게 밝아지고 마음이 편안해보인다고 했다.

 

아무리 것모습을 멋지게 치장해도 마음이 어지럽고 복잡하고 어둡다면 진정 밝은 미소는 나올 수 없다. 내면먼저 다지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며 온화한 표정으로 대할 때 상대도 그 진심을 느끼고 나에게 마음을 열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 가장 나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찾아 그것을 다음고 어필해서 타인이 나를 편안하고 무난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자.그렇게 하다 보면 니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받는 사람이 돼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다. 』

 

억지로 누군가의 좋아보이는 이미지를 따라하다보면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것 처럼 불편하다. 무엇보다 나답게 나의 장점을 부곽시켜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때 상대또한 마음을 열고 편한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나만의 롤 모델이 있다면 그 롤모델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무조건 쫓아하기보다 그 이미지를 나답게 꾸며보는것이 좋겠다.

 

언제어디서나 좋은 기회는 올 수 있고, 그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된 이미지로 무장해야 한다.

언젠가 좋은 기회가 오면 그때 바꿔야지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늦는다.

 

책속에 나와있는 셀프이미지 메이킹,자존감을 높히는 법,긍정의 효과,스타의 성공비결, 바람직하지 않은 타상등은 나의 이미지를 메이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의 이미지메이킹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편견 또한 중요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외적 이미지, 다른 가치관,고정관념등이 뿌리처럼 깊게 박혀 상대를 판단하는데 있어 오류를 범할 수 있다그리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호감을 보여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을 접하고 나를 어필해야 할 상황이 생기겠지만, 저자가 만나온 수많은 스타들의 성공비결 그리고 저자만의 호감의 기술을 통해 많이 배우고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상대를 진정성있게 대하고 나의 내면또한 제대로 다질것.

편견을 경계하며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대에게 호감을 보일 것. 

무엇보다 나 다운게 제일 멋지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존감을 높힐 것.

나쁜이미지는 빨리 캐치하고 탈피할 것.

 

요즘같은 자기PR의 시대에 다년간의 성공한 스타들을 취재하고 연구하며 겪은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호감의 기술'은 누구라도 한권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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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이름 - 말이 닿지 못한 감정에 관하여
이음 지음, 이규태 그림 / 쌤앤파커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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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이름' 제목이 참 특이하다. 제목이 특이한 만큼 책도 좀 특별하다. 책 내용의 마음이 표현된 일러스트가 한장씩 들어 있다. 특히 작가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어선택 하나하나 생소하기도 하고 어쩜 한줄 한줄 양념을 한 듯 감칠맛이 난다.

'때론 높아서,때론 낮아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당신의 계이름

 그 외로움과 상처를 조율해줄 가만한 말들의 몸짓'


이런 뜻이였다.


작가 : 이음

듣기 좋은 말로 누군가를 위로할 자신은 없지만, 마음을 다해 상대방의 삶이나 감정을 이해해보고자 애쓴다. 카카오브런치에 연재한 '당신의 계이름'으로 제 3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의 에세이 <당신의 계이름>을 출간했다. 삶이나 감정을 함부로 연민하는 글을 쓰지 않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도 조심스럽게 누군가의 삶을 관찰하며 글을 쓴다.


그림 : 이규태

사물과 공간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연필을 사용한 섬세한 필치로 서정적인 풍경들을 잘 담아낸다.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표현을 책을 보며 느낄 수 있다. 말이 닿지 못하는 감정..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말이 아니였는데 그냥 지나가는 말로 우스갯소리로 한말 때문에 상대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내가 말을 할때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까 미처 생각지 못하고 한 말은 상대방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 그리고 그 속의 말실수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있다.

 

책의 목차는,

 

1장/ 일부러 상처 주려던 건 아닌데

2장/ 알다가도 모를 수수께끼 같은 말

3장/ 마음으로 듣는 진심

4장/ 삶이 삶으로 걸어 들어간다

1장의 '일부러 상처 주려던 건 아닌데'

아빠 뽈차고 올께!의 단락을 읽으며 나의 아버지가 생각났다. 작가의 아버지께서는 실직 후 허전한 맘을 조기축구로 달래고 있었다. 어느날 축구장에 공 차는 사람들만 물끄러미 바라보는 어버지께 의도치 않게 작가는 "아빠,왜 안해? 사람들이 안껴줘?"라고 한다.  일부로 상처 주려던 건 아닌데..아버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든 말이였다. 나도 우리 아버지께 했던 말들을 순간 순가 떠올리게 된다. 이래서 부족하고 다른 아빠들은 어쩌구 저쩌구..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했던 말들이였지만 그게 아버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초라하게 만든건 아닐까.. 생각든다.

『때로는 의도와 상관없이 내뱉은 어떤 말들이 누군가를 난처하고 부끄럽게 만들 수 있다는 걸, 그로인해 말로 빚을 질 수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나는 그날의 감정을,살면서 한두 번쯤 의무적으로 마주쳐야 할 과제쯤으로 생각한다.』

 

말로 빚을진다.. 이 구절을 읽으며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나는 그동안 말로 빚을 얼마나 지었을까?

의도치않게 일부러 상처 주려던 건 아닌데 우스갯 소리로 했던 말이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되어 얼굴이 화끈거렸던 적이 있었다. 그냥 들으면 웃고 넘길 말이지만 그 사람에게 그 말은 들춰내면 안되는 마음속 가장 깊은 곳의 상처였던 것이다..

 

다음으로 4장의 삶이 삶을 걸어 들어간다

 

『 대개 말은 누군가에게서 흘러나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들어가고, 그건 한 삶이

다른 한 삶에게 보내는 우편 같은 거니까, 말의 종착지는 결국 누군가의 삶이고,

하여 자신의 범위 내애세 이해 가능할뿐이라고』

따뜻하기도 하고 때론 뭉클하기도 한 '말'. 그 말속에 녹아내린 깊은 의미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굳이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표정,손짓 만으로도 말보다 더 큰 대답이 될 때가 있다. 말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순간이 우리 모두에겐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상대가 힘들어 할때 명쾌한 답변이 ㅇ니더라도 그냥 옆에서 묵묵하게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 나의 섣부른 위로가 상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것은 아닐까? 내가 무어라도 되는냥 상대에게 한 조언이 그 사람은 만족하며충분히 잘 지내고 있는데 그 사람의 삶을 내가 감히 판단한 것 아닐까?

 

책을 읽으며 말의 표현 하나에도 참 여러가지 의미를 담을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고, 사람에 대한 연민또한 느낄 수 있었다. 어찌보면 일상 속 소소하게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만, 소소한걸 소소하다 생각치 않고 의미를 담아 녹여내고 살을 붙혀 다른이로 하여금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마치 '제가 겪은 실수는 여러분들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 해주는것 같았다.

 

책의 구절구절 작가의 표현력이 참 매력적이다.  저 멀리 기차소리가 들리는  다리밑에 앉아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친한 지인과 함께 소주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얘기 저얘기 나누는 기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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