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여현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란 책을 읽게 되었다. 팀장 직급을 얻게 되니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팀장직급으로 해야 할 일들과 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한 비결을 체득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독서를 하게 된다.

 

저자 여현준 대표는 '카카오브런치' 에 연재 한 비즈니스, 마케팅 관련 글들이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 시대의 팀장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토대로 책을 집필했다. 경영과 마케팅관련 책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책의 양도 꽤 두껍고 책 속에 지식과 정보들이 가득해 만족스러웠다. 원래 '메디치미디어'출판사의 책을 좋아하지만 이번 도서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는 디자인도 심플해서 눈에 팍팍들어오고 책의 구성이 특히 더 마음에 든다. 책의 디자인과 구성이 독자들을 위한 취향저격을 제대로 하는것 같다.

 

우선 책 속엔 팀장의 역할,마케팅,시장의 형세를 바꾸는 전략,기억되는 제품,미래CEO의 스타트업 엑기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장의 역할을 읽을 때 조금 긴장이 되었다. 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19p

「 시키는 대로 일하고, 팀의 산출믈을 상부에 컨펌받고,

팀원의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한국에서 팀장이 하는 일의 대부분이다.

한국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

 

이 구절에서 너무나 뜨끔했다. 나도 모르게 창의적인 의견보단 지시가 내려오는데로 수행하고 부서원을 이끌었던것은 아닌지.. 사실 팀장의 직급은 부서원들에게 '나 지금 잘 하고 있어? 부족한 것 없어?' 라고 마음편히 물어보기도 어려운 직급이라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상사에게 '저 지금 잘 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간 능력없는 팀장ㅇ로 보일 수도 있다. 책속에 다양한 역사와 문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특히 마지막 챕터의 '미래 CEO의 스타트업 엑기스'이 부분은 미래의 내가 CEO라면?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며 읽었다. 책의 내용이 마케팅적 지식과 경영관련 내용들을 예를 들다보니 조금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흥미롭고 즐거웠다.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정보를 얻게 되어 뿌듯했다.

 

저자가 책을 집필한 목적은 '성장을 추구하는 팀장들에게 실전 경영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라고 한다.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시장조사도 더 많이 하고 다양한 정보를 취득해야 한다고 하지만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빠진 우리의 현실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지식들로 유능한 팀장,경영 잘 하는 팀장에게 유용한 무기가 될수 있길 바란다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팀장은 부서원들을 제대로 잘 이끌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습득해 큰 그림을 그리고 넓은 해안으로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전에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은 무엇보다 중요함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만 지속적으로 봤었는데 이 책 한권을 통해서 경영학 수업을 받은 기분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간 글이기에 더욱 생동감있게 느껴졌으며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서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야 하며 그러한 원동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회사가 발전해야 나 또한 살아남을 수 있고 팀의 부서원들도 성장 할 수 있다. 어쩌다 팀장을 타고난 팀장으로 만들어줄 '일잘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이 책은  마케팅,영업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 , 직급이 팀장인 또는 미래의 팀장이 될 꿈나무 사원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을 산다는 것 - 김혜남의 그림편지
김혜남 지음 / 가나출판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서른살이 심라학에게 묻다' 란 책을 읽었을 당시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으며 마음에 와닿는 책이였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에 이어 김혜남 작가님이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신 '오늘을 산다는 것' 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통해 선생님이 지금 '파킨슨'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2008년 '서른살이 심라학에게 묻다' 책을 출간 할 당시에도 '파킨슨병'을 앓고 계셨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와 진료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다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도 문을 닫고 치료에 전념하셨다고 한다. 몸이 서서히 굳어 가는 파킨슨병으로 아는 지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옆에서 지켜보기 참 안타까웠다. '파킨슨 병'은 몸도 마음도 서서히 굳어가는 병이라고 들었다.. 작가님이 이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이렇게 예쁜 책을 집필하셨다는것에 큰 감동과 저자의 삶에 대한 고찰을 느낄 수 있었다. 시한부인생을 사는 어떤이들은 나의 삶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비탄에 빠져 하루하루를 괴로움의 동굴에서 살아가는 가 하면 어떤이는 겸허히 받아들이며 자신의 꿈을 이뤄나간다. 내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오늘을 어떤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다른 길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저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이 책또한 심리학에 중점을 둘 줄 알았는데 '서른살이 삼리학에게 묻다' 와 달리 '오늘을 산다는 것' 은 저자 자신의 하루하루의 일상과 생각을 예쁜 그림과 글로 담았다. 책 속의 그림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전자노트를 구매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스마트폰으로 그린 그림이라 정교함이 비록 떨어지고 조금은 투박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그림은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 워낙 문자메시지를 좋아하지 않았던 저자는 손편지처럼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적게는 5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는 그림편지를 상대에게 전송한다고 한다. 문자만 받았을때와 이렇게 정성들여 그린 그림을 함께 받았을때의 느낌은 비교 할 수 없을것이다.

 

기억나는 그림은 1부 '나를 설레게 하는 소소한 일상에 대하여' 에 나오는 저자가 남편에게 보낸 나비그림이다. 나비의 얼굴엔 저자와 저자의 남편분이 담겨있다. '나들이를 꼭 가주셨음 좋겠다' 는 마음이 들 정도로 서정적이고 예쁘다. 다음으로 결혼에 관한 그림도 기억에 남는다. '딸을 멀리 보내며' 의 그림이다. 새 짝과 멀리 훨훨 날아가는 딸을 지켜보는 어미새의 그림은 지강사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친정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한가롭게 커피한잔 마시며 읽기보단, 삶에 지치고 고단하고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잃으면 큰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일상을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하루는 큰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강사도 소중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련다. 글씨가 너무 많지 않아 부담이 없고 한장 한잔 넘길 때 나오는 저자의 그림은 독자를 미소짓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제일 와닿는 그림을 남겨본다. 요즘 신앙생활을 게을리했던 지강사에게 제일 크게 남는 마음의 그림이다. 다시금 마음을 잡고 일도 가정생활도 신앙생활도 모두 열심히 해보고 싶다. 나보다 더욱 고되고 힘든 작가님의 삶을 느껴보며 사소한것에 불만을 가졌던 나를 반성하고 '오늘을 산다는 것'  감사하며 작가님도 부디 쾌유하시길 빌어본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사랑 야옹이 - 꼬마 고양이와 시골 할배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다니엘 최 지음 / 행복우물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 <행복우물>에서 출간 한 '일본 침략 근성','여우사냥','굿모닝 마다가스카르'을 참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는데 작가 '최다니엘'님이 행복우물 대표님이신지는 몰랐다. <행복우물>출판사 대표님이신 다니엘 최 작가님이 출간 하신 '내 사랑 야옹이' 를 읽으며 느꼈던 점들을 남겨보련다.

 

우선 동물을 굉장히 사랑하는 지강사에겐 '내 사랑 야옹이' 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책 이였다. 보통 나이가 있으신 분들 특히 지방에서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키우는 반려동물을 거의 개는 묶어놓고 고양이는 밖에서 밥주는 정도로 키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다니엘 최 작가님은 야옹이는 공주처럼 하늘의 별이 된 꼬맹이는 목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키우셨다. 교회까지 쫓아 온 천방지축 꼬맹이와 새벽기도 간 작가님을 기다리는 야옹이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가득 담겨있다.

 

책 장을 넘기며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만드는 반려동물들과의 에피소드는 너무나 부럽기도 하고 지강사의 로망이기도 하다. 지강사도 훗날 나이 50이 되면 조금 한가롭고 도시에 떨어져있는 전원주택에서 살며 꽃 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관리하며 사랑하는 반려동물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다. 도시에서 쉽게 말해 찌들어 살다보니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는데 막상 내려왔어도 아파트에 살다보니 누구말대로 닭장속에 갇혀사는 듯 하다. 작가님이 집을 고르실때 고르고 골라 선택하신 노하우는 지강사도 잘 기억해 둬야겠다.

 

언젠가는 지강사도 사랑하는 나의 반려동물들을 위해 책을 쓰고 싶다. 그래서 작가님이 출간하신 ' 내 사랑 야옹이' 란 책이 더욱 정이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동물을 키워보지 않으신 분들도 동물에게 호감이 생겼으면 좋겠다.

 

현재 작가님의 직업은 정원관리인&작가&출판사대표라고 하시는데, 시골 할배라고 자신을 칭하셔서  그간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시다 지방으로 내려오셨겠거니 했지만 책 후반부에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써내려간 글들을 보며 코끗이 찡해졌다. 그의 노력은 대단했고 너무나 고된 삶을 살았으며 남부럽지 않을 만큼 비싼 분당에 65평형에 살만큼 여유롭기도 했다. 그렇게 행복하던 찰나에 높은 자리에서의 퇴직으로 아픔을 겪고 출판사업을 하게 되었으며 그 계기로 가평 경반리라는 동네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내 사랑 야옹이' 는 동물에 관한 내용만 담긴 것이 아니라 이 작고 얇은 책속에 동물사랑 에세이,추억,에피소드,사랑,가족과의 이별,한 사람의 인생,배움,가르침등 한사람의 인생 에피소드 66년의 추억이 담겨 있다.

 

 

특히 기억나는 부분은 야옹이의 자식들이 11마리나 생겨난 것 , 꼬맹이의 죽음, 야옹이의 인생샷, 작가님의 어렸을 적 아픔,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들을 떠나보낸 아픔,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던 청년이 대기업과 외국기업 입사 그리고 진급, 출판사 대표,이별연습, 혼기를 넘긴 자녀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 등 이다.

 

책을 읽으며 읽어야 할 페이지가 점점 줄어가서 슬펐으며 몰입해서 한번에 쭉 끝까지 봤다. 출판사 대표님이시고 책을 이미 여러권 출간하셔서 그런지 필력이 대단하시다. 맨 밥보다 온갖 양념에 깨소금 참기름까지 더한 음식이 훨씬 구미를 당기 듯 잘 지은 밥에 오물조물 무친 나물을 넣고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려 비벼먹는 맛이랄끼? 책을 맛에 비유해서 어색하긴 하지만 그렇게 정겹고 고소하고 또 생각나고 편안한 그런 책이였다.

책은 총 156페이지로 작가님의 삶의 통찰과 인생스토리를 조금 만 더 담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제목이 '내 사랑 야옹이'인 만큼 후속편을 기대해보련다.​

 

작가님은 이 책을 자연을 사랑하고 싶은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여기저기 소개해주었으면 하신다고 한다. 지강사가 많이 많이 홍보해야겠다.

 

책의 마지막 장에 '독자들 모두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이 문구를 읽으니 힘이 번쩍 난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모닝 마다가스카르
김창주 지음 / 행복우물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젠가 TV를 통해 마다가스카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TV 속 영상이었지만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바오밥'나무가 있는 그곳은 너무나 신비롭고 방송에서 말하는데로 신이 주신 선물의 땅이라 생각되었다.

마다가스카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굿모닝 마다가스카르』를 읽게 되었다.

 

선교활동까진 아니더라도 언젠가 나도 마다가스카르에 가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곳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싶다. 저자 김창주 목사님은 2007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선교사로 파송받아 마다가스카르교회외 신학대학에서 9년간 사역한 후 2016년 귀국하셨다. 책은 부모님 그리고 한국교회, 마다가스카르 선교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집필하였고 부부가 사역하며 느끼고 겪었던 뜨거운 열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나라라고 한다. 책 속에서 평생 신발을 신어보지 못하고 살아간 사람들을 보며 내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모든것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이 사소한 것들을 낭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7천여켤래의 신발과 선물을 기증받아 그들에게 전했을 때 더 없이 행복해했다고 한다. 우리들은 디자인이 질려서 유행에 뒷쳐진 구식이라 쇼핑을 할 때 이들은 평생 신발한번 신어보지 못하고 발가락이 빠지고 뒤틀리며 오물이 뒤덮인 길을 걸어다녔다. 전 세계 전기 사용량을 언급하는 저자의 말에 깊이 반성하게 되었으며 "소비가 미덕이 아니라 절약이 미덕입니다."이 말을 마음 깊이 새겼다. 이들에게 같은 인간으로써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사치가 너무나 죄스럽고  미안하기까지 한 생각이 들었다.

 

비가오면 바나나 잎사귀를 우산삼아 살아가고 , 오물이 뒤덮인 땅을 아무렇지 않게 밟고 살아가는 사람들. 인도와 차도조차 구분되어있지 않은 곳곳을 누비며 살아가는 아이들.. 에티오피아 난민들 방송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소액이라도 후원이라는것을 하게 되었지만, 마다가스카르의 현실을 보며 정말 돕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고 다른나라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현재 잘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선교라는 사명을 감당한 이들 부부에게 하늘에서 큰 축복을 내려주시길 바래본다.

 

가진것은 없지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고 해마다 수해와 침수를 당해도 자연의 순리로 여기며 참고 견디는 이들을 하나님이 돌보아주시길 간절히 바래보며.. 누군가를 돕고 선행을 베풀기까지 행동으로 옮기기는 결코 쉽지 않은데 정말 이들 부부를 존경한다. 지강사도 작은것부터 실천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저자는 온갖 희귀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를 하나님이 만든 에덴동산이 남아있다면 마다가스카르라고 칭하며 "에덴 이후 또 하나의 에덴, 마다가스카르!"라고 칭한다. 이 부부가 겪은 9년의 시간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이고 이 부부가 마다가스카르를 위해 펼친 선행은 그들에게 깊이 간직될 것이다. 단순히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기 전 어떤 곳인지 느껴보고자 짚어들었던 이 책은 내 마음을 숙연하게 해 주었다.

은혜받은 책 『굿모닝 마다가스카르』를 통해 내 마음에 새로운 불씨를 피우게 되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의 온도 37.5 - 사람을 키우고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고품격 리더십
김상임 지음 / 문학세계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 리더의 온도 37.5 ' 를 읽게 되었다.  책 읽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책 한권을 손에 잡으면 중간에 놓치 못하고 한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고는 하는데 이 책은 메모하고 실행하고 돌이켜 생각해보느라 속도가 좀 더디게 읽었다.

 

현재 리더로써 부하직원들을 거느리며 항상 고민해왔던 실마리가 책을 통해 풀린 것 같다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책의 저자는 여성리더로써 지강사는 사실 책을 읽기전에 저자 김상임코치님에 대해 알고 있었다. CJ 그룹에서 근무하며 여성으로써 상무라는 직급까지 올라가신 분이다. 한 기업에서 10년이상 근속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여성리더로써 상무라는 직급까지 올라간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몰라도 20년전에는 여성으로 올라갈 수 있는 직급의 문턱은 너무 높았다. 저자는 현재 코치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책을 집필한 이유는 리더로 활동할 당시 후회되는 부분들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으며, 인터넷 강의 코칭현장의 경험담들까지도 책에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한장 한장 넘기면서 책 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다. 첫 장 부터 지강사의 정신을 번쩍나게 했던 '피드백'의 중요성은 잊을 수가 없다. 그간 부하직원들에게 피드백을 하여도 되려 원망을 들은적도 있었다. 물론 이를갈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와는 사이가 소원해졌지만 바르게 자리를 잡아간 부하직원도 있었다. 그 직원을 보며 씁쓸하기도 하면서 뿌듯하단 생각도 했었다. '그래.. 그럼 됐어!'라며 애써 자신을 달래며 나를 통해 변화하면 그로써 그만이며 상사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달랬다.그간의 문제점을 살펴보니 피드백이 상대에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기 위한 앞 뒤 과정이 있어야 하고 다시한번 의견을 물어야 하는데, 마지막 의견을 묻는 이 부분을 빠뜨린 것이다.

 

 책 속의 사례중 저자가 코칭하던 팀장의 이야기가 참 와닿았다. 부서에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과장에게 피드백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자신의 속사정을 터놓고 얘기했던 모 과장의 사례를 보며 아차 싶었다. 조직원들에겐 리더에게 말못할 각자의 사연들이 있을것이고 리더에게 일일이 자신의 사정을 시시콜콜 얘기하는것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대화시 먼저 마음을 연결하고 양해를 구하고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라는 저자의 조언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변화과제 약속하기'이 부분도 직접 다짐을 받고 약속을 하는만큼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 기억나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피드백을 받을 용기' 이다. 어떤 리더도 조직원들에게 피드백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내가 조직원들 평가하는것은 쉬워도 조직원들이 나를 평가한다치면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들이 들 것이다. 저자는 동료들에게 받는 피드백은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성공 요소' 들이며 동료들의 피드백을 수용할 베짱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간혹 자신의 결점을 들키기 싫어서라도 조직원들에게 피드백받는게 두려운 리더들도 있을것이다. 김상임코치님은 여직원들이 회식하자고 졸라서 간 회식자리에서 여직원들이 어렵사리 코치님의 외적인 모습이 부서 컨셉에 맞지 않게 너무 딱딱하다며 조언을 했고 그 조언을 받아들여 바로 다음날 스타일 변신을 하자 부서원들이 뛸듯이 기뻐했다고 했다. 상사의 스타일이 바뀐것도 기뻤을테지만 자신들의 조언에 기분상하지 않고 리더가 바로 수용함으로써 자신들의 의견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부서원들은 더욱 뿌듯했을 것이다.

 

지강사도 사원에서 주임에서 팀장이 되기까지 수 많은 일들이 많았지만 필드에서 뛰는 사원들에게는 정말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있음을 알게되었으며, 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행되기까지 수없이 의견들이 박살나는 경우들도 봤다. 보통 상사에게 보고하면 말도안된다며 퇴짜를 맞거나, 그렇다면 직접 진행을 하라고 하니 대부분 부서원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신있게 제시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서원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용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조건이며 언제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표현 또한 부하직원을 성장하게 하는 길이다. 저자의 말 중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키운다' 이 말은 모든 리더들이 깨우쳤음 좋겠다.

 

일의 성과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키워야 한다. 이로써 부서원이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여 조직이 성장하고 회사가 더 높이 더 멀리 성장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리더의 ACE면담법도 도움되었다. 항상 한달에 한 두번 직원들과의 면담을 하는데 '면담은 말하기가 아닌 들어주기' 이 부분에서 맞아 대화의 최고의 기술은 경청인데, 직원들하고 면담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얘기를 꺼내게 되는데 자중하고 최대한 눈높이를 맞춰 들어줘야겠다 생각했다.

 

그외 동기부여 방법,AI경영, 소통에 관한 다섯가지 관점,성과를 올리는 리더십,마지막으로 리더의 셀프리더십까지 한장도 빠뜨릴 것 없이 구구절절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 시대의 수많은 리더들은 부하직원과의 소통과 팀을 이끌어 갈 원동력을 발휘하기 위해 고심하고 또 고심할 것이다. 현장코칭을 받는 다면 더욱 좋겠지만 각자의 시간에 쫓겨 어렵다면 '리더의 온도 37.5'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 리더십을 발휘하기보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소통의 기술,대화의 기술,성과를 올리는 비결,  마지막 나를 점검할 수 있는 셀프리더십까지 책 속엔 무한한 자료들이 가득하다.

 

'내 인생의 빅 픽쳐 그리기' 이 부분도 생각을 다시금 전환하게 만들어 줬다. 저자는' 문제의 해결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고 한다. 지강사가 생각지 못했던 빅 픽처를 그려보며 올 해를 어떻게 마무리 할 지 , 또 내년은 어떻게 꾸려갈 지 계획하고 지강사만의 빅 픽쳐를 그려보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배움도 배움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코칭을 받았다.

 

리더의 온도 37.5도는 변화의 온도라고 한다. 사람의 체온보다 더 높은 37.5도로 다양한 활동을 체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했으면 하는 마음과 '삶은 개구리 증후군'에서 강조하든 37.5도가 되는 순간까지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 아닌, 변화화는 환경을 재빨리 알고 대응하는 성공하는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가 집필한 '리더의 온도 37.5' 를 마음 깊이 되내이며 리더로써 구성원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부서원들이 필요로하는 리더가 되야겠다 다짐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