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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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1日1冊 일일일책'이다. 저자 장인옥작가님은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주부로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대구 사는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는 '극한 독서'를 통해 인생역전에 성공하였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었지만 책을 읽은 후 그녀의 삶은 달라졌다. 매일 한 권 책 읽기를 통해 3년 동안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행복을 되찾은 그녀는 현재 '주부독서연구소'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변에 독서의 영향력을 알리며 독서 멘토링을 하고 있다. '독서 호르몬'개념을 창안하여 독서 바이러스를 전파중인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지강사 역시 책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었다.


평범했던 그녀는 39세가 되던 생일날 독서를 결심했으며, 결심한 날로부터 3년 후 1,000권을 돌파했다고 한다. 지강사의 목표도 1,000권의 독서이며,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한 2017년 독서는 대략 지금까지 150권 정도 된다. 아마 지금같은 페이스로 읽는다면 3년 동안 500권도 채 못 읽을 것 같다. 


이 마음을 먹기 전까지는 한달에 1권의 독서를 목표로 했었으며, 홍원장님께 멘토링을 받으며 일주일에 한권 책읽고 독서정리를 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한달에 4~5권을 읽었는데 읽는 속도가 빨리지다 보니 요즘은 일일일책도 가능하다. 


저자는 남편의 실직으로 인해 삶의 고비를 겪었던  위기의 순간 '독서'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독한 마음으로 살기 위해 시작한 독서는 그녀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었다. 그녀에게 독서는 마음을 치유해줬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지친 삶을 회복시켜 주었다. 몸이 피곤할 때  비타민을 먹는데 그녀는 지친 마음과 정신을 '독서'라는 그녀만의 비타민을 통해 회복한 것이다. 


'우리는 어둠이 오면 빛을 찾는다. 삶의 어둠이 와야 탈출구를 찾는다. 어두워야 촛불을 켠다.어두울 때 불은 더 밝게 빛난다. 절망과 맞닥들일 때 희망은 빛난다. 시련을 극복하면 인생도 빛난다'


이말이 참 위로가 되었다.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위기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참 좋다. 저자의 인생이 그저 평범하고 삶의 고비가 없었다면 저자는 지금처럼 '독서'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힘듦속에서 희망을 찾은 저자의 삶에 위로받고 나역시 그리 되고 싶다.


얼마전 읽은 책에서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자의 이런 모습은 가족들까지 변화시켜줄 것 같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삶과 비교할 때 책을 통해 나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위로받게 되었던 그녀에게 독서는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 소중 한 것이였다, 지강사 역시 그렇다. 자기계발에 갈증을 느껴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지방에서 서울까지 강연을 들으러 오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동 시간을 줄이고 몸도 덜 힘들며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은 바로 '독서'였다. 책을 읽다보면 겹치는 내용들이 있다. 그만큼 중요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작가가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단돈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정보를 체득하는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책은 얻을게 많았다. 저자는 책을 읽기 위해 잠에서 깨기도 할 만큼 책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지강사도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면 밥도 휴식도 모두 뒷전이 되버리기도 했다. 그만큼 좋아하면 몰입할 수 있게 된다.


"꿈이란 당신이 잠에서 깨어나면 잊어버리는 그 무엇이 아니라 

당신의 잠을 깨우는 그 무엇이다."

-찰리 해지스-


지강사도 미래에 나의 생각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싶다. 나보다 먼저 꿈을 이룬 평범한 주부였던 장인옥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내 꿈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요즘은 책을 써야 성공하는 시대라는 말도 있는데 책을 써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의 스토리가 특별하기 때문이 아닐까? 평범했던 삶 속에서 남특별한 스토리가 만들어지기까지 자신의 노력과 배움, 깨달음이 있었기에 책을 출간하고 그 책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받는 것 아닐까.. 노력없는 결실은 없듯이 저자는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서' 를 하였으며 그 일이 저자를 성공이라는 곳으로 데려가 준 것이다. 확실히 다독을 한 작가이기에 문장이 매끄럽고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 책속에 나오는 명언들도 너무나 와닿고 감동적이다. 


책을 한권 읽으면서 이렇게 다양한 명언,여러 책들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매우 만족스럽다.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일단 읽다보면 당신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이 참 와닿았다. 책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책은 보물이라는 것을!!


저자는 도서관에 갈때 설레인다고 했는데 지강사도 수많은 책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설레이고 기쁘다. 책을 좋아한다는게 참 기쁘고 책 값이 부담되어 중고책들을 구매하고 꼭 사야할 책들의 도서목록 리스트를 만들에 한달에 몇권씩 구매하던 나의 모습들이 결코 부질없는 짓이 아니였음을 알게 되어 기쁘다. 가까운 도서관이 있다면 저자처럼 자주 장보듯 여러권 담아오고 싶은데 아쉽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고 이렇게 정리하는것들이 도움이 된다니 앞으로도 꾸준히 정리해야겠다. 저자의 말처럼 나의 인격 성장과 영적 성숙을 위해 앞으로도 독서는 꾸준히 계속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



'독서는 인격 성장과 영적 성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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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위에 새긴 생각
정민 엮음 / 열림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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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돌 위에 새긴 생각' 돌에 글자를 새기는 것은 마음을 새기는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의미 깊은 문장들을 읽게 되었다. 전각은 서예와 조각 그리고 회화와 구성을 포괄하는 종합 예술이라고 한다. 돌 위에 붉은색 인장으로 새긴 글자, 그리고 전각을 풀이한 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정성스럽게 한자 한자 돌 위에 글을 새긴 마음을 느끼며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짚어봤다.


책에서 소개하는「학산당인보」는  명나라 말엽 '장호란이가, 옛글에서 좋은 글귀를 골라내어 대표적인 전각가들에게 새기게 한 책이라고 한다. 조선의 이덕무가 이 인보의 글귀에 매력을 느꼈으며 풀이글을 따로 베껴 소채자로 만든 뒤 박제가에게 서문을 부탁한 일이 있다. 이글이 너무나 흥미로워 중국에서 영인한 「학산당인보」를 구해 한동안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지냈으며 그 책의 여백에 조금씩 메모를 남겨 보았고 그것을 모은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귀 있어도 맛없는 말 듣지 않으며 손 있지만 뜻 없는 이에겐 읍하지 않네.'


이 뜻은 여운이 없는 말, 울림이 없는 이야기는 그저 소음일 뿐이라는 뜻이다. 생각없는 사람,주견 없이 사는 인생 앞에서는 결코 두 손을 맞잡아 예를 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지위가 높고 명성이 화려하다 할지라도..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권력앞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올곧은 마음이 느껴진다.



'남의 선함을 들으면 의심부터 하고 남의 악함을 들으면 덮어놓고 믿는다. 

이것은 마음속에 가득한 살기다'


남의 선행을 들으면 배아파하고 남의 악행을 들으면 '역시 그럴 줄 알았어!'라고 생각하는 못된 심보를 버려야 한다. 남의 선행을 칭찬하고 존경하며 남의 악행을 들었을지라도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마음속에 가드한 살기라는 문장그리고 붉은 색의 전각을 보며 다시한번 되내였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신선의 재질을 지녔으니

 노력하여 스스로 가벼이 하지 말라.'


천상의 죄를 지어 잠시 인간세상에 귀양 온것이니, 이 세상의 고초는 마땅히 겪어야 할 시련일 뿐이며, 그 고통에 짓눌려 제 몸을 허맂 말고 모름지기 자중자애하라는 뜻의 이 문장이 너무나 와닿는다.


어떤 힘든 고통이 있을 지라도 그 고통엔 깊은 하늘의 뜻이 있으며 탓하고 절망하기보다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뜻.. 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마음 깊이 와닿는 문장들로 감동하게 되었다. 


아는 한자가 나오면 반가울 정도로 한자공부를 게을리 했었는데.. 천자문 공부부터 해야겠다. 한자를 읽기 힘들어서 한자 음도 한자 밑에 나와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한자공부를 많이 해서 막힘없이 읽는 이들에겐 문제 없겠지만 말이다.


책 속에 와닿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지만, 얼마나 정성을 들여 책을 집필했는지 느껴지기에 독자로써 조심스럽게 책을 대하게 된다. 한번 읽어보고 기억나는 문장들을 다시 또 읽어보고 스마트폰에도 찍어 놓게 되었다. 저자는 돌에 새겼으니 나는 저자의 글들을 마음에 새겨보련다. 잊혀지지 않게 깊게 새겨 보련다.


'뜻은 높게, 구하는 것은 낮게'


뜻은 하늘 높이 두고 몸은 낮은 곳에 둔다는 뜻, 구하는 것은 늘 저 높은곳에 두고, 품은 뜻은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 되어선 안되겠다. 길게 멀리보며 나의 뜻을 하늘 높게 그리고 언제나 겸손하게 신중하게 살아야겠다. 


'사람이 서로를 앎은 귀함이 마음을 알아주는데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며 언제나 상대를 귀히 여겨야겠다.'돌 위에 새긴 생각' 옛사람들의 열정과 애환이 느낄수 있었다. 더불어 내 마음도 경건해졌으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의미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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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힘 -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조엘 피터슨.데이비드 A. 캐플런 지음, 박영준 옮김 / 가나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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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신뢰의 힘'』 이 책은 아마존 경영'리더십 부분 베스트셀러,스티븐 M.R 코비 강력추천,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는 CEO 필독서로 선정되었다. 조직의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잘못된 경영방식을 깨닫고 개선한다면 조직과 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저자 '조엘 피터슨'은 40년이상 기업인이자 교수로서 2,300개가 넘는 기업, 수백 명의 파트너, 수천 명의 리더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지켜보며 저자는 기업의 성패요인을 연구했다. 연구를 통해 저자는 '신뢰의 힘'은 기업의 발전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하며 기업의 장기적 생존을 위해서라도 '신뢰 구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함께 집필 한'데이비드 캐플런'작가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변호사와 법과대학 교수로 역임하며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했다고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신뢰의 힘'은 조직의 생존을 결정 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상사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직장에서근무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성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도 없기 때문에 온전한 마음을 내비치지도 못한다. 고객 또한 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통해 믿고 이용하는데 이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되돌리기는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의 시작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조직관리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친구사이에서도, 연인관계에도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책을 읽기 전에 책 속에 수많은 찬사를 보며 저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직감할 수 있었다. 스티븐코비 박사의 강연과 책도 수없이 읽었는데 그의 아들이 직접 쓴 추천사도 담겨있다. 저자 조엘이 스티븐 R.코비가 설립한 코비 리더십 센터의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그를 개인적인 멘토로 삼았다고 한다. 그는 '조엘'을 멘토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행운이였다고 했다. 그는 저자의 10가지 법칙을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남에게 신뢰받고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리더 혹은 직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핵심적인 기초작업은 바로 '신뢰'를 쌓는 일이며, 다른사람들에게 권한을 넘겨주고,그들을 의지하며,궁극적으로 그 사람들이 적절한 능력과 권한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속을 지키리라고 기대하는것 그 믿음이 상대를 변화하게 만든다. 리더가 직원을 믿지 않고 직원의 업무능력을 믿지 못해 자신이 모든 일을 끌어안고 다 해내려고 한다면 그 직원은 절대 성장할 수 없다. 리더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지 자신의 일 잘하는 모습을 온 천하게 보여주는게 아니라고 생각 한다. 

이 책은 신뢰의 개념,신뢰의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신뢰가 손상되었을 때 되 찾고 회복하는 방법까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저자는 신뢰의 세가지 종류를 이해하라고 한다. 첫번째 상호신뢰,  두번째 대리 신뢰, 세번째 거짓 신뢰이다. 이 세가지의 신뢰 중 거짓 신뢰는 계약조건이 성립되는 신뢰이다. 특히 거짓 신뢰는 계약서등으로의 관계가 성립된 신뢰이기 때문에 거짓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한다.을 신뢰는 배신의 위험이 동반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으며, 리더의 강압적인 형태로 억지로 움직이는 조직은 그만큼 깨어지기 쉽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신뢰를 빼앗긴 조직은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에게 곧 추월당할 운명에 처해 있다'

이 말은 모든 리더들이 깊이 새겨야겠다. 신뢰가 높은 기업은 권력에 집착하는 무지한 경쟁자들에 비해 훨씬 우월하며 협동심에서 생겨나는 만족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쁨들은 이들은 더욱 강하게 해준다.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신뢰의 특성과 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인간관계를 우선시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야 한다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지 매우 궁금했다. 우선 받아들여아 할 것은 '배신은 언제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배신당했다고 나무 좌절하지 마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책임을 인정하고 비단 나 혼자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배신의 충격을 진단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저자는 고칠 수 있는 일을 빨리 고치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조언한 '파괴된 신뢰를 복구하는 법' 이 방법은 살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의도치않게라도 신뢰를 잃게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단 현실을 인정하고 복구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무엇보다 복수를 생각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조직의 리더가 조직을 이끌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을 저자는 강조한다. 모든 리더들이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는 추천사가 왜 쓰였는지 책을 읽고나니 그 이유를 알겠다. 조직의 리더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누구나 살면서 사람을 대하고 또 어려운 상황속에 처할 수 있겠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상대를 대한다면 그에 대한 보답은 반드시 돌아올거라고 생각한다. 신뢰는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으며 혁신을 거듭하는 조직뒤에는 남다른 신뢰 문화가 있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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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 3월, 4월 편 노재명 성경사건 대기록 2
노재명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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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1월,2월 편'에 이어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3월,4월 편'이 출간되었다. 왠지 1월,2월 편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기독교인으로써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삶에 동행하시는 하나님 역사하신 순간 순간을 느낄 수 있었다. 1월,2월 편을 처음에 읽을 때 어려웠지만 만 3월,4월편을 나도 모르게 기다리게 되었으며 5월,6월 편 또한기다려질 것 같다. 



책을 출간하신 노재명 목사님은 일생에서 귀한 시간 모든 노력을 담은 끝에 멋진 책을 출간 하신듯 하다. 일일 QT를 하면서 하나님 역사하신 순간,우리의 삶에 드러난 성경사건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


3월달의 주요 내용들은 출애굽 45일만에 시내광야에 도착함으로 시작해서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모세의 금식기도 첫째 날,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제자들을 부르시고 12사도를 세우시는 하나님,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하나님을 비롯하여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 하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시려는 뜻을 깨닫고 맡겨주신 직분들을 잘 감당할 수 있길 기도 했다.


4월달은 모두 알다시피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부활하신지 8일 만에 도마에게도 보이신 예수님,예루살렘이 포위되는 징조를 보이시는 하나님,백성들을 위해 40일 회개기도를 하는 모세,부활하신 40일 동안 11번 모습을 나타내신 예수님의 행적까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역사와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님의 성경 사건 등을 담았다.


성경책을 읽을 때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넘어갔던 구절들도 많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님 역사하신 순간 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나를 통해 행하시려는 무엇이든 믿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삶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나의 신앙생활 속 하나님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듣게 되었을 때는 반드시 잊지 않고 회개 해야 한다. 현재 만난 고통과 어려움 모든 일들은 더 큰 징계를 받고 돌아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일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도 와닿는다. 


목사님의 말씀을 꼭 기억하며, 교만해지지 않도록 내 자신을 다스리고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말씀을 깨닫고 은혜를 받아 지극히 낮아지는 겸손에 겸손을 더함으로 교만해지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매일매일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3월,4월'편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으며 감동 받을수 밖에 없었으며,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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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
사이토 히토리 지음, 장인주 옮김 / 경향BP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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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 '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 긍정의 언어가 좋은 영향을 일으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막상 기분이 안좋을때 일이 잘 안풀릴때는 부정의 언어가 나오기 마련이다. 이 책 '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를 매일 읽는다면 설사 부정언어를 사용했더라도 잠들기전긍정언어를 읽고 써내려가며 마음이 치유되고 주변이 밝아질 것 같다.



저자는 '당신 곁에는 이미 행운이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난 이말은 믿는다. 저자의 말대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다.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것을 실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운을 차버리는 것과 다름 없다. 


저자 '사이토 히토리' 작가는 자기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수없이 말한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이 분은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언론에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 부자','별난 사업가'등의 애칭으로도 불려진다. 다수의 책을 출판한 그의 책은 이미 한국에서도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분명 좋아진다."라는 희망과 믿음은 좋은 운을 가져다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수많은 책 중에서 저의 책을 집어든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 입니다. 저는 천상천하에 이름이 울려 퍼지는 최강의 운을 가졌거든요. 운이 좋은 사람,사이토 히토리가 보장하니 틀림없습니다. 

당신은 분명 좋아질 것입니다.'


무언가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책의 구성은 1장,'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2장'당신의 인생은 분명 좋아진다,3장'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로 나뉘어져있으며 내용은 간단하고 읽기 쉽다. 하루에 대략 2페이지씩 읽고 나를 위한 '긍정의 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책이 얇고 너무 빨리 읽혀서 아쉬웠지만 이 긍정의 말을 필사할수 있는건 참 좋았다.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글로 써보면서 다시 한번 눈으로 보고 직접 써보며 더욱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상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삶이 좋아진다는 저자의 말, 너무나 공감되며 그런 사람들에겐 운이 따라올 수 밖에 없다는것을 지강사는 몸으로 느낀다. 많은 사람들이 인상을 쓰고 부정적인 말들을 내뱉는데 이 사실을 제발 알았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말과 비관적인 모습에 제일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바로 '나'그리고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특히 와닿았던 문구는 '자신이 행복해 보이도록 연기하면 정말 행복해진다.' 이 부분이다.


웃긴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라 웃음으로 인해 즐거워 질 수 있다. 행복한 억지 연기가 아니라 행복한 척을 하다보면 정말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때론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그 안에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찾다보면 어느새 나의 주변은 희망이 가득한 삶으로 바뀔 것이다. 얼핏 보면 저자의 말이 사탕발림처럼 느껴질 지 모르지만, 행운이 나에게 오는 법을 알고 있는 저자의 긍정을 말을 잘 들여다보면 그 비밀을 알 수 있다. 무언가 일이 잘 풀리고 있지 않다면 무언가 잘못 되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잘못된 부분을 잘 풀어내야 한다. 그리고 후회하고 낙심하기보다 '이 일은 어쩌피 일어날 일이였다.'라고 받아 들이는게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후회하고 상황을 되돌려보려 아무리 애써도 시간은 돌릴 수 없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해도 되받아치지 않으면 이긴다' 이 말 참... 상대가 나를 화나게 하기 위해 비난섞인 말들을 쏟아낼 때 그 상처를 상처를 받지 않고 나의 순류를 유지 하는것! 상대가 역류를 일으킨다해도 내 순류를 유지하며 감정조절을 잘 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것이다! 지강사가 수없이 되내였던 말인데, 저자가 언급하니 너무도 반갑고 와닿았다.


반박하지 말고 되려 상대방이 기뻐하는 말을 하면 삶이 좋아진다는 저자의 말..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인상깊었던 말로 나를 위로하고 다독여 본다. 어떤 힘든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일은 나에게 깨우침을 주는 일이며 더 상황이 나빠지지 않았음에 감사하며 이겨내야겠다.  참 고맙고 감동적인 책이였다. 다만 페이지수가 너무 짧아서 훅 읽어버려서 아쉽다. 다음엔 좀 더 많은 내용을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책은 작고 페이지수도 짧지만 그 안의 내용 만큼은 감동적이다. 


'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나쁜 일은 당신에게 '깨우침'을 주는 행운의 여신이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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