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Dog 강아지 집사 업무일지 - #반려견의 모든 것 #반려견지침서 #집사안내서 #다이어리 #건강수첩 #반려동물시리즈
오윤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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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57540

 

 

지은이 소개 :

오윤도 : 동물을 그리는 게 즐거운 웹툰작가.

(나에게 동물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좋은 작가님이십니다.)

 

내용 :

드디어 강아지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을 찾았습니다.

털 날리고 똥 싸고 오줌 싸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막 뛰어다니던 멍멍이(댕댕이^^)...

이런 개가 뭐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거지??? ”라는 말을 했던 나에게

강아지는 이렇게 예쁘단다. 강아지는 사랑이고 아기처럼 돌봐줘야 하는

소중한 존재란다. 라는 말을 해주는 좋은 책이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입양, 산책, 목욕, 병원가기, 먹는 음식, 가릴 음식, 병원, 손질, 쇼핑, 노년, 이별까지...

댕댕이와의 첫만남에서 이별까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애완동물을 호기심에 입양하기보다 이 책을 먼저 접하고

애완동물을 입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은 단순히 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을 얻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목차 :

Part1. 강아지 입양기

01. 강아지 입양 준비

02. 강아지 입양

03. 강아지 배변훈련

04. 강아지 잠자리

05. 강아지 첫 식사

06. 강아지 이갈이

 

Part2. 개님 먹거리

01. 개님 주식

02. 개님 간식

03. 개님 간식

04. 개님 다이어트

 

Part3. 개님의 일상

01. 개님 배변훈련

02. 개님 본능

03. 개님 놀이

04. 개님 혼자 있기

05. 분리불안

06. 식분증

 

Part4. 건강한 개님

01. 마운팅, 염좌와 골절

02. 흥분과 짖음, 눈 건강

03. 항문, 귀 건강

04. 구토, 고열과 저열

05. 중성화 수술

06. 임신과 출산

 

Part5. 청결한 개님

01. 이빨 닦기, 발톱 자르기

02. 몸 털기, 몸 비비기

03. 개님 목욕

04. 개님 미용

 

Part6. 개님과 쇼핑

01. 장난감, 훈련용품

02. 이동장, 안전용품

03. 외출 필수품

04. 패션 용품

 

Part7. 개님과 외출

01. 개님 산책 매너

02. 산책 시 주의점

03. 산책 시 주의점

04. 개님과 떠나는 여행

 

Part8. 노년과 이별

01. 나이든 개님

02. 아주 멀리 떠나다

    

기억남는 글귀 :

오랫만에

한 장 한 장 이 모두 기억 남는 소중한 책인 것 같습니다.

목차부터 해설, 각 파트별 내용들이 모두 기억에 남는 좋은 글귀인 것 같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쇼핑은 꼭 필요한 것만!

모두 반려동물 등록을 합시다!

예방접종 하러 가요!

배변훈련은 마라톤 같아요.

배변은 깨끗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강아지마다 잠자리 습관이 달라요.

잠자리가 바뀌면 이런 일도 ~

강아지는 강아지용 사료를!

이런 점은 더 주의하고 있어요!

닥치는 대로 물어뜯는 시기가 있어요!

이갈이 시기엔 이렇게~

 

잘 맞는 사료를 찾아서!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는?

간식은 필요 없다?!

간식 만들기는 선택!

간식 모양은 되도록 길게!

주의해주세요!

재료 손질

고구마, 단호박 말랭이는 덤!

개님마다 비만 기준이 달라요

운동보다 식사량 조절!

 

배변 활동은 다양한 신호!

실수는 자연스러운 것~

나를 알아두시게 집사!

몸으로 표현하는 개님 언어에 집중!

야외에서도 노즈워크를!

겨울에 더 좋은 터그(tug)놀이

주인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

여름에 주의할 점!

다양한 분리불안 증상

우선 관심과 관찰이 중요!

무조건 혼내지 마세요.

식분증의 원인은 다양해요.

 

마운팅은 성별에 상관없다?!

아프다고 표현하면 다행이지만....

갑자기 짖는다면?

닭똥 같은 눈물을 또로록

내버려 두면 병이 된대요!

귀가 덮인 개님은 더욱 조심!

자주 토한다면 바로 병원으로!

체온은 체온계로 정확히!

암수가 다른 발정기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

미리 새끼의 수를 확인해주세요!

소형견의 경우 더 조심

 

양치는 필수

안전하게 발톱 자르는 방법

개님 몸 털기는 자연스러운 것

비비는 이유는 여러 가지!

목욕을 좋아하는 개님이 되려면?

다양한 목욕 용품이 있어요!

털과의 전쟁! 집 청소 노하우 공개

반려견 셀프 미용 팁

 

장난감을 오래 가지고 노는 팁

교육에 활용하는 클리커

긴급상황에도 유용한 켄넬

부드러운 소재의 엘리자베스 카라

하네스(가슴줄)를 사려면?

자동 리드줄, 돌발상황에는 위험해요!

추울 때는 옷을 입어도 좋아요!

우비 선택은 꼼꼼히 비교 후에!

 

개님에게 산책이 필요한 이유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

첫 산책은 언제? 어떻게?

산책을 거부하는 개님은?

한여름, 이런 점이 위험!

밤 산책에 주의할 점!

여행 준비는 미리미리!

드라이브는 준비가 필요해요.

 

여기저기 자꾸 부딧히는 것이 일상

개님 치매, 이런 점이 힘들어요.

반려견 화장과 장례식장 알아두기

펫로스 증후군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여정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애완동물을 대하는 집사의 자세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막상 강아지를 키운 다고 하면 ....

귀여워서. 예쁘니깐. 사랑스러워서... 등의 이유이다.

하지만 지금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소중한 가족이 한명 생겼다는 생각을 다들 하는 것 같다.

 

마치는 글 :

집사가 될 마음이 되셨나요?

전 아직은 집사가 될 마음가짐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신랑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우선 그 애완동물에 대한 교육을 받고 키워야 한다고.

엄마가 되려면 엄마교육을 받고 아기를 낳아야 한다고.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좋아서, 되고 싶어서.... 라는 이유는 너무나도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이 책은 무책임한 행동 전에 섭렵해야할 가장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한 컷 한 컷이 쉽게 읽고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종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지나가면서 강아지다라고만 했는데

개종이 어떻게 되는지 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아요.

 

아직 강아지를 키울 자신은 없습니다.

대신 강아지를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들의

행동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왜 저렇게까지라는 생각은 이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집사구나.”라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애완동물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인지

동물은 단순히 나를 즐겁게 해주고 즐겁지 않으면 헤어지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평생 책임져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고자하시는 또는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데 조금은 서툴다 느끼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고

내 강아지가 무엇을 말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별5개 책을 읽어 행복합니다.

오늘하루도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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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획 및 분석 - 개정판
주해종.김혜선.김형로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네이버 서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97762

 

지은이 소개 :

주해종 :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혜선 :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교수

김형로 :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교수

 

내용 :

빅데이터(Big date)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집합 및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위키백과)

 

무수히 많은 자료와 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적재적소에 필요로 하는 자료를 컴퓨터를 이용해서 누구보다 빨리, 정확하게, 자료를 찾아내어 이용하는 것이 빅데이터에 가장 중요한 주안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목차 :

1장 빅데이터의 이론적 배경

1. 빅데이터 등장 배경

2. 빅데이터 가치

3. 빅데이터 역할과 활용

4. 빅데이터 인력 시장 현황

 

2장 빅데이터 정의 및 특성

1. 빅데이터 개념

2. 빅데이터 특징

3. 빅데이터 유형

 

3장 빅데이터 기획

1. 빅데이터적 사고

2. 빅데이터 분석과 기획

3. 빅데이터 통계 기술

 

4장 빅데이터 시스템

1.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

2. 하둡(Hadoop)의 이해

3. 분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5장 빅데이터 기술

1. 빅데이터 처리 과정

2. 빅데이터 수집/저장/관리 기술

3. 빅데이터 처리 기술

4. 빅데이터 분석 기술

5. 빅데이터 표현 기술

 

6장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1. 빅데이터 분석 기술

2.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트렌드와 사례

3.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필요조건과 진화 방향

4. 빅데이터 역기능과 정보 보안

 

7장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

1.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한국

2.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미국

3.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EU

4.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영국

5.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일본

6.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싱가포르

7.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호주

8.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중국

 

8장 빅데이터 마케팅

1. 빅데이터와 마케팅

2. 빅데이터 산업체 적용 사례

3. 빅데이터 공공기관 적용 사례

 

9장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1. 빅데이터 프로젝트 304

2. 빅데이터 비즈니스 시스템 구현

3. 빅데이터 비즈니스 개인정보 보호

    

기억남는 글귀 :

분석(Analytics)의 의미를 정의해 본다면 정보 자체만을 보고 표면적으로는 알 수 없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목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수학적/과학적 방법이며, 단순한 현상에 나온 결과를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현대의 데이터 분석은 미래의 예측까지도 분석하는 것을 포함한다.----- 49페이지

빅데이터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료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것보다 분석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자료가 분석되어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많은 자료만 가지고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요즘은 .많은 자료보다 내가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빅데이터를 단순히 많은 자료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모우고 분석해서 활용하는 것. 이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파리바게트는 날씨 판매지수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점포에 제공하고 있다.----154페이지

날씨 정보가 무슨 판매지수와 연계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날씨가 경영 및 마케팅에 활용하게 되면 매출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리바게트 뿐만 아니라 CU,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에서 날씨에 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사례

방송 산업 분야, 의료 산업 분야, 교통 산업 분야, 음악 산업 분야, 출판 산업 분야, 영화 산업 분야, 패션 산업 분야, 광고 산업 분야, 기타 산업 분야 ----254페이지

많은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필요 때에 잘~~~ 활용하는 것.

컴퓨터에 차곡차곡 그냥 쌓아둔 수많은 자료들이 내 손이 가지 않는 이상 그 애들이 쓰레기에 불가하다.

    

마치는 글 :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 사무실 소장님이 너무나 부러운 눈으로 이 책을 보았다.

우리도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겠다.”

좋은 자료는 많은데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하니.

13년 동안 건축 설비 설계 일을 하면서 기본 베이스는 항상 새롭게 만든 게 아니라 기존 프로젝트에서 자료의 뼈대를 가지고 와서 거기에다가 살을 붙이는 것으로 프로젝트가 완성해나갔다.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 프로젝트 특성별로 구분해서 폼을 항상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까지도 그것에 제대로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

컴퓨터에 차고 넘치는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정리한 후 내가 사용하고자 할 때 쉽게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야겠다.

2018년이 나에게 하나의 선물을 주고 싶다면

넘쳐나는 자료들을 정리하여 나에 일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빅데이터 기획 및 분석]은 우리가 원한 무수히 많은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좋은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넘기고 끝날 책이 아니라 올해 옆구리에 붙여두고 나의 자료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는데 요긴하게 쓸 길라잡이인 것 같다.

좋은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려준 이 책 주해종, 김혜선, 김형로 저자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알찬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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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정석 - 합격 면접 대비부터 입사·적응하기, 퇴직 후 미래 설계까지
임영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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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96762

 

 

지은이 소개 :

임영미

24년 공무원 생활을 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47세에 명예퇴직한 후 현재는 공무원예비학교를 운영하면서 공무원 면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 :

공무원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항상 금쪽같은 국민의 세금을 월급으로 받아가는 그대들의 일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에 대한 모든 물음에 답을 준다.

극소수 공무원들의 일상과 어마어마한 연금이 모든 공무원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했던 오해를 풀어주는 책이다.

야근도 없고, 항상 6시 칼퇴근만 할 것이라는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건 꿈입니다. 라고 답해주고 있다.

 

목차 :

PART 1

공무원 사회에 고함

공무원의 고학력화에도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달라지지 않았다

공무원 같다는 말이 욕이 되는 대한민국

사명감 없는 공무원들이 공직에 종사하고 있다는 인식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한 공무원의 모습

 

PART 2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헬조선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대안이 공무원이다?

공무원은 그 누구보다 새로운 업무와 변화에 능동적이어야 한다

최저임금 vs 91호봉 공무원 월급

공직 생활과 서비스 마인드는 함수관계

100세 시대, 공무원에게도 생애 설계 교육이 필요하다

 

PART 3

당신만 모르는 잘나가는 공무원의 비밀

공무원은 서비스직이다

직업 진로와 청년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내가 최고 전문가!

공무원, 삼성맨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

공무원이 아니라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 뱅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면 누구나 유능한 공무원이 될 수 있다

대인관계소통협업 능력은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삼박자

따뜻한 실무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공무원 상사가 되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전임자의 서류를 절대 참고하지 마라!

 

PART 4

공무원이 되고 싶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

공무원 시험공부 전, 자기 적성에 맞는 직렬부터 고민하라

공무원 면접 준비, ‘공무원 헌장에 자신의 가치관을 비추어 보라

합격과 동시에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준비하라

9급 공무원도 창의적 사고와 기획 능력을 키워야 한다

호감 가는 공무원이 되는 나만의 노하우

 

PART 5

정년이 두렵지 않은 공무원으로 사는 법

공무원연금, 130만 원 시대가 도래한다

공무원을 위한 생애 설계 로드맵

퇴직 달력을 만들면 퇴직이 두렵지 않다

퇴직 10년 전부터 직무 역량 개발로 미래를 설계하라

퇴직 후 재취업하고 싶다면 평판에 신경 써라

 

 

기억남는 글귀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내내 야근에 찌들었다가 모처럼 가족과 함께 주말여행 계획을 잡아 놓았는데 상사인 과장이 금요일 퇴근 직전에 갑자기 야근을 하자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 116페이지

몇 달째 토일도 없이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계속 내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일하면 사장 배 불려 주려고 하는거냐는 질문에 저는 일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라는 답만 한다. 하지만 공무원을 평일 주말도 없이 일을 한다는 것은 국민을 배 불려 주기위한 것인가?

참 궁금하다.

교육청 시설과 협의를 가면 매번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협의를 한다. 평일에 도저히 시간이 안날 때는 주말에 협의를 들어갈 때도 있다. 그때 나는 알았다. 공무원은 할 일이 못되는 구나. 서비스 정신이 없으면 버티기 힘든 일이라는 것을 항상 교육청 직원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다. 한편으로 안타까워 보이면서 한편으로 부럽다. 왜냐면 난 공무원에게는 을이니깐.

최남단 을이다. 끝 중에 맨 끝자락 ...

 

우리나라 노동자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한다. 공무원도 그러한 노동자 중 하나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니 칼퇴근을 더 이상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로 삼지 마라. ----119페이지

노동자인데도 근로자의 날 쉬지를 못한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래도 공무원에게는 연차, 월차도 많겠죠. 그러고 보니 책을 읽으면서 연차, 월차는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 내용은 없어서 궁금증이 남네요. 너무 팍팍한 공무원의 생활만 너무 많이 나열되어 있어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이 공무원인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좋은 점도 엄청 많을 텐데 안 좋은 점 위주로 설명하고 있어서 ...

어느 대학교에 최근 시설과 감독과 협의할 일이 있어 얘기를 하다가 입사한지 3개월도 안되었다고 하는데 월급으로 170만원을 받는 다고 한다. 신입이라 별로 하는 일이 없어 야근은 없다고 하면서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한다.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네 가지 유형은 상사가 되기 전에 버려야 할 네가지 상사의 모습이다.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상사

팀원을 떠나게 만드는 무책임한 상사

부서원을 혼돈에 빠뜨리는 무관심한 상사

무기력을 전염시키는 상사 ---- 159페이지

요즘 나는 일하기 싫어하는 무기력한 상사가 되어 있다.

이렇게까지 무기력해도 될까 할 정도로 무기력이 바닥을 밟고 있다. 요즘 들어 혼자만 도태되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하면 이기분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김진애박사의 [한 번은 독해져라]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작은 괴로움들과의 무수한 전투이다. 우리는 온갖 괴로움들 앞에서 때로 비겁하고, 때로 회피하려 들고, 때로 눈 감으려 들기도 하지만, 궁극에는 정면으로 응시하고, 깊은 원인을 찾아보고, 정면 승부할 수 있어야 한다. 그 힘을 기르는 것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할 일이다. ----212페이지

인용 글귀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적어 본다. 정면 승부...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고 그 인생에 문제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그것에 대한 해답도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마치는 글 :

공무원도 사람이고, 직장인이다.

조금의 오해는 했으나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공무원들이 있다는게 현실이기에 조금 아쉽다. 지은이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서비스 정신으로 민원인들을 응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국민의 세금이 모두 자기 돈인 것처럼 흥청망청 쓰는 공무원도 있기에... 다행히 극소수라는게 참으로 다행이다.

지은이처럼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많은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자기개발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취업준비생들이 필히 봤으면 좋겠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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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나?
임교환 지음 / 동의한방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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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네이버 서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83380

 

지은이 소개 :

약학박사 임교환

한방지식을 연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동양의학을 널리 알리고 있는 분입니다.

 

내용 :

예쁜 아기를 보면 예쁜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말에 표지에 있는 아기가 너무 예뻐 선 듯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아이의 발열 원인과 그에 맞는 대처법을 다양한 매스컴에 언급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100%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한방치료 방법과 상황별 대처방법을 알려주기에 알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억남는 글귀 :

인삼, 홍삼, 산삼, 녹용, 꿀 등은 기운을 올려주는 약재이다. 기차역과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기운이 떨어진 노인들이 복용하면 아주 잘 맞는 훌륭한 보약이 된다. 그러나 기차역에서 뛰어다니고, 건널목 신호등 기둥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기운이 넘치는 어린아이들이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심각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62페이지

이 글을 읽고 처음 들었던 제 생각은 알고 있던 상식을 박살내는 것이었다.

젊을 때 좋은 것을 많이 먹어두어야 늙어서 고생을 안 한다는 둥..

좋은 것도 약발이 받을 때 먹어두어야 좋다는 둥...

내가 알던 상식을 완전 깨는 생각이다. 이 글을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하나에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저 또한 그전 알던 내용과 이 내용이 다르다고 해서 무엇이 정답이라고 얘기하기가 무섭다.

 

냉장고가 고장이 나 냉장고 안의 온도가 높아지면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던 고기가 상하듯이 사람의 속도 오장육부도 스트레스로 뜨거워져서 상했다는 말이다. ---97페이지

아이를 키울 때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들 하신다. 이글 또한 너무 뜨거워 질 경우 그 속이 탈이 난다는 것이 설명하고 있다. 항상 따뜻하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으나 겉은 따뜻하더라도 속은 차갑게 해야 한다는 사실.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요즘 들어 일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로 부분탈모와 온몸에 열꽃처럼 울긋불긋 살이 붉게 달아오를 때가 많다. 갱년기로 의심할 정도다. 내 속은 썩고 있다는 것을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이 책을 통해 더욱더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

 

사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미약한 생명력을 지닌 미생물이다. 인간은 어느 생명체 보다 생명력이 강한 만물의 영장이다. 이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세균이 무서워 벌벌 떤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 하겠다. ---111페이지

이 생각은 글쎄... 인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이다. 옷 없이 잠시라도 추운 겨울 나가 있으면 금방이라도 얼어 죽을 지도 모른다. 옷이 없는 동물들은 털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데 인간은 옷 없이는 사실 불가능하다. 미약한 생명력을 지닌 세균을 수년간 경험해온 나로서는 무섭다. 아주 무섭다는 것에 한 표를 던지겠다.

 

분유회사의 잘못된 광고와 판촉, 병원의 빗나간 상혼 때문이다. 현재 분유 광고는 법적으로 못하게 되어 있다. 주로 병원을 통해 판촉 공세를 벌인다. ---137페이지

분유업체에 일을 하지는 않지만 이 또한 반반이라 생각한다. 요즘 들어 영양이 불균형한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회식자리 등으로 인해 영양상태가 불균형한 엄마들이 참으로 많다. 이 상황을 누굴 탈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서 아기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유로만 공급할 수 있을까.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제가 아는 분이 작년 첫아이를 출산하고 석 달 정도 모유 수유만으로 아기를 키웠다. 틈틈이 이유식도 만들어주기도 했지만 분유는 일절 먹이지를 않았었다. 근데 주변에서 아기가 너무 말라서 걱정스러운 말이 많았다. 사실 엄마는 제대로 된 영양 섭취도 하지 않은 채 모유 수유를 고집했다. 그 결과 아기가 너무 아파 병원 무턱이 달도록 방문 후 모유 대신 분유로 교체했다. 그 후 아기는 살이 붙기 시작한 후 병 없이 잘 자라고 있다.

모유가 좋은 것은 알지만 산모의 영양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모유 수유를 강조하는 것은 초보엄마들에게 아기를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조언했으면 좋겠다.

 

마치는 글 :

좋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100%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작가님의 좋은 글에 나의 서평이 누가 되지는 않을지 조금은 걱정스러운 면은 있지만 그만큼 작가님의 글을 열정적으로 본 독자라는 사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아직 엄마가 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아기가 생겨 엄마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도 알 수 있었다.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황금 개띠 해에 건강한 아기를 만나길 기도하면 이 책을 접습니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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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명상록 :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현대지성 클래식 1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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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점 책 DB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57752

 

오랜만에 틀에 박힌 서평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평을 써내려 가려한다.

한동안 일 핑계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무작정 달리기만 했다.

내소중한 시간을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그냥 생각 없이 전력질주만 한 것이다.

제대로 된 것 하나 없이 허무하게 그냥 바보처럼 말이다.

인간이란 생각하는 동물이라 하지 않는가.

근데 정작 나는 생각 없이 달리기만 했다. 결승점이 어디인지 내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리라고 뒤에서 채찍질에 무서워 달리기만 했다.

이제 무의미한 달리기는 잠시 중단하고 명상록에 빠져 보려한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중요한 가정도 책도 공부도 놓고

일이라는 것에 매달려 내 소중한 것을 너무나 소홀히 했다.

내 자신에게 사과하며 이글을 적어 내려갑니다.

 

앞에 말했듯 너무 생각 없이 전력질주만 했던 것이 참으로 어리석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죽을 수도 있는 사람처럼 모든 것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47페이지

가끔씩 내일 내가 죽는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무책임하게 대하는 지금의 내 모습에 눈물이 왈칵 .....

누구에게나 예외는 없다. 모두가 언제 가는 죽을 것이다.

내일이 될 수도 아니면 지금 이순간이 될 수도

얼마나 허무한가.

가끔 일 때문에 협의를 가서 관공서 담당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김부장은 소중한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같네.

돈이 중요하지도 일이 중요하지도 않아. 지켜야 하는 것은 가족이야.“

돈을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다지 나는 돈에 목숨을 걸면서 살지는 않는다.

대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책임감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과하다 할 정도....

일부 직장동료들은 나에게 누가 보면 사장인줄 알겠어요.”

나는 월급쟁이다. 한 달 벌어 사는 그냥 월급쟁이...

책임의식에 사로 잡혀 정작 책임져야 하는 것에 무관심해져 버린 지금 이 순간

나는 떠나야 할 것 같다. 내 가정으로....

 

[네가 배운 기술이 보잘것없더라도 그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거기에 의지해서 살아가라. 너의 모든 것을 진심으로 신들에게 맡기고서, 그 누구의 폭군도, 그 누구의 노예도 되지 말고 너의 여생을 지내라.]-79페이지

내 별명 중 하나가 김노예 이다. 신랑이 이런 별명을 붙어 주었다.

회사일을 너무 노예처럼 한다고 붙여준 별명이다.

이미 노예가 되어 버렸지만 거기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삶을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나로 살아간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이게 나야.“라고 누구 앞에서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를 찾아야 할 것같다.

 

[너라는 존재는 우주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고, 네게 할당된 시간은 무한한 영겁의 시간 중에서 찰나에 지나지 않는 아주 적은 것이며, 너의 운명은 한없이 거대한 운명의 아주 작은 한 분깃일 뿐임을 늘 기억하라.]-101페이지

슬프지만 당연한 말이다. 너무나 당연하기에 반박조차 할 수 없다.

찰나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어야 한다는 것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된다.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화내고 짜증내고 .... 그렇게 이시간을 보내기에는 내 삶이

너무나 짧기에 소중히 여기어야 할 것이다.

 

[바르지 않은 일은 행하지를 말고, 참되지 않은 말은 하지를 말라.]-234페이지

이 한 줄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알게 한다,

바르지도 참되지도 않은 일에 얽매여 정작 바르게 행해야 할 일들에 등을 돌리고 앉아 있는 것 같다.

 

오랜 만에 마음속에 얘기를 풀고 나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서 정신이 바짝 차려지며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던

내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너무 어리석은 저에게 명상록은 조금이나마 교양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회사 책꽂이에 꽂아두고 마음이 답답할 때 한 번씩 읽어야 할 것 같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내 인생에서 최고로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치관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 명상록...

 

인문---삶에 있어 근본적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내 나름의 정의를 명상록을 통해

적어 본다.

잠시 나가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준 저자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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